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에서 답을 찾다 - 반드시 오르는 부동산!
정진관(정고수)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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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한줄 리뷰
_ 최고의 부동산 입지는 교통의 요충지라는 절대불변의 진리


ㅇ What it says
_ 육군 중기 근무자로서 철도 인근이 어떻게 부를 일구어가는지 살펴본 경험으로 부동산 전문가가 된 저자가 알려주는 환승센터와 같은 교통 중심지는 가격이 안오를 수 없다는 사실!

_ 프롤로그
Part 01 국토교통부가 알려준 절대 망하지 않는 부동산 위치 30곳
Part 02 1기/2기 신도시를 통해 3기 신도시 대박 입지를 내다보다!
Part 03 세상에 없던 교통편, UAM을 주목하라!
Part 04 판교 이상 오를 그곳, 하남을 주목하라!
Part 05 6개 사이트만 알면 부동산 답이 보인다!


ㅇ What I feel
_ 우리나라 사람중에 부동산 투자에 무관심한 사람이 있을까? 예적금만으로 재테크를 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고, 많은 사람이 주식 투자를 하지만 몇퍼센트나 평균적으로 고수익을 누리는지 잘 모르겠고, 결국 적은 땅덩어리에서 부동산만이 불패신화를 이룩할 것이라고 믿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부의 정책에 따라 부침도 많고, 투자에 소요되는 금액도 상당하기에 부동산 투자는 언제나 겁나는 일이다. 오랫동안 부동산 시장의 변화를 읽어온 저자가 알려주는 미래 부동산 최고의 입지를 찾아내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_ 답부터 말하자면 그것은 바로 교통의 요지이다. 군생활에서 물자 운송을 담당했던 저자는 물자가 운반되어 오는 철도 주변이 어떻게 번화가가 되어가는 지를 바로 옆에서 복도했다. 그 결과 결국 사람들이 오고가는 교통의 중심이 바로 땅 값, 집 값이 오른다는 사실을 터득했다.
"역사가 반복되듯 신도시 집값도 상승, 하락을 반복한다. 주식 시장의 명언 중 "공포에 사서 환호에 팔아라"라는 말이 있듯 신도시 발표 이전 부동산은 환호로 가득하고, 신도시 발표 이후부터 차차 공포 시장으로 변화된다. 이를 반대로 생각해보면 공포 시장의 대표뉴스인 '미분양, 규제 완화, 건설사 부도' 등 각종 이슈가 자주 등장할 때 구입하라는 뜻으로 해석해볼 수 있다. 사실 이는 매우 어렵고, 매수 이후에도 한동안 공포 시장 분위기 속에 많은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신도시 내 최고 입지의 부동산을 선점하고 있으면 중앙정부 차원에서 기존에 계획된 철도, 도로. 일
자리 등 좋은 인프라가 내가 선점한 부동산의 일원으로 들어가며, 소유 중이던 부동산의 가치가 크게 올라가는 결과를 맛보게 된다. 공포 시장이 끝나고 신도시 개발이 환호 시장으로 변하면 일대에서 가장 높은 가격을 자랑할 것이며, 나의 자산은 크게 상승"(190p)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_ 부동산의 핵심은 입지라는 것은 누구도 모르는 사람이 없지만, 입지의 핵심을 교통이라고 보았다. 지금까지는 지하철이라는 대중교통수단이 역세권을 형성하고 가격 상승을 주도했다면 앞으로는 GTX 역이 그 역할의 바통을 이어받을 것이고, 도심 항공 교통 UAM(Urban Air Mobility)도 근미래에 주목해야할 교통 수단이라고 말한다.

_ UAM이라는 것을 나는 처음 들어봤는데 현대자동차 그룹이 이미 진출하고 UAM 거점 지점을 확정하고 추진중이라니 나는 참 세상을 모르고 살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미래를 미리 보는자가 부자가 될 ㅓ인데 나는 아직도 멀었구나 ㅜ

_ 이미 너무 올라서 꿈도 못꾸는 삼성역과 봉은사역 주위는 언감생심이고, 낙후되어있지만 비싼 서울역과 청량리 쪽도 어렵고.. 그렇다고 아예 모르는 지방을 사기도 힘들고.. 역시 부동산은 어렵구나 ㅎㅎ 저자가 알려주는 신도시를 보는 안목을 키우는 가장 쉬운 방법은 '토지 이용 계획의 색 구분'과 '광역 교통망'을 알아두는 것이다. 같은 지역이라도 빨간 색으로 표시된 상업지구의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크고 여러번 주지 시킨바, 국토교통부에서 계획하는 광역 교통망이 자리잡는 곳을 노려야 한다. 마지막 장에 열거되어있는 6개의 홈페이지를 즐겨찾기 해놓고 자주 드나들어야 하는 이유이다.

_ 나 역시 지하철 여러번 갈아 타기 싫고 금적적인 부분만 허락한다면 환승이 많은 지하철 역 근처에서 살고 싶으니 내 마음만 잘 알아차려도 좀 더 나은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당장 지금 나는 아이들 등하교를 돕지 않아도 되는 초품아로 이사가고 싶으니. ㅋㅋㅋㅋ 아무리 인구가 줄고 지방으로의 이전이 계속 되어도 오를 지역은 계속 오를 것이다. 주식도 좋고 비트코인도 좋을 수 있겠지만, 모두들 부동산에 대한 관심을 거두지 맙시다! 특히 시간이 오래 걸리고 큰 금액을 들여야하니 사회초년생부터 돈이 없더라도 부동산 보는 안목을 키우는 것이 중요할 듯!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성심껏 읽고 정성껏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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