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 명문 낭독 영어 스피킹 100 - 작은 습관이 만드는 대단한 영어 실력
조이스 박 지음 / 로그인 / 2016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하루 10분

문 낭독 영어 스피킹 100

 

 

# 영어 스피킹?

영어 영어 영어!!!

영어는 이제 우리 일상생활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언어라는 건

누구나 다 공감을 할 거예요.

그만큼 많은 분들이

영어 공부의 필요성을 절감하실 거라 생각해요.

그래서 시간을 내어 영어 학원에 등록을 하고 

여러 가지 영어 자격증 공부를 하면서

영어 실력을 올리시는 분들도 많을 거고요.

 

음... 문법은 기초부터 차근차근 설명되어 있는

문법책으로 하면 되고...

리스닝은...?

꾸준히 들으면 되고~

그럼....

스피킹은...?

영어가 우리 모국어가 아닌 만큼

스피킹은 선뜻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분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해요.

말하기는 말하지 않으면,

입 밖으로 내지 않으면

꾸준히 말하는 연습을 하지 않으면

영어 단어들이 머릿속에서

뱅뱅 돌아다니는 경험을 하실 겁니다...

​저 역시도 이를 처절하게 겪었고요.


 

그렇지만

직업적인 이유라든지 

영어를 써야 하는 환경이 아니라면

꾸준히 연습하고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을 거예요.

하지만...

그렇다고 손을 놓으면

기껏 열심히 노력한 내 영어는... 어찌하나요ㅠㅠ

언어는 쓰지 않으면 자꾸 잊어버리게 돼요.

꼭 영어를 못하기 때문이 아니라 

중급, 고급 이상인 분들도

언어는 

매일 조금씩이라도 사용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 재미? 명문?

▶ 자, 우리는 

영어는 매일 조금씩 꾸준히 해야 한다는 걸

알고 있어요.

하지만 어떤 것을 꾸준히 하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이지요.

잘하고 좋아하는 일을 넘어서

그것이 재미와 흥미까지 있다면??

그 연장선상에서 또 다른 배움까지 있다면?

저자 조이스 박의

『하루 10분 명문 낭독 영어 스피킹』은

그 모든 것을 충족시킨 책이에요~

 

 

 



 

# 목차

▶ 이 책은 총 4개의 레벨로 나누어져 있고

각 레벨 안에는 25개의 명언이 들어있어요.

목차에는 그 명언들의 제목과

그 명언의 주인공들의 이름이 적혀있는데

목차 자체만으로도 명언집으로 손색이 없어요~

 

목차의 제목들이

이렇게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가 되어있어서

어떤 명문이 들어있나 찾아보기에 유용하고

또 이 자체로도 몇 번씩 읽어보게 되더라고요.

 

 


 

# 명문? 명문!

▶ 명문이라 하면

우리의 마음에 와 닿는 멋진 말들과 글귀이지만

한편으로는 어렵게 느껴지기도 할 거예요.

그런 말들을 영어로 말해본다?

어떻게 보면 막막할 수도 있지만

이 주옥같은 말과 글들을

입으로 달달 외우고 연습할 수 있다니!!

정말 좋은 기회가 아닌가 싶어요~


 

저자는 명문 하나하나를

 

먼저 내용을 미리 보며 눈으로 읽게 하고

(Step 1: Preview)

한 문장씩 따라 말하게 해요.

(Step 2: Sentence)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이 긴 문장을 부분 부분 나눠서 설명함으로써

길고 어렵게만 느껴질 수도 있는 문장들을

이해하기 쉽게 조목조목 풀어 놓은 것이예요.

이렇게 단어의 뜻까지 적어놓아

굳이 사전을 찾아 헤매지 않아도 되고

이러한 설명을 읽는 것만으로도

지금 영어 공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즐기면서, 읽으면서, 말하면서

명언을 말해보고 알아가는 기분이 들었어요.

그리고 이렇게 한 문장씩 따라 말한 뒤에는

전체 문단을 따라 말해보고

(Step 3: Paragraph) 


 주요 표현을 외워 말하기를 해요.

(Step 4: Exercise)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이것을  

'하루 10분씩 꾸준히 100일 동안 매일'

연습한다면 어마어마한 영어가 쌓일 것이라고 말해요.

하지만...ㅠ

전 매일매일 이 명언들을 기다리는 것이

정말 힘이 들었어요...ㅠㅠ

​그래서 막 휙휙~~ 책장을 넘기며 빠져들었어요ㅠ

허허...

이 책에 들어있는 명문들은

적어두고 외워서 고이고이 간직하며

생각해 보고 싶을 만큼

주옥같고 좋은 말들이 많아요.

명언의 주인공들도 흥미롭고~

'아!!! 이 사람은 내가 정말 좋아하는 사람인데!

이런 말을 했구나~!'

​하는

이런 맛이 있다고나 할까요? ㅋㅋ

또, 단지 누군가가 인터뷰에서 한 말뿐만이 아니라

책, 영화, 심지어는 연설에서 한 이야기까지

다방면의 명문들이 담겨 있어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작가들 중 하나인

조앤 롤링의 명언도 정말이지 여러 번 외울 정도로 말해보고


 

마릴린 먼로의 말에

무릎을 탁 치며 공감하다가

갑자기 제 아이가 하는 말인 줄..;;;

잠깐 반성도 하고요^^;;;


그.런.데.

 이 명문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모르겠다고요?

저자는 친절하게

각 각의 명문 끝에

 

명문의 인물에 대해 설명을 해놓았어요.

내가 아는 인물이 아니더라도

그 명문과 함께

그 인물들에 대한 지식을 늘려가는 재미도

정말 쏠쏠해요~

 

 

 

 


# 영어 말하기? 발음은? 연습은?

▶ 일단 이 책에 흥미를 가지고

영어 말하기 연습과 명문들을 배우려고 하지만

막상 영어를 읽으려니

뭔가 허~전하죠?

꾸준히 반복해서 듣고 말하는 연습을 위해

콜롬북스 앱에서 무료로 MP3 파일을 제공해요~~

 

책의 뒤표지에 친절하게 적혀있어요~

그래서 콜롬북스 앱을 설치를 하고 보니

 

콜롬북스 앱에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더라고요~ 

유용한 정보들이 없나 또 찾아봐야겠어요^^

 

원하는 책을 선택하고

이렇게 파일을 받으면 받은 파일은

이렇게 주황색 재생 표시로 바뀌어요~

 

전 이 파일들을 다 다운로드해놓고

집에서, 또는 밖에서는 운전할 때

틈틈이 듣고 따라 하고 있어요~ 

 

여기서

제일 중요한 건

언어는 꾸준함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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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불장군 상대하기 - 집과 직장에 꼭 있는
가타다 다마미 지음, 황선종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6년 3월
평점 :
절판


집과 직장에 꼭 있는!!!

독불장군 상대하기








# 독불장군?

▶ 처음에 이 책 제목을 접했을 때

신기하게도 ​

'독불장군'?

이라는 말이 참 생소했어요.

뭔가...

단어가 귀여운 느낌이 나기도 하고...?요.


그래서 ​

처음엔 육아서인 줄 ㅋㅋㅋ

 

우리 집에 살고 계신,

일점 오춘기에 접어드신

​(일춘기는 아마... 19개월쯤에 이미 거치신 듯...ㅎㅎ) 

그분이 생각나서 말이예요 ㅎㅎ

'독불장군' 하면

'남의 말을 듣지 않고 자신의 뜻만이 옳다고 여기며

심지어는 그로 인해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네*버에 검색해보니


 

이런 뜻이 나오더라고요.

참 신기하게도

이 책을 읽고 난 다음에 제가 느낀

'독불장군' 은

정말!!! 2번이었어요.

'다른 사람에게 따돌림을 받는 외로운 사람'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혹시나 그게 나 자신일 수도 있는...

'독불장군' 상대하기?


전 솔직히 상대하려고 생각해보지 않았는데..ㅋㅋㅋ

그냥 피하려고 노력만 해온 것 같아요.



독불장군 상대하기

작가
가타다 다마미
출판
한국경제신문사
발매
2016.03.31.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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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

그럼 이제 한 번 이 '독불장군' 들을

상대하러 가 볼까요? ㅎㅎ

 

   


 



# 목차

▶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저자인 가타다 다마미는

친절하게도 이 책의 구성에 대해

프롤로그에서 설명을 해두었어요.

그래서 제 나름대로 더 쉽게

이 책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었어요.

이 책은

#1 남의 의견을 듣지 않고

말이 도무지 통하지 않는 사람들의 사례와 그 요인

(1 & 2장) 

#2 남의 말을 듣지 않는 사람과 함께 함으로써 받는 영향

(3 & 4장)

#3 남의 말을 듣지 않는 사람에 대처하는 방법

(5 & 6장) 

 

으로 구분할 수 있어요.



하.지.만.

목차는 목차일 뿐!!!

전 프롤로그와 목차를 거쳐 바로 ​ 

제일 궁금했던

방법!! (5장과 6장) 을

먼저 읽고 나서 책을 처음부터 다시 읽어 보았어요.

이렇게 하니 이 책의 내용이 

더 잘 이해가 되더라고요^^

 


 

 

 

# 왜?!!!

 

▶왜...?

솔직히 전 이 질문에 대해

그다지 깊게 생각해 본 적이 없었기에

이 이유들이 정말 궁금했어요.

그냥 그런 사람들이려니...

성격이려니...

남의 이야기처럼 생각하기도 했었고요...^^;;


그런데 막상 저자가 말하는

'독불장군'들의 여러 가지 이유에 대해 읽어보니

도저히 남의 이야기 같지 않은 기분이....

들었어요. 

저 역시 다른 사람들의 상황은 잘 헤아리지 않은 채

그 결과나 보이는 단편적인 사실만으로

그 사람들을 판단하고 평가한 적이 없었는지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어요.


멀리서 생각할 필요도 없이

항상 가까이에 있는 가족들부터 생각해봤어요.

아이에게 부모의 '기다려주기' 가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머릿속으로는 잘 알고 있으면서도

그게 힘이 들고... 때로는 이해를 하지 못하는 적이

전 한두 번이 아니더라고요...


그것뿐만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모습.

내 기준으로는 충분히 가능할 것 같은데

이 아이가 하지 못하는 것들을 보면

답답하기도 했었고요.


​나는 아니라고 우기지만

어딘가에서 어떤 누구에게

(심지어 정말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내가 '독불장군' 같은 행동을 하지는 않았는지

부끄러워졌어요.

 

 


# 자기 중심적인 사람들이 늘어나는 이유?

▶ '자기중심적인'이라는 이 형용사는,

이제는

단지 어떤 사람의 성격이나 성향을 묘사하는

그런 표현이 아닌 것 같아요.

자기중심적인 사람들의 특징은

이기적이고 자신의 생각만이 옳다는

편협한 사고방식이라고 생각하는데

저자는 이런 사람들이 현대에 더 많아지고 있다며

이 책, 『독불장군 상대하기』 에서 

여러 가지 이유들을 제시합니다.


그중에 전

오늘날의 입시교육을 원인으로 꼽는 부분이

정말 흥미로웠어요.

아직까지도 우리의 교육은 

선생님과의 문답을 통해서 배우는 것이 아닌

하나의 답을 골라야 하는 현실이라

다양한 의견을 내고

그것을 받아들이는 연습을 하기가 힘들다는 것이지요.

 

 

 

 



# 독불장군의 영향력

▶ 저자는 이 책

『독불장군 상대하기』에서

독불장군의 사례와 유형의 예를 몇 가지 제시했어요.

이 사례들을 읽으며 혼자

분노...!!! 하기도 했고

조금은 극단적이기도 하지만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이런 행동을 하지는 않았었나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그냥 이런 사례만 들어도 화가 나는데

정말 이런 사람들이 곁에 있다면

​우리는 어떤 영향을 받는지

저자는 여러 가지 기분과 상황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어요.

그중에 몇 가지 공감이 되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바로 이것.

같은 사실이라도

우리는 어떤 사람이 이야기를 하느냐에 따라서

특히나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제가 신뢰하는 사람이 하는 말을

더 쉽게 수용하곤 하거든요.


나에게는 별것 아닌 사소한 행동이

다른 사람에게는 많은 실망감을 줄 수 있다는 생각에

앞으로 좀 더 객관적으로

정보를 받아들여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에 대한 영향력인

독불장군과 함께 하는 사람의 기분이나 그 심리를

저자는 잘 표현한 것 같아요.


이 구절을 읽었을 때 공감하기도 하고

또 한 편으로는 너무 사실적이기도 해서

겁이 나기도 하더라고요...

 

 

 






# 독불장군 대처하기

▶ 그렇다고 내가 독불장군 같은 사람들을

만나지 않으리라 보장도 없고

또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그런 사람이 아니라는

보장도 없지요.

저자가 언급한 독불장군의 엄청난 영향력은

나를 비롯한 내 주위의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는 것을

다시금 생각하게 해주었어요.

그렇다면!!

​우리는 이런 독불장군에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하는 걸까요?

이에 대해 저자는 독불장군의 여러 가지 유형에 대한 사례를 제시하고

그에 대한 각각의 대처법을 알려줍니다.

 그중에 저는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변화를 두려워해서 기존의 자신의 방식을 고집하는'

독불장군에 대한 대처법이 와 닿았어요.


 

저도 모르게 내가 편하다고 생각해왔던

예전의 방법을 고집하고 있을 수도 있고

그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줄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이러한 방법을 통해서 조금씩

서로 달라지려고 노력해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꼈어요.  

 

 

 

 


 

# 독불장군은 바로 나?!

▶ 이 책의 에필로그에서

마지막으로 저자가 한 이 말이


 

정말 정작 저자가 하고 싶은 말이 아니었을까요..?

그럼으로써 우리 모두가

나 자신에 대해 돌아보고 생각해보는 계기를 만드는 것.


그것만으로도

전 이 책을 통해서

아주 값진 시간을 보냈다고 생각해요.

 

독불장군.

그게 바로 우리는 아닐까 한 번 생각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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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 내인생 - 작가가된 막노동꾼
이은대 지음 / 더로드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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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된 막노동꾼

최고다 내인생

 


 





# 저자, 글장이 이은대

▶ 이 책은 바로 저자를 소개해야 할 만큼

제게는 큰 의미가 있는 책이에요.

이 책의 저자는 글장이, 이은대님!!!

항상 진심으로 소통하시고

매일 성장하는 하루하루를 살아가라며

아낌없는 조언과 응원을 해주시는 글장이님.

정말 제게 소중한 이웃님들 중 한 분이예요.

글장이님의 글을 읽으며

항상 생각했었던 것은,

진심이 담겨있고,

솔직하며, ​ 

꾸밈없는,

글쓴이의 마음이 느껴진다


는 것이었어요.

꾸준히 글장이님의 글을 읽으며

마음을 다잡기도 하고

또 응원과 격려에 힘도 내곤 했는데





전 글장이님을 이웃으로 먼저 알게 되었고

글장이님의 인생 경험에 대한 이야기는

나중에야 알게 되었어요.

그제야 글장이님의 첫 번째 책인

『내가 글을 쓰는 이유』를 알게 되었지만 

읽어 볼 용기가 나지 않았어요...

첫째는 

'내가 그런 경험의 무게를 감당할 수 있을지'

에 대해 자신이 없었고

둘째는

'글을 쓴다는 것에 대한 확신' 

이 부족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두 번째 책인 최고다 내인생』 을 여러 번 읽고 난 지금은

(세 번을 연달아 계속 읽었어요.

놓치고 싶지 않은 부분들이 많아서요.) 


이 책의 프롤로그만 몇 번을 읽었고.

그러면서 제 편견에 일침을 가하는 글귀를 만났어요.






내가 책 속에서 공감할 수 없었던 많은 이야기들.

그리고 공감할 자신(?)도 없었던 이야기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모든 역경을 이겨내고 견뎌냈던 사람들.

나를 너무나도 초라하고 작아지게 만들었던 이야기들.

을 통해서 공감하고 힘을 내기가

전 두려웠던 것 같아요. ​ 

하지만

최고다 내인생』 을 통해서 저자는

자신을 공감해 달라는 것도 아닌,

이해해 달라는 것도 아닌,

우리가 살면서 간과하기 쉬우나

정말 중요한 메세지 이 책에 담았어요.


​그래서 역으로

 내가 글을 쓰는 이유』가

정말 궁금해졌어요. !!! 

 


 

 




# 목차

전 항상 책을 읽기 전에

그 책의 목차를 통해 제목을 읽어보고

제 나름대로

몇 개의 파트로 나눠져있는지를 파악해요.

그러면 그 책의 저자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

저자가 어떤 식으로 이야기를 전개할 것인지가

한 눈에 들어와서 책을 읽기 전에

제 생각을 정리하기 좋더라고요.

책의 내용이

제가 생각했었던 전개와 다르더라도

'그게 저자의 의도이고 

저자가 하고 싶은 말은 이거구나...'

라는 것을 알게 되는 것도 정말 재미있어요.

​이은대 작가님의 『최고다 내인생』

총 다섯 개의 챕터로 구성되어있어요. 







크게는

# 저자의 실패와 시련 극복 이야기

# 소중한 삶을 위한 마음가짐, 태도, 버려야 할 것들

# 저자의 응원 메세지


로 나눌 수 있어요.


처음에는 '마음가짐'과 '태도'를

굳이 구분해서 나눠놓았을까..?

다 같은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었지만


이 책을 읽고 제 생각을 고치게 되었어요.

'마음가짐'과 '태도'는 같으면서도 정말 다르더라고요.^^


 

 





# 나는 이렇게 버텨냈다

▶ 경제적으로 완전히 파산.

막노동으로 생계를 유지.

오래전부터 앓고 있는 천식과 지독한 피부병.

저자는 글로는 상상할 수도 없는​

정말 절망적인 시간들을 보냈어요. 

모든 것을 다 잃어버리고 방황하기도 했던 시간들.


놀라운 일들의 연속이지만

전 저자가 겪었던 일들보다는

지금 이렇게 두 번째 책을 출간하기까지

그 모든 시련과 실패를 극복한 힘이

어떤 것이었는지 정말 궁금해졌어요.


저자는 그 힘은 바로

'나를 귀하게 여기는 마음'  

이라고 말합니다.

어쩌면 정말 당연한 말인데도

전 이 말이 정말 와 닿았어요.

당당히 자신의 가격을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나의 가치를 제대로 알고

그것에 대해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

그게 제가 되고 싶은 사람의 모습이예요.


'스스로를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 이 생기면 

다른 사람들과 나를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나 자체로 존중하고 사랑할 수 있는 힘이 생기고

크고 작은 상처에도 견딜 수 있는 면역력이 커진다면

저자의 말처럼 삶이 평화로워질 것 같아요.

​살아가다 보면 작든 크든 힘든 일들이 생기기 마련이고

그럴 때마다 자신과 다른 사람을 비교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저자 역시 자신이 처한 상황을 비관하고 탓하고

그 속에 빠져서 허우적대던 시간들이 있었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난 지금, 독자들에게

그런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스스로가 스스로를

최고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어요.

 

 



마음을 다독여주는 듯한 저자의 말.

이 글귀는 읽고 또 읽고 또 읽었을 정도로,

표시해놓고, 적어놓고

힘들 때마다 읽어보려고요.


이처럼 저자의 글에는

당연한 말인듯한데도 힘을 주는 '힘' 이 있는 것 같아요.

 

 

 





# 모든 원인은 나에게 있다?!

▶ 이은대 작가님은 이 책 『최고다 내인생』 에서

'소중한 삶을 대하는 마음가짐' 몇 가지를

이 책에서 언급하고 있어요.

그러한 마음가짐을 통해

성공하는 삶을 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죠.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모든 원인은 나에게 있다.'

라는 말을 들을 때면

전 꼭 '나'를 탓하는 말인 듯 한 기분이 들었어요.

다 내가 자초한 일인 것 마냥...

하지만 이 책에서는

나의 말과 행동이 나에게 고스란히 결과로 돌아온다

며 얼마나 멋진 일이냐고....ㅎㅎㅎ



그 순간,

'아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구나.

나에게 원인이 있다는 것은 ​멋진 일이구나.'

내가 한 말과 행동이 나에게 돌아온다면

그럼 난 어떻게 말하고 행동해야 하는지

알 것 같았어요.

내가 원하는 모습처럼 말하고 행동하는 거지요.

이에 연결해서 저자는

'잠재력과 무의식'의 힘을 빌려

글로 적을 것을 권합니다.

힘든 시간을 글쓰기로 이겨낸 저자인 만큼,

그리고 글의 힘을 알게 된 저자인 만큼,

저도 이제 여기저기 적어두는 습관을 들이려고요. 


 

 







# 마음 먹은 것과 행동하는 것

▶ 저자는 이 책에서

'마음 먹은 것과 행동하는 것은 다르다' 

고 말합니다.

정말 저 역시 수많은 다짐을 하고

결심을 하지만

실제로 모두 다 행동에 옮기지 못했어요.

​하지만 착각을 하게 되죠.

내가 마냥 다 해 놓은 것처럼.

내가 다 이룬 것처럼.

그리고는 또 다른 마음을 먹게 되더라고요.

그런 제게 따끔한 충고가 되었던 저자의 말.  





마음가짐과 태도는

같으면서도 다른 그 어떤 것. 

그리고

 

 

 

지금 당장!!!

지금 당장 시작하라.

​전 마음먹은 것을 지금 당장 실천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아요.

섣불리 시작했다가 겪을

실패에 대한 두려움도 있고...





하지만 '일단 시작하면 저절로 준비가 된다'라는 말에는  

정말 공감해요.

시작을 하면 뭐든 하게 되어있고

크고 작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또 저는 하루하루 성장해 나간다고 믿어요.  


 

 







# 내려놓음의 중요성

▶ 이 책에서 저자는

성공에 이르는 가장 중요하고 확실한 방법 중의 하나로

우리가 삶을 살아가면서 버려야 할

몇 가지를 제시하고 있는데

그중에서 저는

'걱정'

이 제일 와 닿았어요.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선택의 기로에 직면하고

많은 생각과 걱정을 하고

수도 없이 많은 결정을 하지만

결국에는 그 많은 걱정은 쓸데없다는 말.



그 말에 정말 공감해요.

걱정하는 시간 더 긍정적인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데

한 번 시작한 걱정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끝도 없이 이어지는 것을 많이 경험했어요.

결국에는 쓸데없는 생각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지만요.

 

 






# 독서와 글쓰기

▶ 어렸을 때부터 독서가 습관이 되지 않은 전

독서습관, 즉 책을 꾸준히 읽기 위해

정말 엄청난 노력을 해야만 했고,

지금도 노력하고 있어요.

손에서 책을 놓지 않으려고

틈틈이 책을 읽으려고

정말 노력하고 있는데

조금씩 무언가가 빈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요..

그걸 저는

'아직은 1년에 300권도 읽지 못 해서 그래.'

'3년에 천권을 아직 못 읽어서 그래.'

라며 한편에 미뤄놓았었는데,


그러던 중에

이 책에서 저자 글장이님의 글에

'아.. 이거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제 겨우 조금 읽는 습관이 든 것 같은데..

아직 많이 부족한 것 같은데 글쓰기라니..

글쓰기라니

글쓰기라니...

독서보다 더 막막하고 막연한데... 


그런데 또 생각해보니

이렇게 서평을 남기는 것도 글쓰기고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것도 글쓰기더라고요.


생각해보면...

처음에 블로그에 글을 쓰는 것 자체가

조금은 부끄러웠고 막막했는데

이웃님들의 소통을 통해서 재미를 느끼게 됐어요.

그런 소통도 다 글로 이뤄졌다고 생각하니

글쓰기가 정말 중요하다고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저자의

『내가 글을 쓰는 이유』를 읽어보려고 합니다.

이제 용기를 낼 수 있을 것 같아요. ​


 





# 성공과 실패는 같은 말 

▶ 이 책을 읽으면서

저자의 이 말이 제일 와 닿았어요.


실패를 두려워하고

두려움을 두려워하고

섣불리 발을 내딛지 못 했던 제게

당장 지금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준 말.

성공과 실패는 똑같은 말이다.

 

 

이 서평을 쓰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렸어요.

그만큼 이 책은

지나온 제 인생을 돌아보게 했고

앞으로의 제 인생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했고

수많은 다짐들을 다시 하게 했어요.

저도 이렇게 외치고 싶어요~

"최고다 내 인생!!"


여러분의 인생은 지금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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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뒤집기 공부법 - 평범한 여자들은 절대 모르는
박혜형 지음 / 위닝북스 / 2016년 4월
평점 :
절판


평범한 여자들은 절대 모르는

인생 뒤집기 공부법! 

 

# 인생을 뒤집는 공부법?

▶ 공부법, 독서법, 자기계발에 관심이 정말 많은 전

또 한 번 더 공부법에 관한(?) 책을 만났어요~

도대체 인생을 뒤집는 공부법은 어떤 걸까...

하고 궁금 궁금 궁금....

​기대 기대~~~


우리는 살아가면서 직접 간접적인 방법으로

끊임없이 배우고 공부하고 있어요. 

실제로 체험하고 겪으면서 배우기도 하고,

책이나 영상 등의 매체들을 통해서 배우기도 하고.

또, 자신에게 영향을 미치는 다른 사람들에게서

배우기도 하지요.


배움은 개인의 성장을 위해서

중요하고 또 중요하고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에 앞서,

전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어떤 방법이 더 효율적일까?'

'다른 성공한 많은 사람들은 어떻게 했을까?'

가 항상 궁금했고 알고 싶었어요.

이 책을 읽으면서 그런 궁금증도 해소하고

읽고 싶은 책의 목록도 엄~청 늘어났고, 

평생 공부의 중요함! 에 고개를 끄덕이고, 

그리고 그 열정을 다시금 새기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어요~ 

 





인생 뒤집기 공부법

작가
박혜형
출판
위닝북스
발매
2016.04.20.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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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을 이룬 여자들은 평생 공부한다?!

▶ 저자는 15년의 커리어 경력에도 한계를 느껴

꾸준히 공부를 해왔어요.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공부하기 위해

노력하고 배워서 얻은 노하우를

직장인들과 워킹맘들에게 이 비법을

전수하고 있어요.

 

이 책에서 저자가 이야기하는, ​

저자를 포함한

꿈을 이룬 여자들은 어떤 사람들이며

그 사람들은 어떻게 공부했는지

그리고 그 공부를 통해서 변한 그녀들의 삶은

정말 흥미롭고 놀라웠어요!

 

 

  



 

# 배움이란?

▶ 그렇다면.

과연 '배움'이란 무엇일까요?

도대체 그것이 무엇이길래

우리는, 인간은 이토록 배우고 공부하고

그것을 더 효율적으로 하기위해

여러가지 방법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기록하는 것일까요? 


삼성전자 양향자 상무의 배움이란 말이

특히 와 닿았어요.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살게 해 주는 수단이며

하루하루를 바꾸는 열쇠

 

 

 


 

정말 우리는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위해

오늘보다 더 성장한 내일의 나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배우는 것이 아닐까요.​

 


 



#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가

▶ 저자는 이 책에서 

성공한 많은 여성들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 이야기들을 통해서

그들의 공통점과 배울점을 찾고

어떻게 하면 우리도 내가 원하는 인생을 살 수 있을까

하는 의문점에 대해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어요.

 

그 중에 첫째로

저자는

'자신이 진정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한 사람은

그 사람만의 철학과 매력이 있다고요.

전 정말 공감공감해요.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며

그것에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뚜렷하게 파악하고

또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아는 사람이 하는

그 노력은

그 어떤 사람도 따라갈 수가 없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꿈을 바로 찾을 수 있는 걸까요?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알고

그걸 정확하게 하며 사는 사람이

이 세상에 몇 명이나 될까 하는 의문이 생겼어요.

이런 제 의문점에 대한 저자의 말에

전 공감공감했지요.

 

스스로가 무엇을 좋아하는 지 고민을 하는 것.

그런 고민을 바탕으로 내 일을 열심히 하며

내 이력서를 매 년 업데이트 하는 것.

그리고 꾸준한 독서를 통해서

자기 자신에 대해서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 것.

이로 인해서 자신이 원하는 인생을 그릴 수 있다면

조금 더디더라도

자신이 만족할 수 있는 삶을 살 수 있다면

그것이 정말 멋진 인생이라고 생각해요.

이에

서울대 교수이자 몰입전문가인 황농문 교수는  

'진정으로 좋아하는 일은

자신이 스스로 노력해서 만들어가는 것'

이라고 해요.

정말 공감 공감했어요.

생각하지도 않았던 일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찾을 수도 있지만

자신의 선택을 믿고 좋아하려고 노력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무엇을 하면서 살아가느냐

보다

어떻게 하면서 살아가느냐

 


 

라는 말이 제 마음에 특히 남았어요.  


 

 


# 공부법! 시간 관리법!

▶ 그렇다면 저자가 말하고자하는

'평범한 여자들은 절대 모르는 공부법과 시간 관리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 지

알아봐야겠죠?^^ 

저자는 이 부분에 정말 다양한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어요.

나만의 공부 방법을 만들고 전략을 짜는 것에서부터

꿈꾸는 여자들이 알아야 하는 공부의 단계들, 

습관을 만들어 나를 바꾸는 것까지.
 

그 중에서 제가 가장 관심이 많은

독서법 및 시간 관리법을 메모해 놓았어요.

전 항상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독서를 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요.

그래서 저자의 타이머 활용법을 습관화 해보려고 해요.

또,

저자는 출근 전 2시간의 중요성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데,

전 출근을 하지는 않지만

​아이를 유치원에 데려다주러 9시에 나가니

9시 출근으로 생각하고

저자의 말을 적용하기로 했어요.

유근용 작가님의 '일독일행'을 읽은 후에는 

책을 읽고 한 가지는 실천하려고 노력하는데

일단 두 가지 확보 ㅎㅎ

(앗. 여담이지만,

유근용 작가님의 이야기가 이 책에 나와서

반가웠어요~^^)


 

# 자신을 사랑하는 여자

▶  자신을 사랑하는 여자?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

저자는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고 말합니다.

  

이러한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서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한 발짝 나아가는 것.

어떠한 변화를 원한다면

워킹맘이든 전업 주부이든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단연 생각해요~


제가 느꼈던,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감동과 열정을 

여러분도 마음 한 구석에 담아 가셨으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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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대한민국에서 영어 두뇌 만들기 - 어딘가에 숨어있을 초보보다 더 초보를 위한
최민석 지음 / 렛츠북 / 2016년 3월
평점 :
품절


오로지

대한민국에서 영어 두뇌 만들기



# 영어? 영어!!!

▶ 영어...

정말 영어 두뇌를 타고나거나 혹은

언어에 재능이 있는 사람만이쉽게? 배울 수 있는 걸까요?

저도 영어를 힘들게 공부했었고,

학창시절 제게 영어에는 관심도 없고 흥미도 없는

그냥 재미없지만 반드시 해야만 하는

그런 과목이었어요. 

안타깝게도 영어에 흥미를 느끼지도 못했고

영어 수업도 재미가 없었어요.. ᅲ

점수는 뭐,,, 말 안 해도 아는 뭐...;


영어가 주는 자유로움에 길들여져 버린 뒤에는

영어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영어교육에 관해 더 많이 공부를 하게 되었어요.

 

그래서 항상 영어를 배우는 것과

영어를 가르치는 것에 관심이 엄청 많아요~

물론 한 아이의 엄마로 교육에 관심이 많은 건

말 안 해도 입 아프고 요 ㅋㅋㅋ



어떻게 하면 영어를 더 쉽고 재미있게

배울까 혹은 가르칠까 하는 질문은 주위 사람들에게

많이 들어왔고, 제 나름대로의 생각을 종종 얘기해주곤 했는데

이렇게 '초보보다 더 초보를 위한' 이 책을 읽으며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도 하고 웃기도 하면서

몰입해가며 읽었어요~

 

 



 


 

# 영어는 어떻게 배워야 할까요?

▶ 저자는 현재 영어 선생님이지만

법학과를 졸업하고, 현재는 경영 대학원에 재학 중이에요.

그렇다면 저자는 도대체 어떻게 영어를 공부했을까?

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자신이 어떻게 영어를 공부했는지

어학연수와 조기 영어교육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공유하고 있어요.


저도 영어를 공부할 때 엄청 힘들었었기 때문에

공감하기도 하고 고개를 끄덕이면서 읽었어요.

 

 





# 목차

▶ 이 책의 구성은 총 다섯 챕터로 나뉘어있고,

크게

저자의 영어 이야기

영어의 규칙들, 즉 문법 이야기

실전에 적용하기로

세 가지예요.


 

영어 초보를 위한 상세하고 쉬운 설명으로 이루어져 있어

영어를 배우고 싶지만 막막하다는 분들께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예요. 

초보자를 위한 쉬운 영문법 설명 책으로

손색이 없을 듯해요~

 

 

 

 

 



# 영어는 언제부터?

▶ 영어를 배우기에 앞서,

우리는 항상 영어는 언제부터 배워야 하는지,

아이들에게 언제부터 영어를 가르쳐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하게 돼요.

이 책에서 저자는 조기 영어교육에 관한 이야기를

이렇게 풀어가고 있어요.

이 부분에서 전 정말 공감 공감을 했어요.

어릴 때부터 영어에 노출시키는 건 전 찬성해요.

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 혹은

중학교 때부터 영어를 시작해도 늦지 않을까,,,?

전 그건 늦은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다만 그때부터 영어를 배우기 시작하면

영어는 '성적'을 위한 공부가 되어 흥미를 잃기가 쉽지 않을까요?

우리나라 중학생들은 영어가 아니라도 할 게 너무나도 많은 게 현실이니까요...


 

그래서 어릴 때. 시간이 상대적으로 더 많을 때

언어는 재미있게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게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자의 말처럼 아이가 영어에 흥미를 느끼게,

재미를 느끼게 오랜 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영어에 노출을 시키면

아이가 영어를 좋아하게 되는 것까지.

어린아이들의 영어교육은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영어는 '언어' 즉 의사소통의 도구이기 때문에

'공부'라고 인식을 하면 힘들어지고

재미도 없어져요. 

영어가 주는 재미는 무궁무진한데

그걸 의무적으로, 혹은 성적을 위해서 하는 공부가 되지 않게 하려면 ​ 

아이가 무엇 때문에 영어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지를

유심히 살펴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언제'보다 '얼마나 오래' 유지하느냐가 더 중요하지요.

지금 당장 유창하게 말하는 아이라도

꾸준히 영어를 쓰지 않으면

금세 잊어버리고 말 거예요.

 

 






# 영어를 위한 어학연수?

▶ 영어를 배우려면 어학연수는 필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하지만 막상 어학연수를 마치고 한국에 돌아와도

유창한 영어를 하는 경우는 드문 것 같아요.

물론 당연한 말이지만 어학연수 동안 하루하루를 '어떻게' 보냈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그래서 영어공부를 위해 어학연수를 가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저자는 이 책에서 세 가지 조언을 해요.

 

어학연수에 가서 다 배우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

어학연수를 가서도 영어를 쓸 기회를 찾지 않는 사람들에게, 

저자는 자신의 어학연수 경험담을 들려주며

도움이 되는 조언을 해줍니다.

 

 

 

 






# 영어공부 어떻게?

▶저자는 영어공부를 하려는 사람들에게

영어 문장에 대한 이해를 강조합니다.

그냥 아무 말이나 하는 것이 아니라

영어의 '구조'를 이해하고 말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이건 아무래도 한국어가 너무나도 익숙한 성인들에게 하는 말이라고 생각해요.

우린 말을 할 때 한국어의 구조를 생각하지 않고 말할 수 있잖아요.

하지만 영어는 한국어와 너무 많이 다르기 때문에

어느정도 영어 구조의 이해를 동반한 반복 연습을 통해

영어에 익숙해져야 한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저자는 이 책 '오로지 대한민국에서 영어 두뇌 만들기'에서

영어 반복연습을 할 때 자신감과 능숙함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어요.

틀림에도 불구하고 자꾸 써봐야 영어를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요.

저도 이 말에 공감하면서 읽었어요.

자꾸 반복하지 않으면 입에서 나오지 않고,

입에서 나오지 않으면 영어로 말하기는 당연히 더 어려워지겠죠?

그렇다면 문장의 구조와 이해란 뭘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건 바로....


우리가 (혹시 저만 그런가요?)

지겹다고 재미없다고 생각하는

바로바로~~~~

영문법입니다.

일단 우리는 성인이니까요..^^;

성인들은 한국어 구조에 익숙해져있기 때문에

영어적 두뇌를 만들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

딱딱하고 어려울 것 같은 기본적인 영문법에 대한

구조적 이해가 되어야 영어의 틀을

만들어 놓은 상태에서 영어를 더 빨리 습득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영어는 '위치어' 이기 때문에

영어 문장에서 단어가 어느 위치에 있는지에 따라 역할이 달라지고

그걸 알아야 그 단어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고

저자는 이야기하고 있어요.

 

또한 영문법을 중학교 책 수준으로

기본적인 것을 공부하면 된다고 설명하면서

어느 정도를 알아야 하는지도

일목요연하게 가르쳐주고 있어요.


어렵지 않고 쉽게 설명되어 있기 때문에

영어를 배우고자 하는 분들은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 거라고 생각해요~


영문법 설명은 직접 읽는 사람만이 얻는 이득~ ㅋㅋ

 

영어공부가 힘이 들거나

영어를 배우고는 싶은데 막막한 분들께

추천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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