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있고 외모 출중하고 다정하고 모든 사람에게서 호감을 얻는 영업부 카지는 게이로 연애는 필요없고 가벼운 관계만 지속하고 있죠. 최근 맘에 드는 상대가 나타나지 않아 짜증난 때 기술부 후카미와 출장을 가게 됩니다.겉모습이 완전 너드에 조용한 타입이라 자신의 취향에선 완전히 벗어나 빵점남이라 이름붙여버리고 둘 만 있어도 절대 일이 벌어지지 않을 거라 예상한 것과 다르게 안경 벗고 머리 올린 후카미의 모습이 무척 이뻐서 스트라이크! 얼떨결에 커밍아웃도 하게 되고 마침 후카미도 게이라 베드인에 성공합니다! 거기에 상성이 너무 좋아 저도 모르는 사이 푹 빠져버리고 말죠.하지만 다음날 모른척 하는 후카미에 열받고 마는데! 이후 후카미를 의식하게 되고 마음이 심란해집니다. 어찌어찌 s친구로까지 가게 되고 좋아하지 말라는 조건에 처음엔 웃기네 하고 가볍게 받아들였지만 점점 후카미가 보여주는 다양한 모습에 흔들리고 좋아할 리 없다 머리론 제어하지만 마음은 그에게 향하게 되는데... 이야기는 2권으로 이어집니다.음 결국은 해피엔딩이 될 거 같지만 아직 갈 길이 멀었네요.연애를 잘 모르는 두 사람이지만 특히 후카미가... 어렵네요.ㅎㅎ 2권에선 후카미 시선으로 나와줘도 좋겠어요.1권에선 전적으로 카지의 시선이라 그의 감정변화를 보는 재미가 있었기에 후카미의 감정도 좀 보고 싶어졌어요. 후카미 갭이 굉장해서 매력적인 캐릭터였습니다. 카지도 일적으론 참 멋진데 사적으론 찌질해보이기도 하고 귀엽기도 해서 다양한 면모를 보는 즐거움이 있었어요.^^ 내용이 내용인 만큼 신이 많아 더 재밌었어요. 그림체도 이쁘고 캐릭터들 변화를 보는 것도 재밌었습니다. 2권도 빨리 나와주길 바라봅니다.^^
스모키 넥타의 스핀오프입니다.1권에서 흥미위주로 살인사건을 벌이고 미츠루를 괴롭혔던 다른 바이터 가문의 차남 쿠라모치 요지로가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과거의 일로 인해 가문에서 감당못할 범죄자 취급으로 관리인들의 제재를 받게 된 요지로. 당주인 요지로의 아버지는 바이터지만 요지로란 존재를 쓸모없음이라 명명하고 더는 사고를 치지 못하게 분가의 관리자 잇신에게 맡깁니다.사납고 성질 더러운 요지로는 어떻게든 벗어나려 발버둥치고 그를 길들이고자 하는 잇신의 싸움이 시작됩니다.과거 처음 만나 아름답고 사나운 요지로에 반했던 잇신.그를 길들이고자 철저히 준비하며 노력하며 집착해왔죠.그리고 처음으로 자신을 무서워하지 않으면서 다가와 처음 경험해보는 대우에 분노하면서도 자신도 모르게 빠져들어버린 요지로.결국 집착이 승리하네요. 요지로 정도의 미친 놈(?)에게는 잇신 정도의 집착공이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ㅎㅎ 과정은 엄청 험난하고 난폭했지만 어쨌든 결론은 둘만의 해피엔딩을 이뤘습니다. 이번 작품도 재밌었어요^^ 오랜만의 시리즈라 앞권부터 다시 쭉 읽었네요.안나와 미츠루의 이야기도 뒤에 짧게 나와 반가웠습니다.두 사람의 이야기 더 나오려나요. 호랑이에서 고양이로 변한 요지로를 더 보고 싶어져서 다음권 그려주기를 기대해봅니다.^^
1권에 이어 공생관계가 된 두 사람은 앞으로 행복할 일만 남았을 거 같지만 서로 다른 마음이라 어긋나버리게 됩니다. 다정하고 좋은 사람이라 자신을 위해 희생했다 생각하는 안나와 공생관계로 인해 자신이 없으면 안 된다는 걸 알게 되고 무력한 인간임에 마음이 작아지는 미츠루.서로의 죄책감이 스스로를 갉아먹고 조금씩 삐걱거리게 되네요.하필 그런 때 바이터 가문들의 견제와 사건 그리고 미친 연구자 조합이 두 사람을 위협합니다.학구열이 높은 건 훌륭하지만 이건 아니죠. 진짜 미친 연구자 소리가 절로 나왔습니다. 어휴.이 사건으로 서로 떨어질 수 없게 하네요 ㅜㅜ 다행히 잘 마무리되고 해피엔딩이라 좋았어요. 엉엉. 이제는 서로가 더욱 깊이 마음을 다잡고 함께 걸어나갈 다짐을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이번 편도 재밌었어요^^ 신도 많이 들었고 내용도 긴박해서 몰입해 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