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고화질] [비애] 금은 속삭이는 비밀은 밤
노지로 구리 지음 / 비애코믹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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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좋고 성격좋고 외모좋은 왕자님타입의 주인수 알로이와 능력있지만 무뚝뚝하고 차가운 공 미카도, 사이가 나빠 보이는 두 사람이지만 실은 남에게 말할 수 없는 비밀스러운 관계를 갖고 있죠.

고아로 알로이의 집안에 거둬진 이후 처음 그를 봤을 때부터 사로잡혔던 미카도는 우연한 일을 계기로 비밀을 나누고 연심을 키워가며 함께 하는 사이가 되었지만 이 관계는 과연 언제까지!!! 

애절하고 아름다운 두 사람의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을 보는 내내 응원하게 됩니다.

신분차도 있고 남에게 절대 알릴 수 없음을 알면서도 끌리는 두 사람.

소중한 만큼 보호하고 지켜주고 싶지만 사랑하는 마음은 결국 표나게 되네요. 

중요한 순간에 결국은 터져버리는 서로의 감정이 참 안타까웠고 사랑스러웠어요.

해피엔딩이라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작화가 참 예쁘고 독특한 설정도 내용도 재밌었어요. 신은 약한 편입니다만 캐릭터들이 매력적이었고 특히 알로이가 무척 귀여웠네요. 

조금 더 바란다면 중요 조연인 인물의 서사도 풀어준다면 좀 더 좋을 거 같았습니다.

사랑스러운 알로이가 더 보고 싶어서 2권이 나와주면 좋겠다 생각했어요.

재밌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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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고화질] [비애] 금은 속삭이는 비밀은 밤
노지로 구리 지음 / 비애코믹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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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절하고 아름다운 두 사람의 비밀스러운 시간을 그린 작품이네요. 해피엔딩이라 다행이었어요. ㅜㅜ 그림체도 예쁘고 내용도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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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고화질세트] [비애] 타락가족론 (총2권/완결)
츠루카메 마요 / 비애코믹스/Cheri+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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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만났던 사람이 갑자기 죽으면서 아이가 남았고 유전자 검사는 하지 말고 둘 중에 아빠 정해!라는 말로 얼떨결에 동거하게 되는 세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처음엔 정말 무책임하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어요. 읽는 독자도 황당한 시작인데 휘말린 캐릭터들도 황당할 거 같고 참 독특한 도입부다 싶은 기분이었습니다.

다 읽고 나서는 이해가 가긴 했습니다만 음 정말 본인 스스로만 만족스러운 삶을 살다 간 게 아닐까 싶은 기분도 조금 들었어요.

아무튼 사연없는 사람 없다고 각 캐릭터들이 갖는 사연들도 그렇고 아이가 홀로 어른스럽게 성장할 수밖에 없는 것도 그렇고 안타깝고 안쓰러운 일화들이 나와서 마음이 찡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서로가 함께하면서 각자의 마음의 짐을 내려놓을 수 있게 도움을 주기도 하고 성장하게 도와주기도 하면서 진정한 가족같은 의미로 변해가는 세 사람을 보는 것은 꽤나 즐거웠습니다.

그 속에서 오랜 연심도 이뤄지고요.

일반적인 가정은 아니지만 이들에겐 최고의 가정이 만들어졌네요.  

각자 다 다른 독특한 분위기와 성격, 개성이 있는 캐릭터들이라 안 어울린다 싶으면서도 이 셋이 함께라면 앞으로 뭐든 잘 해 나갈 거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뭔가 이 조합 좋네요. ㅎㅎ 

신은 거의 없지만 내용이 재밌었고 캐릭터들의 서사를 풀어나가는 과정이 좋아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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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고화질세트] [비애] 타락가족론 (총2권/완결)
츠루카메 마요 / 비애코믹스/Cheri+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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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참 굉장한 가족의 탄생이었습니다. 내용이 진행되면서 각자가 가진 문제들을 해소해나가고 서로가 소중하게 여겨지면서 좀 더 돈독한 관계를 만들어내는 과정이 재밌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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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고화질세트] [비애] 울새는 밤의 장막 (총2권/완결)
츠유히사 후미 / 비애코믹스/Cheri+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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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사건 수사를 위해 어느 폐쇄적인 마을에 방문한 경찰형과 민속신앙을 연구하는 쌍둥이 동생.
그곳에서 만난 처음 듣는 신과 그를 모시는 자들은 이상하게 쌍둥이를 반기죠.
비밀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사람들과 젊은 가주 그리고 숨겨진 인물.
기묘한 마을 분위기와 경망스러운 경찰형의 은근한 티키타카가 재밌었어요. 무거워질 수 있는 진행을 조금 가볍게 해주며 이야기가 진행되고 클라이맥스에 도달해선 걱정도 되었고 결국 잘 마무리(?) 되어서 다행이라며 한숨 놓았습니다.
무척이나 잘 짜여진 내용이라 쉬지않고 읽어나갔어요.
마무리가 개인적으로는 이들도 행복하길 바랐기에 좀 더 얘기가 있길 바랐는데 열린 결말이라 아쉬움 살짝 남았습니다만 좋은 결과를 기대해봅니다.
집착과 광기의 끝판왕이었고 피해자면서 가해자인 게 아팠고 과정이 안타까웠지만 결국은 해피엔딩이라 다행이었습니다.
작화도 좋았고 신은 약한(?) 편입니다만 둘의 마음은 확실히 알 수 있어서 좋았네요.
신앙, 저주, 수사물 같은 키워드 좋아하시면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거예요.
2권이지만 지루함 없이 술술 읽힙니다.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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