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과 태양의 스핀오프라고 하지만 따로 봐도 상관은 없을 거 같아요.물론 이어서 보면 좀 더 캐릭터 관계에 대한 이해가 높겠지만요. 음 제멋대로 자존심 강한 쇼타는 집안 교육담당계 사남인 건방진 시로가 마음에 안 듭니다.그를 골려주려다 반대로 그에게 푹 빠져버리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지만 차갑기 그지없는 시로의 태도에 안달나게 되죠.처음에 적대심 가득했던 쇼타를 보고 적당히 놀아주려던 시로는 쇼타의 태도변화에 고심하게 되고.그러다 과거 막나가던 쇼타가 벌인 일로 인해 사건이 발생하고 그걸 계기로 두 사람 사이가 변하게 되네요.귀여워보이면 끝이라는데 그 말이 맞나 봅니다. ㅎㅎ신은 아주 조금 들어있어서 아쉽긴 했어요.근데 주인공들 외 신도 들어있어 이 부분은 취향을 타지 않을까 싶습니다.내용 자체가 좀 취향을 많이 탈 거 같은 내용이었어요.쇼타 캐릭터가 참 어렵긴 하네요.저도 이런 캐릭터는 힘든데 하면서 봐서 음... 그렇지만 나중에 시로 일편단심 졸라대며 귀엽게 구는 모습은 또 이쁘기도 했습니다. 앞으론 좀 제대로 살아라 하는 마음으로 본 작품입니다. ㅎㅎ 기왕이면 시리즈 다시 재탕하면서 보면 더 좋을 거 같아요! 나름 재밌었습니다.
호시와 와쿠이 편집자 커플의 이야기는 이걸로 완결인 거 같습니다.작가님 후기를 보며 아쉬웠지만 혹 스핀오프라든가 다른 이야기에서 짧게라도 다시 만나볼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라이벌이면서 동료로 그리고 연인으로.동거하며 사랑을 키워나가는 두 사람 앞에 라이벌이 등장하긴 하지만 그를 통해 조금 더 상대에 대한 마음을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네요.달달한 러브러브에서 조금 더 안정되고 미래를 함께 할 사랑으로 굳어지는 과정이 좋았어요.앞으로도 뭔가 일이 생겨도 둘은 변함없는 모습으로 계속 함께 하겠구나라는 안정감을 받았습니다.3권이라 기왕이면 앞권도 같이 보면 더 좋겠어요. 사실 다음권이 꽤 늦게 나와서 기억이 가물가물해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만 ㅎㅎ 한 권으로 따로 봐도 무리는 없었어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