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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속 과학, 저울 위 물리 - 읽다 보면 정신없이 빠져드는 일상 밀착 물리학 이야기
다나카 미유키.유키 치요코 지음, 오쓰카 아야카 그림, 이효진 옮김 / 오아시스 / 2026년 9월
평점 :
**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저자 : 다나카 미유키, 유키 치요코
* 출판사 : 오아시스
* 출간일 : 2026. 9. 15.
* 페이지수 : 344쪽
내 주변에 있는, 내가 사용하는 물건에 담긴 직접적인 과학을 배우는 재미있는 과학이야기.
고등학생시절 나와 친구들은 문과와 이과를 선택해야 했다.
그리고 이 상황에서 아이들은 "나는 과학을 모르니까" 혹은 "나는 과학이 재미 없으니까" 아니면 "나는 과학을 안할꺼니까" 등등의 이유로 문과를 선택하는 친구들이 많이 있었다.
하지만 과연 그 친구들은 일상에서 과학을 사용하지 않고 있을까?
가장 기본적으로 지금 내가 사용하는 핸드폰, 컴퓨터, 테블릿만 보더라도 과학의 산물이다.
그리고 이렇게 직접적이지만 실제로 너무 당연한 전등과 전자레인지, 냉장고 등도 과학의 결과물이다.
이 책은 이런 생활과 밀접한 과학들을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그 과학의 원리를 설명하고 있다.
우리가 아는 과학의 분야는 크게 4가지로 나눌 수 있다.
생물, 화학, 지구과학, 그리고 물리.
그중에서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 하는 분야가 물리인데, 사실 우리의 삶에서 가장 밀접하게 활용되는 과학 분야가 아마도 물리이리라!
그래서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내용들도 물.리.다!
그리고 이러한 물리를 또 크게 5가지로 나눠 이 책은 소개하고 있다.
보는 도구, 전달하는 도구, 먹는 도구, 막는 도구, 재는 도구로 나누었지만, 이건 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과학 단원과는 순서가 다르다.
너무 좋은 책인데, 그냥 편하게 읽기에도 재미있고 도움이 많이 되지만, 학생들이 읽기에 더 편안하려면 차례부문에, 혹은 책의 마지막에 색인으로 초, 중, 고, 아니면 중, 고, 그것도 아니면 초, 중으로 나눠 학교 교과 어디와 연계되는지를 정리해 놨다면 더 좋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갈수록 우리의 삶에서 과학을, 물리를 빼놓을 수는 없다. 하지만 나를 포함한 다수의 사람들이 물리의 중요성을 모르고 살고 있다.
이런 무지한 현대인들에게, 과학과 담쌓고 사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과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과학의 소중함을, 과학의 필요성을 느끼게 하는 시간을 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