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속에서 얻은 능력을 이용해 친구에게 최면을 걸어 자신이 원하는대로 행동하는 주인공. 당연히 최면에 걸린 친구가 나중에 깨어나서 주인공과 얽히게 되는 내용이라고 생각했는데 반전이 있습니다. 반전이 시작되는 부분에서 이게 무슨 소리지 하는 의문이 들긴 하는데 작가님 설정이 놀랍습니다. 재밌게 봤습니다.
본편은 공수가 서로 삽질을 많이 해서 전개가 느려 지루하고 답답합니다. 서로 상처를 가지고 있어서 서로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데 거의 끝 무렵에 가서야 연인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겁쟁이 수가 답답해요. 떡대 멍멍이 공이 형님하며 수를 따라다니는 모습은 귀여워요. 외전은 아주 달달합니다. 본편보다 외전이 맘에 들어요.
귀농 어촌 산골생활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속세에서 벗어나 자유를 찾으러 온 주인수가 가는 곳마다 만난 공들과 즐겁다못해 버거운 생활을 하게됩니다. 다공일수지만 그다지 야하지가 않아요. 새로운 곳으로 떠나와도 만나는 새로운 생활. 짧은 내용이라 간단하게 읽기 좋습니다. 다만 결말이 의외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