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그늘 웅진 모두의 그림책 54
조오 지음 / 웅진주니어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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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그늘이 되어 주던 나무가 어느새 쑤욱 자라 창 밖으로 손을 내었습니다.
창 밖으로 꺼내 심은 나의 나무는 이제 더 크게 자라 우리의 그늘을 내었습니다.
모두가 함께 지킨 우리의 그늘은 다시 나의 그늘이 되어 나를 지켜줍니다.

갈라지고 부서지고 무너지는 위태위태한 삶 앞에 서도
'우리의 그늘'이 나를 지켜 줄 것을 알기에
참으로 다행인 오늘입니다.
참으로 다행인 매일입니다.

🌳 🌳 🌳

내가 내민 손이 너를 지키고,
네가 내민 손이 우리를 지키고,
우리가 내민 손이 다시 나를 지킴을
나의 작은 그늘이 이야기 합니다.
<나의 그늘>이 이야기 합니다.

우리의 그늘이 된 <나의 그늘>이

여러분을 지켜줄 것입니다.

우리의 지친 마음 잠시 기대어 쉬어 갈
마음 그늘 한 권, <나의 그늘>을 당신께 선물하고 싶습니다.



@claire_bookshelf 소박한 책장 서평이벤트 감사합니다.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히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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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니만 한 축구 선수는 없어
프란 핀타데라 지음, 라켈 카타리나 그림, 김정하 옮김 / 다봄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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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반전이 뭉클한 감동을 선물하는 그림책입니다."
꽃송이네 책장 282번째 서평이벤트에서 만난 한 문장.
이 한 문장은 <마다니만 한 축구 선수는 없어>를 소개하는 최고의 한 문장이었습니다.


"마다니는 우리 동네 최고의 축구 선수야."
이제껏 볼 수 없었던 멋진 플레이를 보여 주는 마다니의 모습을 보면

고개를 끄덕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럼그럼, 마다니만 한 축구 선수는 없지.'

수선해야 할 옷이 너무 많아 집을 비울 수 없는 맨발의 축구 선수 마다니의 엄마는
마다니의 골과 함께 높이 날아오른 비둘기에게 축구장의 기쁜 소식을 전해 듣습니다.

"마다니가 축구화를 신으면 얼마나 더 멋진 경기를 펼칠까?"

오랜 경쟁자 플로리다 팀과의 경기를 하루 앞두고 마다니는 시내로 쇼핑을 갑니다.

"내일은 멋진 경기가 펼쳐질거야!
마다니가 새 축구화를 신고 나타날테니까!"

드디어 결전의 날, 마다니는 큰 소리로 외칩니다.

"엄마! 엄마를 위한 골이야!"

⚽ ⚽ ⚽

마다니는 멋진 축구화를 사 왔을까요?
마다니네 팀은 플로리다 팀과의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었을까요?

이 책을 덮으면서 여러분은
처음보다 격하게
두 배, 아니 세 배로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무렴 그렇고 말고, 마다니만 한 축구 선수는 없어.'



축구 경기를 보며
감동에 눈물짓고 싶다면
마다니의 경기를 보러 오세요.
최고의 축구 선수 마다니의 경기를 보러 오세요.

<마다니한 한 축구 선수는 없어>
정말, 격하게 공감하시게 될 거예요.
반드시, 반드시요!


@daily_sssong 꽃송이네 책장 서평이벤트 감사합니다.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히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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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여행 나무의말 그림책 7
이상은 지음, 오승민 그림 / 청어람미디어(나무의말)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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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고통스러운 순간,

이 고통이 지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할 때 우리는 한결 견디기가 쉽습니다.

하지만 이 고통이 영원토록 계속된다 느껴질 때 우리는 무릎이 그만 꺾이고 맙니다.


<삶은 여행>은 말합니다.

언젠가 끝난다고, 삶은 여행이니까.

고통스러운 삶의 순간에도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우리에게 힘을 줍니다.




​가수 이상은의 노랫말에 오승민 작가가 형과 색을 입혔어요.

이상은의 노랫말은 도닥이는 선율로 온 마음을 끌어 안고,

오승민의 그림은 보드라운 색채로 마음을 어루만집니다.


뚜벅 뚜벅

오늘도 다시 일어서 담담히 걷습니다.

삶은 여행이니까, 언젠가 끝나니까.


삶의 여행길,

곁에 두고 궂은 날 펼쳐 위로 받고 싶은 그림책,

<삶은 여행>


당신의 여행길에도

한 권 선물하고 싶습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히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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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도 없는 소녀 팡 그래픽노블
마갈리 르 위슈 지음, 윤민정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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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었던 마갈리는 누구든지 될 수 있었고, 모든 걸 다 할 수 있었죠.

하지만 중학생이 되자 모든 게 복잡해졌습니다.

더는 예전 같지 않았어요. 걱정이 너무 많았죠.


열한 살의 마갈리는 너무도 어려웠어요.

걱정 없이 하루를 사는 것도,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는 것도, 미움 받을 용기를 갖는 것도

변화하는 몸은 내 맘을 따라주지 못하고, 보이지 않는 미래는 날 초조하게 했죠.


한없이 작아져 세상 어디에도 없는 소녀가 된 마갈리에게

다시 세상 밖으로 나갈 용기가 되어 준 것은 바로 비틀즈였어요.


비틀즈를 향한 열렬한 사랑으로 깜깜한 암흑에서 빛을 향해 걸어나온 한 소녀의 이야기.

<어디에도 없는 소녀>



나를 찾아 헤매는 무한한 가능성의 시간 속에 계신 모두와 함께 읽고 싶습니다.


문을 '쾅' 닫고 들어가는, 맞닿은 입술에 콕 mute가 눌려버린 사춘기 자녀에게,

희망의 빛을 담아 선물하고 싶습니다.


사춘기 자녀의 거친 무언의 파도를 감당하고 계신 부모님과 선생님께,

추억의 약을 담아 선물하고 싶습니다.


열한 살 마갈리의 세상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어서 오세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히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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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풍당당 여우 꼬리 4 - 붉은 여우의 속삭임 위풍당당 여우 꼬리 4
손원평 지음, 만물상 그림 / 창비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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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는 우리가 갖는 다양한 감정 중에 '나쁜 것'으로 치부되었던 것 같아요.
그리스도교에서 규정하는, 죄의 근원이면서 동시에 죄이기도 한

7가지 죄악 : 칠죄종(七罪宗)의 하나로 꼽혀왔던 것을 보면 말입니다.

하지만 감정 자체는 죄가 아닐 것입니다.
<위풍당당 여우꼬리> 4권에서 단미도 이야기 하듯,
'질투'의 감정은 불편한 마음을 불러일으키기도 하지만

스스로를 움직이게 해 줄 원동력이 되기도 하니 말입니다.

여러분은 언제 질투의 마음을 마주하시나요?
'질투'를 만나 온 마음이 부글부글 했던,
여러분의 그 처음은 언제쯤이였나요?

🔥 🔥 🔥

첫 번째, 방향의 꼬리
두 번째, 우정의 꼬리
세 번째, 용기의 꼬리에 이어

드디어 만난,
손단미의 네 번째 꼬리 이야기!

더욱 강력한 고민을 안겨주는 붉은 꼬리의 유혹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기분이 이상해.
당장이라도 뺨이 불탈 것 같고
가슴이 욱신거려."

질투의 마음으로 고통 받고 계신가요?

"네가 갖고 있는 마음에 다른 이름을 붙여 봐."

무슨 소린지 하나도 모르겠다구요?
걱정마세요!
폭풍같은 시간을 지나 드디어 네 번째 꼬리를 얻게 된 단미가 자세히 들려 줄 거예요.
단미가 지나온 질투의 시간 이야기를 말입니다.

'질투'의 마음이
나를 성장시킬 원동력이 될 수 있게 하는 이야기!

초등 저학년부터 고학년까지(쉿! 실은 어른이도!) 모두모두 아기다리고기다리는,
앉은 자리에서 순삭하는 이야기 ^^ !

4권을 덮자마자 다섯 번째 꼬리를 기다리는!
성장하는 아이들과 함께라면 두고두고 읽어도 좋을 책!
<위풍당당 여우꼬리> 입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히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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