결코 나의 운명을 원망하지 않으리라 - 쇼펜하우어의 인생에 대한 조언(1851) 라이즈 포 라이프 2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김요한 옮김 / RISE(떠오름)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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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머리맡에 두고 읽고 싶은 책, 인생의 조언 그것을 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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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의학자가 들려주는 네 가지 마음 중심
이종형 지음 / 노토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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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사상의학이 신기해서 한의원 갈때마다 내가 어떤 체질인지 물어 본 적이 있다.

태양, 태음, 소양, 소음에 따라서 기질도 다르고 먹는 음식도 조심해서 먹어야 한다던 옛날 한의사 분 말씀이 생각난다. 그런데 이번엔 사상의학자가 네 가지 마음 중심으로 책을 냈다.

, 사람, 사랑, 현실로 나뉜 쳅터는 우리의 인생을 함축해 놓은 듯 하다.

사람은 꿈을 가지고 살아가며 사랑을 하며 앞으로 나아간다. 좌절 또한 우리의 현실로 다가오는 것이 우리의 인생인 것을.. 이 책은 힘들어하는 청춘들에게 힘이 되고자 하는 책이다.

이제 어느덧 중반이 되어 가는 나이에 꿈을 꾸며 살아간다는 건 싶지 않지만 꿈은 삶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준다는 이 책의 내용은 내가 지금도 꿈을 꿀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이 되어 준다. 꿈을 꾸며 살아가는 우리에게 또 중요한건 사람이다. 어떤 관계를 추구하느냐에 따라서 인간 관계 설정도 필요하다. 우리는 현재 어떤 인간관계를 원하고 있는 것일까? 현대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건 인간이다. 이제 인간이 필요없는 AI 시대가 도래한다고 하지만 정작 인간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우리는 잊고 살아간다.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가든 내 주변의 인간관계가 꼭 필요한 날이 올 것이라 믿는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중에 하나 사랑이다.

우리의 삶은 사랑 없인 살 수 없다는 것을 나이가 들수록 깨닳고 있다. 어떠한 사랑이든 우리의 원동력이 되는 힘이고 에너지이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다면 아무리 힘들어도 버틸수 있는 것이다. 하루하루 힘들어도 사랑만 있다면 하루 행복으로 가득 찬 삶이 되지 않을까? 사랑은 할수록 아름답고 사랑은 할수록 아프기도 하지만 그래도 없어서는 안되는 가장 중요한 우리삶의 동반자다. 이제 우리는 현실속에 나를 느끼면서 나의 존재를 만끽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이제 나는 나 다워야 하고 이제 현실속에서 우리는 나의 자리를 찾아가야 한다.

이 책을 읽고나니 한결 내가 가벼워진 느낌이다. 사상의학자가 들려주는 책은 우리의 삶속에서 여유롭지 않을 때 한번은 읽어봐야 할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난 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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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의학자가 들려주는 네 가지 마음 중심
이종형 지음 / 노토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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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고요하게 하고 싶을떄 읽어볼 책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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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차린 식탁 -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50가지 음식 인문학
우타 제부르크 지음, 류동수 옮김 / 애플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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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단순히 음식의 기원만을 밝히는 것이 아닌 그 사회의 흐름 그리고 문화를 같이 살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책이다. 매머드 스테이크를 시작으로 과거에서 현대를 거슬러 올라가면서 여러 문화권의 음식에 대해서 문화에 대해서 서술하고 있다. 단순한 음식에 대한 책이 아닌 교양서적으로 안성맞춤이다. 음식은 단순히 우리가 먹는거에 국한 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삶의 진화하며 오늘날 이루게 된 역사의 증거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 음식들이 이 책속에 나열되어 있어 일단 흥미를 느끼게 한다. 특히 처음 시작하는 매머드스테이크, 매머드는 익히 알고 있지만 매머드스테이크를 누가 생각을 했을까? 또한 1700년경 잉글랜드 왕국의 티타임. 이건 모두 알고 있는 내용일 것이다.

영국에게 세계를 제패하는 행운이 주어진다면 그것은 곧 애프터눈 티와 클럽 체어라는 영국식 안락의자의 세계제패이기도 할 것이다.” 독일 작가 에두아르트 폰 카이절링이 쓴 글이다. 오후의 차는 실제로 영국을 대표하는 상징이 되었다. 이런 역사를 다루며 그 사회가 점진적으로 평등의 사회로 진출하고 여성의 역할이 발전한 것이 곧 음식의 진화이며 그 사회의 진화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알 수 있다. 처음에 음식은 생존을 위해 생겨났지만 그 사회가 변하면서 음식도 변화하였고 음식을 통해 사회도 성숙해 나갔으며 사회가 점차 발전 할수록 음식에 대한 문화도 발전하였고 모든 것이 같이 변화를 겪었다는 것을 알 것이다.

단지 음식은 생존의 문제면서 또한 생존에 문제가 아닌 것이 된 것이다.


많은 음식들이 가진 역사는 우리의 흥미를 자극하였고 이 자극은 좀 더 많은 교양을 우리에게 안겨 주었다. 이 책은 한마디로 역사책이기도 하다. 음식은 하나의 소스이고 주된 내용은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인류가 차린 식탁을 통해 많은 나라의 음식을 알게 되었고 그나의 문화와 역사도 같이 공부하게 되어 정말 뜻 깊은 독서였다.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50가지 음식 인문학, 이 인문학 책을 통하여 예전의 시대로 돌아가는 상상도 해보고 그 나라속에 내가 음식을 먹고 있는 장면도 상상을 펼쳐보기도 해본다.

음식을 먹는다는 것은 오로지 몸이 원해서이기도 하지만 거기에는 늘 사회적 차원의 의미도 내포해 있는데, 그 핵심은 시대에 따라 변한다. 한자리에 모여서 먹는 것을 중요시하기도 하고, 식탁에 오르는 음식을 통해 자신이 어떤 계층에 속하는지를 보여주기도 한다.”라는 이 책의 핵심 문장이기도 하다. 음식을 통해 우리는 자신에 어디에 속해 있는지 지금 살고 있는 시대에서도 통용되는 말이기도 하다. 나는 현재 어디에 위치해 있을까? 우리가 이 책을 읽으며 한번은 생각헤 볼 내용이기도 하다. 음식을 통해 이렇게 많은 정보를 획득하게 된 계기가 되어 뿌듯하게 느껴졌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난 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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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가 차린 식탁 -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50가지 음식 인문학
우타 제부르크 지음, 류동수 옮김 / 애플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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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음식와 역사 그리고 사회 모두를 알 수 있는 교양서적, 음식 인문학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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