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이슈로 신경이 쓰였던 옆집이 인기 쿨미남 동기임을 알게 되고 조금씩 제대로 이야기를 나누고 친해지면서 변해가는 감정을 자연스럽게 일상속에 녹여 그려냈네요.사실은 서툴고 짝사랑에 좌절한 소심남이었고 한쪽은 둔감하면서 다정한 따뜻한 타입이라 잘 어울리는 조합이다 했어요.오랜 마음이 이어지게 되는 과정을 중시하다 보니 이어진 둘의 모습은 조금 나와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2권이 나와 둘의 꽁냥꽁냥을 볼 수 있음 좋겠어요. 재밌었어요.
새로운 일에 몰두하게 되면서 사랑은 조금 소홀하게 되고 거기에 감정의 골을 깊게 하는 존재가 들어오며 어긋나버리네요. 독점욕이 가득 드러나서 조금 당황스러운 상황이 벌어져버렸습니다. 쉽게 가라앉을 속이 아닌듯 해서 어찌 진행될지 궁금하네요. 일과 사랑을 다 잡기는 정말 어려운 거 같아요. 어느 한쪽에 몰입하면 다른 한쪽이 소홀해지는 건 당연하고 거기에 대화부족까지 겹치며 금이 가버린 둘의 내용이 담긴 5부였네요. 빨리 6부도 나와주길 바라봅니다.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