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교육 베스트100 - 하버드·스탠퍼드·시카고대학교 세계 최고 석학들이 추천하는
가토 노리코 지음, 윤지나 옮김 / 서사원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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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blog.naver.com/sweetcinnamonroll/222413029687

[자녀교육베스트 100] 세계 최고 석학들이 추천하는 자녀교육법

다가올 미래는 주어진 문제의 답을 찾는 능력보다 스스로 문제를 찾고 사람들과 협력하여 답을 찾는 능력이 필요한 시대이다. 이를 위해 부모는 아이가 비인지 능력인 창의력, 자존감, 커뮤니케이션 능력, 비판적 사고능력 등을 키울 수 있게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

책날개에 있는 저자 가토 노리코의 말처럼, 우리는 너무 많은 교육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
세계적인 석학들의 자녀교육 방법도 한두 가지가 아니다. 심지어 서로 상반대는 방법도 있다.
저자는 이런 방대한 정보 중에서 아이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핵심 정보를 누군가 정리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이 책의 좋은 점
1)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시대에 맞춰 새롭게 필요한 힘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2) 방대한 연구 성과 중 가장 유용한 정보만 뽑아 정리했다.
3)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OK
4) 다 실천하지 못해도 OK
5) 바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아도 OK
6) 3세~초6 대상이지만 그 이후에도 적용 가능함
7) 6개의 SECTION 구분 - 각 영역별 유용한 방법을 설명함

SECTION 04 창의력을 키우려면?
유연한 뇌에 많은 '자극'을 준다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어릴 때부터 악기 하나를 배우게 하거나 신체적 오감을 자극하는 놀이를 하게 한다는 것은 그리 새롭지 않은 방법이다.
SECTION 04 중 '게임 허락하기'가 있다. 이 부분이 요즘 부모들이 가장 관심이 많은 부분이 아닐까 한다.
특히 아들 둔 부모들!

METHOD 51 게임 허락하기 - 게임을 대화의 소재로 활용한다
이미 '마인크래프트 Minecraft'라는 게임은 전 세계 교육 현장에서 이미 널리 활용되고 있다.
레고 처럼 블록을 이용해서 건축을 하는 게임이다. 이 과정에서 도끼나 삽 같이 도구를 만들기도 하고 효율적인 재료를 모으는 방법을
고민해야 하기 때문에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이 키워진다고 한다.

우리집에 있는 초등학생도 가장 좋아하는 게임이 바로 '마인크래프트'다. 게임을 잘 모르는 이 엄마는 게임이라고 하면 무조건 총 쏘고 부수는 폭력적인 게임만 있는 줄 알았다. 어느날 우리집 초등학생이 하는 마인크래프트를 보게 되었는데, 블럭으로 건축을 하고 있는 것이었다.
집도 아주 다양하게 여러가지를 만드는데, 수영장과 각종 편의시설이 딸린 저택 수준의 집을 만들었다.
나중에 커서 이런 집을 만들어서 엄마에게 준다고 했다. 침실, 거실, 수영장, 부엌도 아주 거창하게 만들고 그 안에 있는 각각의 소품들도 다 만들 수가 있는 게임이었다. 정말 훌륭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에게 게임을 허락할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일까? (222-224쪽)
1) 연령 제한을 참고하여 선정해야 한다.
2) 유료 게임에 주의해야 한다.
3) 아이와 게임 이야기를 하자 - 부모가 아이에게 게임을 배워 실제로 해보면 아이와 게임을 소재로 대화를 할 수 있다. 그러면 아이는 부모와의 관계가 돈독해졌다고 생각해서 게임 시간을 자율적으로 컨트롤하는 자립심이 생겨나게 된다.
4) "게임 해"라고 말해보자 - 금지된 것은 더 하고 싶어지는 심리적 현상이 있다. 아이가 숙제를 다 끝낼 때, 집안일을 도와주고 나면 게임을 해도 좋아라고 말해 보자

SECTION 05 학력을 높이려면?
효과적인 피드백으로 '의욕'을 이끌어낸다

METHOD 77 피드백 하기 - 고칠 점을 긍정적으로 알려준다 (317-319쪽)

어떻게 하면 개선할 점을 효과적으로 아이에게 전달할 수 있을까? 열쇠는 바로 '피드백'이다.
피드백이란 어떤 행동을 해서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되돌아보게 하는 조언이다.

'피드백' 잘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1) 칭찬하기 --> 개선할 점 --> 칭찬하기: 샌드위치식 피드백을 하자
이는 긍정적 피드백 사이에 부정적 피드백을 하는 것으로 PNP (Positive-Negative-Positive)법을 말한다.
2)'How'와 'What'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자
어떤 방법으로 How 무엇을 What 을 하면 되는지를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방법이다.
3) '그런데'보다 '그럼'이라고 말하자
말 한 마디에 아이의 행동이 달라지므로 피드백을 줄 때는 유의해야 한다.
아이의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 ~~ 그럼" 이나 "~~ 하면 어떨까?"라는 표현을 쓰는 것이 좋다.
4) 격려도 잊지 말자 - 조금이라도 좋아진 점이 보이면 바로 칭찬한다


자녀교육 방법을 다룬 책은 많다. 책을 읽는다고 다 똑같이 실천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아이들마다 성격과 특성이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아무리 좋은 방법이라도 모든 아이에게 똑같이 적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자녀를 키워본 엄마로서, 이런 책을 읽고 적용한다고 해서 모두 다 성공하는 것도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싶다.
어렵기 때문에 이런 자녀교육 방법을 다룬 책이 계속 나오는 것이다. 세계적인 석학들이라 해도 자기 자녀를 다 잘 키운 것도 아닐 것이다. 적어도 그들은 연구하면서 더 나은 방법을 실험하고 연구했기 때문에 책을 쓰는 것이다.
자녀교육에는 정답도 없고 기한도 없다는 것을 엄마로서 오랜 세월을 보낸 뒤에 깨달았다.

해당 도서는 서사원 출판사의 서평단으로 도서지원을 받아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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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아이, 크리 오늘의 청소년 문학 31
일요 지음 / 다른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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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아이 크리] 일요 지음, 다른출판사

얼마전 대만 청소년 소설 [오늘은 여기까지 착할게요]를 시작으로 또 청소년 문학 서평단에 당첨되었다.
제목이 멋있다고 생각했다. [태양의 아이, 크리]
위에 적은 출판사의 홍보 문구처럼 마침 코로나 19 팬데믹 시대에 맞춰 나온 청소년 SF 소설이다.

1️⃣흥미진진한 설정과 배경
정확한 연도는 명시되어 있지 않다. 근미래, 팬데믹으로 종말의 위기를 겪은 세계는 인류를 건강체와 잠복체로 분류하여 바이러스 감염을 막기 위함이라는 명목 하에 '분리 정책'을 실시한다.
107층 타워의 지하 17층으로 이루어진 '생추어리'라는 보호구역에 갇혀 사는 잠복체들은 지상층에 사는 건강체와 시간상 반대로 산다. 건강체들은 태양이 떠 있는 동안 활동하고 해가 지면 잠을 자야 한다. 그러나 잠복체들은 태양이 떠 있는 낮에 수면을 강요 당하고 밤에 일어나 온갖 노동을 해야 한다. 지상층 타워의 건강체들이 먹고 입고 소비하는 모든 것은 지하구역 잠복체들이 노동으로 만드는 것이다.


2️⃣영화를 보는 듯한 구성과 강인한 주인공
첫장을 펼치면서부터 흥미진진한 설정에 흡입되어 순식간에 읽었다. 마치 SF 영화를 보는 듯했다.
영화로 만들어져도 굉장히 재미있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읽었다.
잠복체로 지하 보호구역에서 살지만 주인공 소녀 크리는 분리정책 선전을 믿지 않는다.
크리는 작고 마른 체형으로 묘사되는데 작은 체구와 달리 굉장히 강인하고 용감한 아이다.
'태양은 잠복체를 죽여요'라고 광고하는 세계정부,
하지만 크리는 이 모든 것이 거짓이며 꼭 지상층으로 가서 태양을 보고야 말겠다고 다짐한다.


3️⃣흥미로운 주변 캐릭터
어마어마한 초능력인 파드를 가졌지만 자신의 힘을 아직 인식하지 못한 크리, 크리는 지하 보호구역을 탈출해 지상층 타워로 가는데 성공한다.
그리고 거기서 세계정부의 일인자인 프레지덩의 아들 로미와 도서관장인 라키바움을 만나게 된다.
프레지덩의 유일한 후계자인 로미는 불행히도 시력을 거의 잃어 앞을 볼 수 없다.
그리고 자신이 후계자가 되어 세계정부를 이끌어가야 한다는 부담감을 가지고 있다.
어릴 적 유전자 검사로 초능력이 발견된 마리, 세계정부의 각종 검사와 수술로 중앙타워의 컴퓨터를
자신의 뇌에 이식하게 된다. 그리고 후계자 로미를 교육시키고 프레지덩의 오른팔로 일하는 라키바움으로 불리게 된다.

4️⃣나의 솔직한 느낌
이 시대에 맞는 흥미진진한 설정,
강인하고 적극적인 주인공 캐릭터,
궁금함을 자아내는 주변 캐릭터,
굉장히 흡입력 있는 전개,
정말 재미있게 읽었다.

좀 더 분량을 키워서 장편으로 만들어도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
이 소설을 읽으면서 영화 <다이버전트>가 떠올랐다. 물론 똑같은 설정은 아니지만 꽤 비슷한 느낌이었다.
<다이버전트>에서도 가까운 미래 폐허가 된 미래 도시에서 인류는 다섯 개의 분파로 나뉘어 철저하게 통제를 받으며 자신이 속한 분파의 행동규범을 따라야만 한다. [태양의 아이 크리]에서는 두 부류로 나뉘어 분리정책이 시행되는 점이 그렇다.
내가 감독이면 영화로 만들어보고 싶은 청소년 문학 [태양의 아이 크리]
청소년 아이들이 읽으면 정말 좋아할 것 같다.

📌해당 도서는 다른출판사의 서평단으로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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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드는 당신을 위한 밤의 심리학
허지원 외 지음 / 책사람집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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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다섯 명의 심리학자가 써 내려간 서른 번의 밤이다. 다섯 명의 심리학자들은 모두 심리학과 교수이다. 그들이 심리학을 공부하게 된 배경은 모두 다르지만 자신의 이야기와 자신이 상담한 내담자의 이야기가 적절히 혼합되어 읽는 재미를 더한다.

제목만 들었을 때는 '밤'에 대한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을 거라고 짐작을 했는데, 우리가 살면서 고민하게 되는 보통의 문제들, 누구나 고민해 봤을 그런 문제들을 담담하게 풀어내고 있다. 일단 읽기에 매우 편하다. 무슨 일이든 쉬운 일은 없겠지만 임상심리학을 공부하고 석사와 박사를 거쳐 대학교수가 되기까지 참 어려웠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심리학 교수라고 해서 보통 사람들과 특별히 다른 문제를, 특별히 더 거창한 문제를 고민하는 것이 아니었다. 우리가 보통 고민하는, 그래서 잠을 못자고 설치는 그런 문제들을 심리학적 관점에서 아주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해 준다.


이 책의 구성은 part 1 부터 part 5 까지이며 각 part 는 첫 번째 밤, 두 번째 밤 이런 식으로 짧게 짧게 구분이 되어 가독성이 매우 좋다. 책의 앞에 다섯 명의 저자에 대한 소개가 있지만 각 part 의 저자가 누구인지는 모른다.

이 책을 읽고 좋았던 점
1. 심리학자들도 보통 사람들과 같은 그런 비슷한 문제들을 고민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2. 교수라고 해서 글이 그냥 술술 써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되었다.
(때로는 마감 기한을 넘기기도 함)
3. 내담자와의 상담 내용을 통해서 공감을 하기도 하고 새롭게 배우게 되는 내용도 있었다.
3. 임상심리학자들도 우울할 때가 있지만 그들의 극복 방법을 알게 되었고 배울 점이 많았다.

이 책을 읽고 느끼고 배운 점
1. 두 번째 밤- 문득 정신을 차려보니 한 스푼 더 우울해졌다
심리학자를 직업으로 삼으면서 한 가지 갖게 된 좋은 습관은 내 기분에 이름을 붙이는 것이다. (25쪽) '-'한 스푼 더 우울해졌다'는 표현이 마음에 든다. 이럴 때는 내 기분을 조금이라도 나아지게 하는 것이라면 일단 해야 한다고 한다. 이것을 전문 용어로 '행동 활성화(behavioral activation)'라고 한다.
2. 네 번째 밤 - 이번 생은 망한 것 같아? 2회차 인생! (46-47쪽)
이 부분은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미드나잇 라이브러리]를 생각나게 했다.
이런 종류의 인터넷 소설이 인기를 모으기 시작한 데에는 현실의 답답함이 반영되어 있을 것이다. (중략)
'지금 내가 이 지식을 갖고 과거로 돌아간다면 훨씬 더 잘 살 수 있을 텐데, 인생이 바뀌었을 텐데, 열심히 돈을 모아서 그때 그 동네 집을 샀을 텐데'하는 식으로 말이다.
만약 당신이 과거로 돌아갔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알고 있다면, 그 전략과 행동을 지금 취해도 된다. 굳이 2회차 삶이 시작되기를 기다릴 필요는 없다. 오히려 그 행동을 지금부터 꾸준히 하면, 지금부터 인생이 바뀌게 된다. 실제로 2회차 인생이 시작되는 것이다. (47쪽)
[미드나잇 라이브러리]에서 노라는 끊임없이 후회를 한다. 끊임없이 과거를 생각하며 이렇게 할 걸, 저렇게 할 걸 후회한다. 그때 살아보지 못한 삶을 살게 되지만 모두 만족스럽지 않았다. 몇 번을 돌아가도 마찬가지였다. 과거로 돌아가서 무엇을 할 생각을 하지 말고 지금 현재 무엇을 하면 된다는 것이다. 결국 행동이다.
3. 일곱 번째 밤 - 완벽해야 한다는 몹쓸 강박 (80-83쪽)
타인과 관계 맺기, 자기 주장하기, 감정 컨트롤하기, 스스로 너무 비난하지 말기 등은 심리적 기술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를 기술 부족이라고 생각하지 못하고 타고나지 못했다고 자책한다. 내가 부족한 게 아니라 이런 기술을 배울 기회가 없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자. 그리고 연습하면 좋아질 거라고 생각하자.
4. 여덟 번째 밤 - 님아, 그 선은 넘지 말지 (85-95쪽)
자신의 마음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한 차원 높은 곳에서 바라보는 메타-인지가 필요하다. 내 마음의 성인 감독자가 두 발로 대지 위에 단단히 서서 아이처럼 구는 욕망을 편안히 응시하면, 타인에게 과도하게 기대하고 요구하는 아이의 마음을 줄일 수 있다.

📌읽으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심리학 에세이
📌펫츄의 서평단으로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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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모자 요정 이야기 팜파스 그림책 3
김연주 지음 / 팜파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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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곰을 잃은 엄마 곰의 아픔과 절망
매일 밤 잠에 들지 못하는 엄마 곰
같은 엄마의 마음으로 아기 곰을 잃은 엄마 곰의 아픔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리고 그 아픔은 별이 되어 빛날 정도로
아름다운 아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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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모자 요정 이야기 팜파스 그림책 3
김연주 지음 / 팜파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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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모자 요정 이야기]
진심을 다하면 모두 친구가 될 수 있어요

다 읽고 나서 눈물이 날 것 같았다.
마음이 따뜻해지고 위로가 되는 그림책
[빨간모자 요정 이야기]

요정 솔이는 빨간모자 요정 다섯 자매 중 막내다.
빨간모자 요정들은 아무도 모르는 깊은 숲속에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고 있다.
빨간모자 요정들은 때가 되면 마음의 친구를 찾아 길을 떠나야 한다.
작은 꼬마 요정 솔이는 여러 친구들도 만나고 힘든 일도 겪으며 씩씩하게 여행을 계속한다.
소나기를 피해 들어간 동굴에서 엄마곰을 만나게 되는데 …….

나는 내 아기 곰이 별이 되어
하늘로 떠난 이후로 잠이 든 적이 없단다.
끊임없이 떠오르는 추억들과 슬프고 괴로운 기억들 때문에 말이야.

요정 솔이는 엄마곰이 잠 드는 데 도움을 주려고
가장 좋아하는 그림책을 꺼내 읽어준다.

곰의 눈에서 떨어진 눈물은
하늘로 올라가 별이 되어 동굴 안을 환하게 비춰주었습니다.


솔이의 이야기를 들으며 잠이 든 곰은 오랜만에 깊고 편안한 잠을 자고 일어나게 된다.
아기 곰을 잃은 엄마 곰의 아픔과 절망
매일 밤 잠에 들지 못하는 엄마 곰


그림책에 엄마 곰이라고 써 있진 않다.
그냥 ‘곰’이라고 되어 있지만 나는 ‘엄마 곰’이라고 생각한다. 같은 엄마의 마음으로 아기 곰을 잃은 엄마 곰의 아픔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리고 그 아픔은 별이 되어 빛날 정도로
아름다운 아픔이다.

✅이 책은 팜파스 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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