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 우주 탐험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시리즈 18
싸이클 콘텐츠기획팀 지음 / 싸이클(싸이프레스)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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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붙이면서 숫자도 배우고, 집중력을 길러 줄 수 있는

조각조각 스티커 아트북

매일 장난감만 가지고 노는데, 오랫만에 퍼즐 스티커 놀이를 하게 되었어요.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시리즈별로

탈것, 동물, 곤충, 공룡, 음식, 사파리, 바다동물, 놀이공원, 파충류 등 다양한

종류가 있어, 아이가 흥미있고, 관심있는 분야를 선택해서

놀이를 해줄 수 있더라고요.


얇은 종이와 두께로 되어 있고,

크기도 A4보다 작은 사이즈로 외출할때 부담이 덜 될듯하더라고요.





한권에 스티커를 붙일 수 있는 판과 스티커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다양한 시리즈 중 을 만났는데

한권에 8개의 그림과 각장 마다 특징을 간략하게 정리해 놓은 글이 있어

그림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더라고요.






우주탐험 한장 한장 넘기면서, 책에 나와 있는 우주에 관한 설명을 읽어 주므로써

상식도 늘어나고, 우주에 관심도 갖게 해줄수 있어요.

그림을 보자 말하기 바뻐요..

조각 퍼즐판에 보이는 숫자보면서 많다면서 신이났어요.





우주탐험을 마치고, 어떤것을 하고 싶냐고 골라보라고 했더니

'지구'를 선택

스티커북에서 '지구'만을 쉽게 떼었낼 수 있고,

스티커가 1부터 53까지 있더라고요.

페이지가 증가 할 수가 스티커 수가 늘어 나기때문에

첫장부터 시작하면서 난이도를 조정하면 좋을듯 하네요.





알록달록한 스티커 아래 있는 숫자에 맞춰 붙이기면 완성되는 조각조각 스티커 퍼즐

평소에도 퍼즐을 맞추는걸 좋아하는데,

스티커로 많은 갯수를 해보는거 처음이예요.





순서대로 스티커를 찾아 붙이기도 하고, 반대로 퍼즐판에 있는 숫자를 보고

스티커 숫자를 찾아 붙이기도 했어요.

아직 숫자가 능숙하지 못하기 때문에

1부터 차례대로 읽으면서 찾는데,

반복 또 반복을 하게 되더라고요.

붙일때 선안에 맞춰 붙이려고 하는 집중하는 눈과

손가락을 여기저기 움직이면서 붙였어요.

조각 조각 스티커 아트북

퍼즐 스티커를 붙이면서

탐구력, 관찰력, 주의력, 소근육발달, 표현력, 집중력을 향상 시킬 수 있어 좋았어요.

아직 어리다보니 집중력이 오래 가지는 못해서

멋진 그림을 완성하지는 못했지만

몰두하면서 숫자 찾고 붙이는 모습이 이쁘더라고요.

그림을 완성하는 그날까지 아이와 함께 조각조각 스티커아트북으로

놀이활동 시간을 가져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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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식물 이야기 보고 느끼는 도감
윤주복 지음 / 진선아이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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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서만 지내다가 밖에 나갔더니,

초록 나뭇잎과 활짝 핀 꽃으로 주변이 아름답게 그려져 있더라고요.

눈으로 보기만 했지만, 여기에 설명을 덧 붙이면 넘 좋겠다 싶었죠..

도감하면 두껍게만 색감했는데, 아이 눈높이에 맞춰진

어린이 과학 분야 스테디셀레인 지은이 윤주복 선생님

예비 초등생 및 유아를 위해 만든 어린이 식물도감 책이 출간되어 봤어요.

수십 년 넘게 촬영해 생동감 넘치는 사진과 식물 생태

책 한권으로 아이가 쉽게 이해하고 관찰할 수 있어 좋더라고요.

왜? 라는 궁금증이 안생기도록 뿌리부터 열매까지 식물에 대한

이야기가 자세히 담겨있어 부모도 함께 배울 수 있는 기회였었답니다.



식물 솜방망이가 어떻게 생겼는지 가장 기본적인것 부터 관찰해요.

평소 잎과 꽃, 열매 정도 눈에 보이는것을 알려줬는데,

줄기와 줄기 잎, 그리고 꽃이 피면서 줄기가 높게 자랐다는 것을 알려줄 수 있어요.

꽃송이가 지면, 솜털이 부풀어 오르고, 바람 부는날 씨앗을 달고 낙하산처럼 벌어진 솜털이 날아가기까지 모습을

실제 식물 사진과 자세한 설명으로 관찰을 해볼 수 있어요.






흰색 진달래꽃이 활짝 피어 있는데, 꽃을 자세히 설명해줄 수 없어 아쉬웠는데

암술, 수술, 꽃받침 등을 배웠어요.

꽃의 생김새에 따라 이름도 다르더라고요.

활짝핀 꽃에 나비와 벌들이 꿀을 빨아먹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는데

직접보는것보다 더 자세하고, 안전하게 관찰 할 수 있어 좋았어요.







꽃봉오리 단면을 크게 확대해서 씨방, 밑씨 등을 줄로 정확한 위치를 표시 해줘서

정확하게 알려줄 수 있었고,

도라지 꽃봉오리에서 부터 꽃이 피면서 열매가 되는 과정을 사진으로 담았는데

순서대로 보는 재미와 신기하더라고요.

다양한 열매의 모양은 물론 씨앗이 퍼지는 방법으로 사람과 동물이 직접 옮기기도,

스스로 터져서 떨어지고, 바람에 날려서 등 다양한 방법을 식물의 실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아이가 책을 펼쳐보자, 식물과 곤충 이름을 짚어가면서 이야기 하느냐 바쁘더라고요.

특히 길쭉한 콩껍질과 비슷한 자귀나무를 보면서 할머니집에서 본것을 기억하고 말을 해서 놀랬어요.ㅎㅎ

밤송이라는 단어와 가시가 있다는걸 알지만, 왜 뽀족한지를 먼저 알려줄 수 있어 뿌듯 하더라고요..





보고 느끼는 도감은 식물이야기 뿐만 아니라

물고기, 땅속 생물, 섬진강 수달 이야기가 곧 출간 된다고 하네요.

13개의 생태 주제와 92종 식물이 한권에~~

식물 생태를 직접 보는것 보다 더 생생하게 설명되어 있어

아이 눈높이 맞춰 이야기 해 줄 수 있어 즐거운 생태 교육시간이 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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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베스트셀러, 필복전 아이스토리빌 47
윤자명 지음, 원유미 그림 / 밝은미래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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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책을 대출해주는 도서관이 시, 구 그리고 작은 도서관이라고

무료로 책을 대여할 수 있는곳이 많이 있어요.

하지만, 오래전에도 대여할 수 있는곳이 있었다는거 아세요?

조선시대에 한양 생긴 도서대여점인 세책점.

세를 받고 책을 빌려주는 책방이예요., 지금은 무료로 다양한 장르를 무료로 대출할 수 있지요.

19세기 조선에는 한글을 읽은 줄 아는 사람이 늘면서, 소설의 열풍이 불어 세책점에는 대여 뿐만 아니라

전기수라고 소설을 낭독해 주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하네요.


세책점, 전기수을  알게된 필복전 !!!

이 책에서는 책의 주요한 가치인, 책이 주는 즐거움을 역사 동화 이야기로

흥미롭고 반전 이야기로 추리 소설처럼 재미있더라고요.




노비 신분인 주인공 필복이에게는 어머님이 계셨다.

하지만 약 한첩 못쓰고 세상을 허망하게 떠나셨는데,

평소 어머니께서 언문을 가르쳐주셔서 글을 알려주셨고,

밤마다 이야기를 들려주셨는데 전기수와는 다른게 재미가 났다.

어디서 들었는지 물어도 어머니께는 대답을 못했다.

이 이야기의 끝은 성균관  은행나무 아래 묻혀 있는 책을 봐야한다고 말을 하셨다.

도련님의 심부름으로 세책점에 갔다가 비오는날 길위에 떨어진 책을 주웠다가

세책점 주인의 딸 서옥이에게 도둑으로 몰리게 되었다.


 필복이는 주운 책을 보다가 빗물에 번져 글자가 뭉개진 곳, 글자 없는 종이가 있어

재미있게 읽다가 이야기가 끊겨 아쉬워하던중 평소 어머니가 해준 이야기가 더 재미있어,

빈곳에 깨진 벼루에 먹을 갈아 어머니의 이야기를 종이에 옮겼다.

어머니 이야기가 담긴 이야기 책은 세책점에서 돌려줬는데,

다시 돌아온 책. 

어떻게 되었을까요??  


반전으로 끝이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그리고 진실

 


과거시험을 보는 도련님도 소설책에 빠지고, 누나들 역시 현실에서 이루지 못한 일상을

책속에서 느끼면서

"누구든 한 번뿐인 삶이 온데, 책이 아니면 어찌 다른 인생을 알고 세상 경험을 얻겠습니까?"라는

공감되는 이야기를 하네요.


추리 소설 형식인 역사 동화 이야기

조선의 베스트셀러 필복전 아이와 함께 역사속으로 빠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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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 교과서 : 초등 국어 6학년 문해력 교과서 국어
이도영 외 지음 / 창비교육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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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력 교과서

초등국어 6학년


이해력이 부족하다. 국어가 중요하다. 라는 말을 들었는데

아이와 함께 공부를 하다보니 너무나도 느끼고 있어요.

하지만, 이를 어떻게 해줘야할지 모르겠더라고요.


문해력이란,  文(글월문)解(풀해)力(힘력)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말해요.

글을 깊이 있게 이해하지 못해 문해력 저하가 생기는데,

이러다보니 사회적으로 이를 해결하는 문해력 능력까지 부족하게 된데요..


아이가 책은 읽지만, 다 읽고 난뒤 대화를 나누면, 주인공이 어떤 마음인지

파악을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더라고요.

그래서 더더더더 문해력을 키우주고 싶었죠


수많은 문해력 향상을 위한 책이 나와있는데,

그중 창비교육은 초등교육 전문가 10인이 함께 집필한 책으로 1,000명의 교사 자문단이 추천도 했더라고요.


학년별 필독서와 교과 과정을 반영하고,  글감을 엄성해서 부담 없는 독서양과 독후활동으로

즉 '생각을 여는 열쇠'  사고력, 의사소통 능력, 정보처리 능력을 키워 주길 바라며

아이가 어렵지 않게 재미있고,, 다양하게 시작할 수 있을것 같아

문해력 교과서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초등국어 문해력 향상을 위한

문해력 교과서는 일반적인 문제집이 아닌 일반적인 책의 크기로

 160페이지가 넘지만 글자 크기는 크더라고요..


크게 3가지 나누어

문해력의 기초 실력을 배양할 수 있는 1부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글감 있더라고요.

2부에는 적절성과 타당성을 판단하면서, 추론 능력을 키우고

3부에는 다양한 읽기 방법을 알아요를 통해서 감상적, 비판적 문해 능력을 키울수 있어요.







문해력학습서는

각 부 끝에는 '생각을 열리는 어휘' 문제를 통해

어휘력을 향상 시킬 수 있더라고요.







EBS「당신의 문해력」을 강의한 조병영 교수, 김지철 충청남도 교육감의 추천 하신

문해력 교과서


첫페이지는 지금도 인기가 있는 스테디셀러 '아몬드'네요.

글을 읽기 전에 '생각주머니'가 있는데, 

자신의 배경지식과 문해력의 핵심을 결합하여 글을 초점화 읽을 수 있도록 했다고 해요.

그냥 읽는것보다는 이런 물음을 제시하면서 더 깊이 이해하면 생각하게 되는것 같아요.







문해력책을 읽다보면 어려운 어휘가 있는데, 이런 어휘의 뜻을 알려주므로써

글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요.










글은 1쪽, 2쪽, 3쪽, 4쪽 등으로 다양하게 있는데

2장이 최대인것 같아요.

그만큼 아이들이 읽기에는 부담이 없겠더라고요.

글을 읽고 난 뒤에는 독후활동으로 깊이 잘 이해하면 읽었는지

생각을 체크하고 글로 써보는 활동이 있더라고요.

이 활동을 통해 이해 문해력, 표현 문해력을 키울수 있게 중점을 두웠어요.




아이와 문해력 교과서 학습을 시작했어요.


순서대로 차례로 하지 않아도 될것 같아,

아이가 하고 싶은것을 골라서 하라고 했더니, 쪽수가 적은 '시'를 선택했더라고요.

류시화  '소금'


읽기전 생각주머니의 물음을 먼저 확인하고 읽기 시작했어요.

한번 읽어봐도 이해가 안가, 소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검색해서 영상으로 본다음

다시 읽어보고, 또 다시 읽어봤어요.

소금의 의미가 무엇일까???


시를 읽은뒤 독후활동으로

소금에 비유하고 싶은 사람을 쓰는곳에 아빠라고 썼더라고요.












하루에 한개씩 문해력교과서를 풀어보기 했어요.

다음날 2부를 읽어봤어요. 역시 아이가 선택.


2쪽을 읽고, 독후활동도 어렵지 않게 읽고, 쓰기를 했어요.

초등글쓰기 한줄이지만, 썼다는 자체만으로 만족해요..^^




3일째는 3부에서는 광고 영상매체를 그냥 보지 않고 

영상에 담기 정보를 이해하고 정보의 옳고 그름을 생각해 볼수 있는 시간이 었어요.


글로만 읽다보니 이해가 잘 안되는것 같아, 검색해서 영상을 보니

이해가 잘 가긴하더라고요.

독후활동을 통해 생각하면서 생각쓰기를 해봅니다.










아이 혼자 문해력교과서를 읽고, 활동지를 풀고 보니,

답지가 따로 안보이더라고요. 


주관적으로 쓰는건가 했었는데,

책 끝쪽에 창비문해력 자료실 바로가기 QR코드로 접속하니,

1학년~6학년 정답지 및 문해력교과서 활동지가 있더라고요.


창비교육 문해력 자료실



답안지 뿐만 아니라, 문해력 교과서 단어 기록장도 있던데

활용하면 좋겠더라고요.


글도 짧고, 독후활동도 짭아 아이는 좋아했지만,

자료실에 가면 더 다양한 서술형활동지가 있어 프린트 해서 해주고 싶더라고요.

하지만, 아이가 따로 프린트 한거는 더 공부 시키는거라고 싫어할것 같아,

문해력 활동지가 부록으로 함께 있다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동안 단순하게 책 읽기만 시켰는데,

'시'도 읽어보고, '광고'를 보면서 생각도 해보는 시간도 가져보고 좋았어요.

아직도 아이는 깊이 있게 읽지 못하지만,  

생각쓰기를 하면서 다시 복습을 할 수 있어 앞으로 낫아질거라 생각해요.



문해력교과서는 학년별로 학습할 수 있어요.

어휘, 어법, 부담 없는 독후 활동으로 문해력을 키워주고 싶다면

                   생각을 여는 열쇠 문해력교과서와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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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다아아! - 2022 칼데콧 아너상 수상작
코리 R. 테이버 지음, 노은정 옮김 / 오늘책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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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칼데콧 아너상 수상작


간다아아





닥터 수스 상 수장작 작가인 코리 R 테이버 최신작이 나왔어요.

이 작가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과 함께 이야기를 펼치면서 잔잔한 감동을 준다고 해요.



2022년 신작에도 동물이 등장하는데, 귀여운 물총새더라고요.

표지에서 느껴지는 생동감있고, 기븐이 좋아보이는 물총새, 그리고 주변 곤충들과 함께

어떤 이야기가 숨어있는지 수상 받은 작품 속으로 떠나봐요~~





책의 방향을 보면, 늘보던 왼쪽으로 책장을 넘기는 방식이 아닌, 

위로 넘기면 보는 책이라 새롭네요..


 나무 둥지에는 물총새 식구들이 지내고 있어요.

어느날 엄마가 자리를 비운사이, 둥지안에 있던 물총새 막내 멜은  갑갑해 밖으로 나오니 날고 싶어졌어요.

함께 있던 멜의 누나와 형은 걱정을 하지만, 

멜은 용기를 내어 나는 연습을 하려고, 수영선수처럼 폴짝 뛰어서 공중제비를 한번돌고, 곧바로 아래로 떨어졌어요.

멜이 아래로 떨어지자 나무에 함께 있던 동물과 곤충들도 긴장감과 함께 도와주려고 했어요.

다람쥐들은 폴짝 뛰면서 잡으려고 했지만, 아슬하게 놓치고,

거미는 8개의 다리로 멜을 잡았지만, 힘이 약해 놓치고,

개미는 서로서로 붙어 하나 되어 도와주려고 했지만, 줄이 짭아 놓치고

그외에 부엉이, 꿀벌, 무당벌래 등을 지나 풍덩 물속에 빠지고 말았어요.

.

.

.



멜은 그뒤로 어떻게 되었을까요??



긴장감속에서 멜의 도전을 응원해주고 싶긴 했으나

걱정이 너무 많았어요. 동물친구들이 도와주려고 했지만, 역부족으로 실패할때마다

어쩌지,, 큰일이네.. 하면서 불안은 커졌어요.

그러다 물속으로 첨벙.. 이대로 끝인가 했는데,,

반전이 있더라고요. 다행이다 싶었죠..

안도감에 다시 한번 더 책을 펼쳐보니 멜의 표정은 편안해 보이더라고요.

아마도 자신을 믿고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았을까 하네요..

멜의 용기와 도전에 박수를 쳐주고 싶어요..




아이와 함께 '간다아아'책을 봤어요.

 길게 위로 책을 놓으면, 다시 평상시 봤던 방향으로 전환을 하더라고요..^^

익숙함이 정말 무섭죠..


책장을 넘길때마다 동물들이 나와 멜을 응원해주고

아이 역시 멜이 자꾸만 아래도 떨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긴장감이 얼굴표정에서 들어나더라고요.

무서웠지만 도전해보고 싶었던 멜의 자신감

아이는 느꼈을까요??

처음이라 잘못할까봐 두렵고 겁이나서 용기가 나지 않은 친구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 줄 그림책이네요.

짧지만,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용기를  낼수 있는 아이가 되길 바라고, 또

그 실패를 받아줄 수 있는 부모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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