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메이플 스토리 수학도둑 71 - 국내 최초 수학논술만화 코믹 메이플 스토리 수학도둑 71
송도수 지음, 서정 엔터테인먼트 그림, 여운방 감수 / 서울문화사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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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중고서점에서 굉장히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는 책이 바로 코믹 메이플스토리 수학도둑’ 시리즈이다메이플스토리는 넥슨 사에서 만든 게임으로 필자가 중학교고등학교 시절에 굉장히 유명했던 게임인데 지금까지도 다양한 사람들이 즐기고 있으며 이제는 연령층이 다양해졌고그리고 모바일로도 나와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또한 게임이라는 이미지는 보통 남성들이 많이 할 것 같은데메이플스토리는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많은 여성 유저들 또한 보유하고 있다그래서 메이플스토리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되었다보니 아버지와 어머니그리고 아이들이 함께 볼 수 있는 의미의 교양 만화 서적을 만들고자 해서 탄생한 것이 바로 코믹 메이플스토리 수학도둑’ 시리즈라고 생각한다.


특별히 이 책은 굉장히 인기가 높은데첫 번째에 언급한 것처럼 알라딘 중고서점에 꽤 많은 물량들이 돌고 있고그 시리즈가 벌써 71권에 이르렀다는 것에 경의를 표하고 싶다. 1~30권은 기본편, 31~45권은 심화편, 46~60권은 창의편그리고 이제부터 시작되는 것은 종합편인데이 책의 특징이 여기에 또 있다보통 이런 서적들을 설명하려면 기초단계부터 나아가는 경우가 많다그런데 이 책의 경우 다양한 시기에 배우는 다양한 것들이 복합적으로 설명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학이 단계적이 아니라 종합적이라는 인식을 심어준다그래서 아이들이 배우기에도 굉장히 유익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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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S 59초의 기술 : 문제해결능력 NCS 59초의 기술
이시한 지음 / 에스에이치미래인재연구소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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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S는 국가에서 만든 직업기초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시험으로 의사소통능력, 수리능력, 문제해결능력, 자기개발능력, 자원관리능력, 대인관계능력, 정보능력, 기술능력, 조직이해능력, 직업윤리의 10가지 영역으로 구성된다. 이 시험은 주로 공공기관, 공기업에서 보고 있기 때문에 현재 공공기관, 공기업을 향한 취업률이 높아지면서 NCS에 대한 중요성도 점점 높아지고 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NCS를 어떻게 다루어야하는지조차 잘 모르기 때문에 NCS에 대한 의존도가 점점 높아질수록 다양한 학원과 다양한 서적들이 출몰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사람들이 많은 의문을 가져야하는 것이 NCS 자체가 그렇게 어려운 것인가?라는 질문이다. 그런데 나는 이 질문에 대답을 한다면, 그렇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하다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왜냐하면, NCS 자체는 어려운 문제가 아니다. 단순한 이론으로 보아도 외어야할 부분이 어느 정도 있긴 하지만 특별히 무엇을 전공해야만 풀 수 있는 부분들은 아니다. 그러나 그런 시험을 많은 인원들이 보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난이도 있어야 하고, 그러다보니 많은 문항을 제한된 시간 안에 풀다보니 난이도가 어렵다고 느껴지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러한 어렵게 느껴지는 난이도 가운데 어떻게 정답을 찾아갈 수 있을까? 그 정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울 책이 나왔다. 보통 1문제를 1분에 풀어야하는데, 그 길을 돕는데, 많이 돕는 것은 아니지만 확실히 돕겠다는 표현으로 59초의 기술이라는 책이 나온 것이다. 모든 영역을 섭렵하지도 않는다. 문제해결능력, 수리능력, 의사소통능력의 유형들을 분석해서 한 능력마다 한 권의 책으로 나왔다. 이 책을 보고, 풀어본다면 적어도 이 영역에 대해서는 더 자신감을 가지고 풀어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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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역사학자 유 엠 부틴의 고조선 연구 - 고조선, 역사.고고학적 개요
유리 미하일로비치 부틴 지음, 이병두 옮김, 유정희 해제 / 아이네아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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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역사학자 유 엠 부틴이라는 분이 고조선에 대해 연구한 책이 나왔다. 유 엠 부틴은 유리 미하일로비치 부틴이라는 사람으로 러시아 고고학자, 경제학자이다. 1930년대에 출생해서, 우리나라가 월드컵으로 한창 뜨거웠을 2002년에 타계하였는데, 이미 1980년대에 한국 고대사와 고조선의 역사를 정리해 국가박사학위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서는 그에 대한 이야기가 그렇게 알려진 것이 없었다. 물론, 우리나라 사람들이라면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애착을 가지고 이야기할 수 있다. 그러나 다른 나라의 역사에 대해 애착을 가지고 이야기하기란 힘들다. 1980년대만 해도 다른 나라의 역사에 대해 정보를 알기도 어려웠고, 학술적 교류가 발달하지 않아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교류의 시간도 상당히 적었다. 그런 가운데 유리 미하일로비치 부틴이 우리나라 역사, 그것도 우리조차도 잘 모르고 생소한 고조선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연구했다는 것이 다시금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특별히 이 책을 읽으면 유리 미하일로비치 부틴이 고조선사에 대해 얼마나 관심을 가졌는지 알 수 있다. 그리고 이 책을 내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지 또한 느낄 수 있다. 당시에 이러한 서적들의 정보는 어떻게 구했을지 하나, 하나 찾아서 고조선의 역사를 그 어떠한 사람들보다 정확히 찾아가고자 노력한 흔적이 책 곳곳에 보인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 책의 서평을 맡은 윤내현 선생과 해제한 유정희 선생의 이야기처럼 당시에도 국내에서조차 고조선에 대한 연구의 책이 변변찮은 것이 없고, 생각하지도 못했을 시기에 우리나라, 북한, 소련 등의 학술적 성과를 모아서 이렇게 책으로 만들었다는 점 하나만으로도 이 책의 대단함과 선견지명을 알 수 있고, 그렇게 만들어진 책이 그저 그런 것이 아닌 지금 보아도 너무 대단한 책이기에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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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안의 로마 - 로마 여행을 위한 최적의 가이드!
최순원 지음 / 솔깃미디어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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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약에 결혼을 하게 된다면, 꼭 가보고 싶은 신혼여행지가 있다. 바로 이탈리아의 로마라는 도시이다. 물론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결혼을 하고 선택하는 신혼여행지가 바로 유럽이고, 그 유럽에서 손꼽히는 여행지가 바로 로마이다. 예전부터 세계를 주름 잡았던 강대국 중의 하나인 로마의 기원지이고 세계의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이 있듯이 로마의 거리거리마다 보고 싶은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건축물들, 그리고 그 터전을 가꾸며 살아 온 유럽인들의 다양한 삶의 이야기가 넘쳐나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로마에 관련된 소개를 하는 책들은 시중에 굉장히 많다. 그런데 이 책이 유독 나에게 다르게 다가 온 큰 이유가 있다.


이 책의 작가를 소개하는 서문에 보면, 다른 작가들처럼 다양한 이력들보다 작가의 이탈리아에 대한 사랑을 이야기하고 있다. 일 년 중에 열한 달은 열심히 일하고, 한 달은 이탈리아에 꼭 머문다. 이렇게 변하게 된 이유는 이탈리아에 대한 관심이 열정으로 변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그것이 이 책의 마음이 흔들리게 된 이유이다.


예를 들어 내가 마음이 슬플 때 영화를 보면, 나에겐 슬픈 기억이 전부일 것이다. 그러나 그 영화를 다시 내가 기쁠 때 보면, 나에겐 기쁜 기억이 전부가 될 것이다. 그렇게 그 영화에 대해서 나는 슬프거나 기쁠 때 어떠한 느낌이었는지 기억이 쌓이게 된다. 그렇다면 이 영화를 보았을 때에 다양한 감정들에 대해 설명해줄 수 있게 된다. 이 책의 작가 또한 모든 것들에 이러한 마음을 담았다. 한 번, 두 번, 기쁘거나 슬플 때, 그래서 이 책은 단순한 여행도서가 아닌 여행 교양서라고 이야기를 하고 싶고, 그래서 특별히 로마에 간다면 그 어떠한 책보다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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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이기적 워드프로세서 필기 최신 문제집 : 무료 동영상 강의 + CBT 온라인 모의고사 제공 2020 이기적 워드프로세서
이상미.김옥남.진정순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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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산업혁명이라는 말이 화두이다. 그런데 이와 더불어 사무자동화라는 것이 많은 사업장에 유통되고 있다. 그리고 그 사무자동화를 위한 프로그램들 중에 한글(MS워드)이 가장 대표로 선두주자에 서 있다. 솔직히, 한글이라는 프로그램이 우리가 볼 때 그렇게 대단한 프로그램은 아니다. 키보드를 입력하면 글씨가 써지는 것이고, 그리고 그것이 내가 연필이나 펜으로 글 쓰는 것보다 간단할 수 있지만 이를 통해 각자가 작가되어 출판도 할 수 있고, 회사에서 모두 이루어지는 문서들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이 기술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새삼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능력을 검증받을 수 있도록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만든 자격증이 바로 “워드프로세서”이다.


“워드프로세서” 자격증은 이전에는 다양하게 급수가 있었지만, 현재에는 단일급수로만 이루어져 있다. 이전에는 컴퓨터를 접하기 어려워 워드프로그램도 다루기 힘들었거나, 따로 학원을 다니며 연습을 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누구나 편하게 컴퓨터를 접하고 워드프로그램을 다루다보니 1급부터 3급까지 있던 급수들 중에서 2급과 3급은 실력을 가늠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기초능력이 되어버렸고, 그래서 단일급수로 변화한 것이다.


워드프로세서 자격증을 취득하기에 가장 힘든 점은 무엇일까? 시험은 ‘필기’와 ‘실기’로 이루어져있는데, ‘실기’는 워드프로그램 능력을 가늠하다보니 늘 사용해오던 사람이라면 어려움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반면에 ‘필기’는 굉장히 많은 이론을 내포하고 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필기’에 어려움을 겪는데, 이 필기를 위해 이렇게 기막힌 적중률이라는 이기적이라는 이름의 영진출판에서 책이 나왔다. 이 책은 필기를 위해 챕터별로 나누어 알려주고 있다. 물론, 이 부분은 어느 책이나 마찬가지이다. 그러나 이 이기적인 시리즈, 영진출판 시리즈만의 최대의 장점은 따로 있다. 그것은 바로 ‘유튜브’를 통한 ‘동영상 강의’가 제공된다는 점이다. 실제로 영진닷컴 채널에 가보면 다양한 자격증 취득을 위한 강의가 무료로 활성화 되어 있다. 이 책이 무료로 되어 있기 때문에, 교재가 없어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고, 그리고 교재가 있다면 일석이조로 더 즐겁게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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