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공부 고민 상담소 - 중학생을 위한
김민주 외 지음 / 푸른들녘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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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저자 : 김민주, 박순화, 윤상민, 정태윤, 조재혁

* 출판사 : 푸른들녘

* 출간일 : 2025. 7. 17.

* 페이지수 : 240페이지


역사가 어렵고 힘든 아이들에게 해주는 선생님들의 찐 조언


이 책은 역사 교사들이 아이들에게 역사공부를 즐겁게 하는 방법, 그리고 역사는 왜 배워야 하는지, 또 역사 과목을 좋아하는 친구들과 성적이 잘 나오는 친구들의 차이를 설명해주고 방법을 조언해주는 글너 책이다.


그리고 또 하나의 추가적 꿀 팁은, 역사 수행평가는 교사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내는지, 지필평가는 어떤 답을 유출해 내기를 원하는지, 그리고 수행평가시 어떻게 해야 점수를 잘 받을 수 있는지 등에 대한 교사로써의 시점에서, 교사로써 학생들에게 바라는 바를 조곤조곤 이야기 해주고 있다.


나도 그렇지만 지금 우리집에 있는 중딩이들도 역사를 어려워하고 있다.

한 중딩은 처음부터 끝까지 토시 하나 틀리지 않게 역사를 달달달 외우면서 공부를 하고 있고, 또 다른 중딩은 "역사는 나랑 안맞아"라며 아에 손을 내려놓는 수준이 되어가고 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줬는데, 이 책에는 재미있게, 그리고 역사를 좀 더 효과적으로 공부하는 방법까지도 소개해주고 있어 아이들에겐 신세계를 보여준 샘!

특히 역사를 잘 요약하는 방법을 샘플로 보여주고 있어, 역사를 공부하는 학생들이 진짜 역사공부를 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그리고, 역사를 공부했다는, 그리고 역사공부를 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방법에 따른(내신, 한국사 시험 등) 다른 공부법을 각각의 시험에 맞게 소개해주고 있다.


사실 어떤 과목이던 그 과목에 대한 애착이 생기거나,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으면 재미가 있어지는데, 애착은 만들어내기 어려우니 역사 샘들이 함께 모여 후자의 방법을 아이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재미있는 역사 공부를 하는 방법을 현직에 있는 선생님들이 직접 알려주는 책!

아직... 늦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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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빠표 수재 초등 수학 코칭 하권 - 수학이 재미있어지는 내 아이 맞춤 학습법 : 4~6학년 엄빠표 수재 초등 수학 코칭
박지영 지음 / 시대인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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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저자 : 별타쌤 박지영

* 출판사 : 시대인

* 출간일 : 2025. 7. 18.

* 페이지수 : 320페이지


내 아이에게 직접 수학을 가르치고 싶은 부모를 위한 수학학습 교재


이 책은 아이들을 위한 수학교재가 아닌 부모들을 위한 수학교재이다.

아이들이 학교에 들어가면 수학을 싫어하거나, 수학을 포기한 부모들은 초등 4학년때부터 아이들의 수학학습을 학원에만 맡겨둔다.

그런 부모를 위해 이 책이 만들어졌다.


학원에서 배워와도 아이의 질문을 부모가 받아줄 수 있도록, 그리고 학원을 다니지 않는 아이들이라면 부모가 직접 수학을 가르칠 수 있도록 이 책이 알려주고 있다.


어떤 부모들은 나의 이런 생각에 아니라고 답할지 모른다.

왜?

해설지가 있는데, 왜 이 책이 필요하냐고 물을 수도 있지만, 해설지와는 또 다른 문제이기에 이 책이 꼭 필요하다고 나는 생각한다.


나는 수학을 좋아했고, 그렇다보니 초등교사를 하던 엄마에게 아이들에게 설명해야하는 방식을 직접 알려주고, 설명하고, 초등학생이지만 증명까지도 해서 설명하는 방법을 알려줬었고, 그런 방식들이 아이들이 수학을 좋아하는데 많은 도움을 줬다고 어머니께 칭찬을 받은 적이 있었다.


해설지는 해당 문제를 풀 수 있는 풀이과정에 불과하다면 이 책에서 나오는 것들은 초등 4~6학년의 수학책에 나오는 기본 원리, 즉 수학의 이해를 도와주고 있기에 다른 것이 확실하다.


만약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이 책으로 부모와 함께 공부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아이를 위한 맞춤형 수학 학습 바이블인 수재 초등 수학 코칭!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부모가 되는 사람들이라면 미리 이 책을 사서 풀어보고, 직접 공부해보기를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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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들려주는 꿋꿋한 말
김종원 지음 / 퍼스트펭귄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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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저자 : 김종원

* 출판사 : 퍼스트펭귄

* 출간일 : 2025. 7. 16.

* 페이지수 : 252페이지


사춘기 아이들에게 저자가 들려주는 인생의, 응원의 메시지


이 책은 다른 분들도 많이 알만한 '너에게 들려주는 단단한 말'의 저자가 쓴 그 다음 이야기이다.

물론 저자는 청소년들만을 위해, 사춘기 아이들만을 위해 이 책을 쓴 것은 아니겠지만, 이 책은 다른 그 누구에게보다 사춘기에 방황하는 상처입는 아이들에게 더 많은 공감과 위로가 되는 듯 하다.


앞선 책도 내가 먼저 만나서 아이에게 추천했는데, 왠걸...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쓴다며 챙겨오라고 그래서 가져갔던 책이였다.(먼저 읽고, 학교에 갔더니 친구들이 놀랐다나 뭐라나...)


그렇게 난 저자의 책을 다시 만나게 되었다.


사실 이 책은 상처를 잘 받는 사람들, 그리고 상처가 오래 가는 사람들에게 저자가 "괜찮아! 지금 잘 하고 있어."와 같이 응원을 하는 그런 말의 묶음이다.

물론 상황에 따라 응원의 메시지도, 위로의 말도 달라지긴 하겠지만, 아무리 그렇다고 할지라도 위로의 한마디는 그 누구에게도, 그 어떤 상황에서라도 위로와 공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저자가 중간에 이런 말을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나 지금 힘들어. 나 너무 어려워." 등의 말을 하면 위로와 공감이 아닌 "조언"을 해준다고 한다. 그것도 촌철살인과 같이 나 조차도 잘 알고 있는 내 상황을 꼭 집어서 팩폭을 날려준다고...

그래서 저자는 자신은 사람들에게 듣기 좋은 말을 해주고 싶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100명의 사람이 있으면 그중 10명만이 좋은 말을 해주고, 따뜻한 말을 해주기에 따뜻한 말을 해주면 일단 10등 안에는 무조건 들어가게 되어 있다."라고...

지금 우리의 사회가, 우리의 상황이 얼마나 삐딱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저자의 한마디라고 할 수 있다.


그러고 보니 나도 그랬다. 아이들에게 성적이 나쁘다고 윽박지르고, 그렇게 해서 뭐가 되려나고 소리나 쳤지, 그 성적을 받고 충격받았을 아이의 마음은 헤아리지 못했다. 아마 그렇기에 아이 스스로는 방어기제로 "이정도 성적이면 만족해."라고 말한 것일수도...


사춘기가 아니여도 좋다.

그 누구보다 공감과 위로가 필요한 당신이라면 이 책을 조용히 읽어보길 바란다. 저자의 따뜻함에 반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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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금융책 주린이도 술술 읽는 친절한 시리즈 1
최정희 지음 / 메이트북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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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저자 : 최정희

* 출판사 : 메이트북스

* 출간일 : 2025. 7. 1.

* 페이지수 : 324페이지


주식투자를 해보고픈 주린이라면 꼭 읽어야 하는 금융책!


일단 이 책은 주린이를 위한 책이지만 제목은 금융책이다.

왜?

책에 단순히 주식 투자방법에 대한 내용이 있는 것이 아니라 기업들이 쓰는 경제용어, 그리고 상황에 따라 정비례되는, 반비례되는 경제지표와 지수들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누군가 전에 어떤 책에서 말하길 "전 주식투자를 한번도 안해봤어요."라는 말은 틀린거라고 한다.

내가 직접 주식을 사고 파는 것은 직접투자이고, 펀드에 가입하는 것은 간접투자이기에 아마도 주식을 안해본 것이 아니라 직접투자를 안해봤을 것이고, 이러한 직접투자를 위한 금융공부를 안해봤을 것이기 때문이다.


내 경우엔 나름 직접투자도 해봤는데, 이 책을 읽고 느낀 것은 '내가 가장 무식한 아묻따 투자를 한거구나'였다.


주식으로 돈을 벌었다는 것은 투자한 회사의 주식이 올랐다는 것이고, 그 회사의 주식이 올랐다는 것은 회사의 호재, 즉 회사가 성장을 하는데 무언가가 존재했다는 것이다. 결국 자본도 탄탄하고, 연구실적이나 매출 실적 등도 좋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내가 주식 초짜도 아닌 주식 신생아라는 것을 알게 된 것은 이 책의 챕터5에서 였다.

사실 내가 알던 주식과 채권은 단순히 '주식이 떨어지면 채권이 오르고, 주식이 오르면 채권값이 떨어진다.' 수준이였는데, 그게 왜 그렇게 되는지 원인도 분석해주고, 이와 관련하여 유상증자, 무상감자 등에 대한 설명까지 실 예를 들어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제목에 주린이를 위한 책 이라고 하지만, 사실 주린이가 아니더라도 옆에 두고 읽고 투자하다가 모르는 부분을 그때그때 확인하기도 좋다.


금융정보는 주식투자를 위한 투자자만의 전문분야가 아닌 우리 모두가 공부해야하는 분야라는 것을 뼈저리게 알게해 준 책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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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부동산 비밀노트
여운봉 지음 / NEVER GIVE UP(네버기브업)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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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후기는 도서만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저자 : 여운봉

* 출판사 : NEVER GIVE UP

* 출간일 : 2025. 7. 10.

* 페이지수 : 296페이지


부동산 부자들이 끄적여둔 부동산 비밀노트


부모님께서 내게 알려준 부동산 투자방법은 단순했다.

"그냥 네가 살고 싶은 집을 사! 투자가 아니라 이사해야지 하는 집을 사!"라고...


물론 이 글을 읽는 사람들은 이렇게 생각할 것이다.

'나도 그런 집을 사고 싶어! 그런데 돈이 없잖아.'

여기서 빠진 부분이 있다.

"네가 살 수 있는 집 중에서..." 라고...


그렇다보니 난 지금 내가 살고있는 집 이외에 다른 여유 부동산은 없다. 그냥 내가 살고 있을뿐...


그러나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가 바라는 꿈이 있다.

'나도 부동산 부자가 되고 싶다.' 라고...

오죽하면 아이들의 꿈이 "월세 받는 집주인"이겠는가...


그러나 이 드넓은 대한민국(사실 그리 큰 땅도 아닌데, 이런 것을 공부할 때만 넓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을 다 돌아볼 수도 없고...


이 책은 이렇게 부동산에 좀 관심을 갖어보려, 부동산관련 공부를 이제 막 시작한 사람들에게 집과 관련된 용어부터 실제 투자지역까지 소개해주고 있어 지금 당장 투자를 할 수는 없지만, 이 책으로 투자의 방향과 눈을 뜨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게 잘 구성되어 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우리나라의 부동산은 이제 끝났다고 말한다. 사실 인구수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어 부동산 가치가 과연 언제까지 갈지는 그 누구도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지만, 그건 초장기로 봤을 경우이고 일단 가장 가까운 5년정도는 꺼지지 않는 불꽃이 되지 않을까?


내 경우 이 책을 만나기 전에도 이미 부동산 흐름은 알고 있었지만, 단순히 아파트 들만 검토하였는데, 이처럼 주거공간이 다양한지는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


저자가 서두에 언급한 것처럼 가장 늦었다고 생각한 때가 가장 빠른 때라고 아직 늦지 않은 부동산 투자! 시작하기 전에 일단 공부 먼저 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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