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이 일상에서 이렇게 문명을 바꿀 줄이야 - 세계사를 바꾼 문명의 생성과 문화인류 이야기
홍익희 지음 / 체인지업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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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저자 : 홍익희

* 출판사 : 체인지업

* 출간일 : 2025. 7. 17.

* 페이지수 : 268쪽


소금, 모피, 향신료, 석유, 보석이 바꾼 역사 이야기.


소금, 모피, 향신료, 석유, 보석이 역사를 바꿨다고 하는건 좀 그렇고, 이런 것들이 역사에, 우리가 배우는 세계사에 엄청난 영향을 끼친건 사실이다.

이것들로 인해 전쟁이 나고, 이것들로 인해 이권이 생겼으며, 이것들로 인해 새로운 문명이 생겨났다고 보면 좀 맞으려나?


이 책은 제목에 물질이란 단어가 들어가 이과 아이들을 위한 책이라 생각했는데, 이 책은 문과 아이들, 혹은 이과 아이들중 자신이 가고자 하는, 배우려 하는 전공분야의 역사를 배우는데 도움이 되는 책이다. 문이과 상관없이 세계사 정주행이 필요한 아이들에겐 딱인 책!


그래도 요즘은 모피도 페이크퍼, 다이아몬드도 인공다이아몬드가 생긴 상황인데, 원재료와 최대한 유사하게 만들어낸 이것들은 모두 화학이 만들어낸 결과이자 세계 경제, 사회, 문화를 바꾸는데 크게 기어하게 된다.


어떤 세계사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이렇게 설명한다.

"역사는 힘과 돈의 흐름을 읽으면 쉽게 이해가 된다."고...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이렇게 말할 것이다.

"역사는 힘과 돈의 흐름을 알아야 쉽게 이해가 되지만, 그 힘과 돈은 그 상황에서 얼마만큼 새로운 물질이 기존의 물질에 대체되느냐에 따라 돈의 흐름이 바뀔 수도 있다"고 말이다.


이 책을 한번에 다 읽으려 들지 말고, 총 5개의 분야를 나눠 각 분야별로 나눠 읽는다면 더 쉽고 더 재미있게 역시를 읽어나갈 수 있을 것 같다.


5개의 주제니까 이번 방학동안 한주에 한 주제씩 인문교양의 시작을 위해 아이들과 읽고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이 책을 아이가 열심히 읽고 2학기에 생기부용 보고서를 잘 쓸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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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나의 두 번째 토론 수업 - 생각하는 십 대를 위한 다섯 가지 이슈를 디베이트하다 ㅣ 청소년을 위한 나의 토론 수업
홍진아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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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저자 : 홍진아

* 출판사 : 슬로미디어

* 출간일 : 2025. 7. 1.

* 페이지수 : 248쪽


환경, 공동체, 공정, 윤리 등 5개의 주제로 아이들이 직접 토론하는 책.


이 책은 기술과 윤리, 공정과 정의, 미디어와 사회, 환경과 책임, 개인과 공동체에 관한 5가지 주제로 아이들이 토론을 한다.

여기서 저자인 홍쌤은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의견에 과열이 생기면 중재하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일까?

각 주제에서 아이들은 서로 자신의 의견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인다.

각각의 주제에 대해 아이들은 자신의 의견에 대해, 그리고 상대의 의견에 대해 논쟁을 펼친다.


모든 주제가 다 흥미롭지만, 우리집에 있는 아이들에게, 그리고 나에게 흥미롭게 다가온 주제는 단연 "공정과 정의", 즉 '개천에서 용 나기는 정말 끝났을까?'에 관한 토론이였다.

아무래도 이 주제가 지금 수험생으로 접어든 아이들에게 가장 피부에 확 와닿기에 그런 것이 아닐까?

그래서인지 책으로 읽는 아이들의 토론인데도 그 토론 장면이 눈앞에 그려진다.


모든 주제는 4가지 소주제로 토론을 하고, 마지막엔 홍샘이 아이들에게 직접 생각해 보라고 문제를 던져준다.

하나는 팩트, 그리고 다른 하나는 원포인트 레슨이다.


물론 이 모든 것에 홍샘의 의견은 존재하지 않는다.

아니 의견이 있지만 모든 관점에서 의견을 내기 때문에 실제로 모든 판단은 아이들 스스로 찾아가도록 내용을 구성하였다.


내신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변경되었다.

최초 취지는 고교학점제로 내신등급이 없었지만 대학에서 아이들을 뽑을 수 없다는 불만에 추가된 것이 바로 이 내신 5등급제.

하지만 여기서도 대학은 고민이 많다.

5개의 각각의 등급에서 과연 어떻게 해야 아이들을 잘 선발할까?


그래서 그 대안이 될 것이라 판단되는 것이 바로 대학별 논술과 면접이 아닐까 싶다.

이 책은 그런 대입논술대비를 위해 다양한 관점을 키우고 각 관점에서 자신만의 생각과 의견을 내는데 연습하기 적절한 책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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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한 문장 요약의 힘 1 : 초등 3~4학년 - 글의 핵심을 단박에 잡는 ㅣ 초등 한 문장 요약의 힘 1
엄인정.신영서 지음 / 가로책길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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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저자 : 엄인정, 신영서

* 출판사 : 가로책길

* 출간일 : 2025. 7. 30.

* 페이지수 : 256쪽


학년이 올라갈 수록 아이들이 힘들어하는 과목이 뭘까?

일단 기본적으로 수학은 아이들이 학년이 올라가도 어려워하는 과목이 맞다.

그러나 의외로 아이들이 힘들어하고 어려워하고, 성적이 안나오는 과목이 바로 국어다.


그러면 국어가 왜 어려울까?

지문이나 책을 읽어도 아이들이 머릿속에서 정리가 되지 않으니 문제를 풀 수가 없고, 해당 지문에 대해 반박할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기도 어렵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런 초등학생들에게 지문을 읽고, 지문에 나오는 내용을 정리하기 전에 어떤 내용이 있었나 O, X 문제를 통해 자신이 읽은 것에 대한 기억을 확인하고, 빈칸에 내용을 다시 복기한 다음 해당 지문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문장을 찾아내는 형식으로 내용이 구성되어 있다.

이렇게 반복적으로 풀어가며 자신이 얼마만큼 집중하여 읽었고, 읽으면서 내용을 잘 숙지했는지를 확인할 수가 있다.


이런류의 문제지들이 참 많이 나오는데, 대부분은 아이들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세계명작이나 전례동화 등의 내용을 수록하지만 이 책은 비문학을 수록하여 처음엔 아이들이 좀 재미없고, 지루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진짜 독해력을 늘리는 가장 좋은 지문은 명작이나 전례동화가 아니라 바로 신문기사인 비문학이니 내용에 대해 아이들이 다소 재미없어하고, 흥미없어 하더라도 하루 한 지문, 혹은 이 책은 56개의 지문이니 방학기간중 하루 두 지문씩 반복하여 연습을 한다면 분명 이번 여름방학 기간동안 문해력이 쑥 커지리라...


독서는 계속 하면 독해력이 늘어난다고 한다.

하지만 그렇게 늘어난 독해력이 문해력을 완벽히 커버해주지는 못하기에 미리미리 독서를 하면서 문해력을 기르는 연습을 해줘야하기에 이 책으로 아이들의 문해력을 길러보기를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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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장 일본어 쓰기 습관 100일의 기적 첫걸음 - 매일 딱! 1장 10분씩 100일만 쓰면 일본어가 뇌에 각인된다! ㅣ 매일 1장 일본어 쓰기 습관 100일의 기적
핫크리스탈(허수정)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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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저자 : 핫크리스탈

* 출판사 : 시원스쿨닷컴

* 출간일 : 2025. 6. 30.

* 페이지수 : 256쪽


쓰면서 공부하는 일본어, 일본어 쓰기 습관 100일의 기적!


하루에 딱 1장만 풀면된다.

총 100일간 매일 한문장씩 쓰게 되어 있다.

먼저 가이드문장을 보여주고, 그 문장을 설명해준다.

그런 다음 해당 문장을 3번써보고, 기본 문장에 단어를 바꿔 응용하여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


다만 이 책은 여행 일본어 책들과 다르게 발음의 한글 표기가 없다보니 듣고 따라 말하는 QR을 찍어 직접 듣고, 따라 말해야한다.(결국 혼자는 해당 문장을 읽기가 어려울 수도 있다. 아니면 MP3 파일을 다운로드해서 듣는 방법도 가능하다.)


이 책은 단순히 쓰기를 구성한 책인 듯 보이지만 사실은 저자가 엄청 고심하여 차례를 구성한 책이다.

그도 그럴 것이 처음 10일은 ~이다의 높임, 반말, 과거, 의문형을 연습하고 그 다음 10일은 ~이 아니다를 연습한다.

그 다음은 ~이다이지만 형용사를 이용한 표현이고, 그 다음은 형용사의 않다.


그런다음 마지막 10일은 일본어 핵심 문법을 구성하여 혼자서도 일본어독학이 가능하도록 구성하였다.


사실 우리가 영어를 잘 하는 방법중 가장 잘 알려진 방법이 말하기. 그것도 아이들이 배우는 것처럼 영어에 많이 노출되어 영어를 자연스럽게 접하는 방법이 있고, 그 다음의 방법은 영어를 많이 읽는 것!

그리고 마지막은 영어를 직접 필사하면서 공부하는 것이다.


시중에 일본어공부 책은 대부분이 말하기나 문법을 공부하기, 그도 아니면 일본어 자격시험인 JLPT 시험을 준비하는 책인데, 이 책은 좀 색다른 방법으로 일본어를 공부할 수 있게 핫크리스탈쌤이 구성하여 조금은 더 오래, 그리고 특별하게 일본어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일본어첫걸음인 분들에게 선입견없는 공부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일본어잘하는방법은 역시 일본어를 많이 듣고, 읽고, 많이 써보기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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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세계
사카모토 유지 지음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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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사카모토 유지

* 출판사 : 대원씨아이

* 출간일 : 2025. 6. 24.

* 페이지수 : 160쪽


영화 짝사랑 세계의 대본집.


난 이 책이 대본집인줄 모르고 신청을 했었네...

알았으면 신청을 안했을 듯!(개인적으로 대본집은 안좋아라 해서....)


배경은 여기까지 설명하고...

처음에 이 책을 읽으면서 "어라?"라는 생각을 했다.

지금 주인공들의 나이는 20대!

그런데 이 세명의 주인공들은 12년동안 같이 살았다고 한다.

이게 말이 돼? 그럼 미성년자일 때 셋이 같이 살았다는데... 가족인가? 친척인가?


이런 의심을 갖고 이 책을 계속 읽어 나가면 왜 그런지를 알게된다.


여기서 말하는 짝사랑의 세계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내 마음이 절대 닿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참 많은 가정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다.

신이 존재하는가?

영혼은 있는가?

외계인은 존재하는가? 등등...


그리고 이 책은 그런 가정을 영화로 만들었고, 그 영화를 다시 책으로, 시나리오로 만들었다.


물론 제목이 저렇게 지어진 이유가 반전도, 작가의 숨은 의도도 아니지만 그걸 깨닫는 순간 왜 이들이 이렇게 살아야만 하는지, 또 왜 그런 말과 행동들을 할 수밖에 없는지 이해를 하게 된다.

그리고 그들에게 안스러운 마음과 미안한 마음을 동시에 갖게 된다.


뒷부분에 유카의 엄마의 말과 행동을 보면서, 그런 엄마를 보는 유카를 보면서 나도 맘이 아리고 나도 같이 뛰며, 나도 같이 소리쳤다.

"내 딸을 살려내!"

"도망쳐!"

라고 말이다.


좀 독특한 스타일로 이야기를 풀어내는 그런 책이였다.


아쉽게도 내 취향의 스타일은 아니라 읽기가 좀 어려웠는데, 만약 이렇게 대본집, 시나리오 형식이 아니라 정통 소설로 나왔다면 더 재미있게 읽었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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