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모키 넥타의 스핀오프입니다.1권에서 흥미위주로 살인사건을 벌이고 미츠루를 괴롭혔던 다른 바이터 가문의 차남 쿠라모치 요지로가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과거의 일로 인해 가문에서 감당못할 범죄자 취급으로 관리인들의 제재를 받게 된 요지로. 당주인 요지로의 아버지는 바이터지만 요지로란 존재를 쓸모없음이라 명명하고 더는 사고를 치지 못하게 분가의 관리자 잇신에게 맡깁니다.사납고 성질 더러운 요지로는 어떻게든 벗어나려 발버둥치고 그를 길들이고자 하는 잇신의 싸움이 시작됩니다.과거 처음 만나 아름답고 사나운 요지로에 반했던 잇신.그를 길들이고자 철저히 준비하며 노력하며 집착해왔죠.그리고 처음으로 자신을 무서워하지 않으면서 다가와 처음 경험해보는 대우에 분노하면서도 자신도 모르게 빠져들어버린 요지로.결국 집착이 승리하네요. 요지로 정도의 미친 놈(?)에게는 잇신 정도의 집착공이 잘 어울리는 거 같아요. ㅎㅎ 과정은 엄청 험난하고 난폭했지만 어쨌든 결론은 둘만의 해피엔딩을 이뤘습니다. 이번 작품도 재밌었어요^^ 오랜만의 시리즈라 앞권부터 다시 쭉 읽었네요.안나와 미츠루의 이야기도 뒤에 짧게 나와 반가웠습니다.두 사람의 이야기 더 나오려나요. 호랑이에서 고양이로 변한 요지로를 더 보고 싶어져서 다음권 그려주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