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모자 요정 이야기 팜파스 그림책 3
김연주 지음 / 팜파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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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모자 요정 이야기]
진심을 다하면 모두 친구가 될 수 있어요

다 읽고 나서 눈물이 날 것 같았다.
마음이 따뜻해지고 위로가 되는 그림책
[빨간모자 요정 이야기]

요정 솔이는 빨간모자 요정 다섯 자매 중 막내다.
빨간모자 요정들은 아무도 모르는 깊은 숲속에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고 있다.
빨간모자 요정들은 때가 되면 마음의 친구를 찾아 길을 떠나야 한다.
작은 꼬마 요정 솔이는 여러 친구들도 만나고 힘든 일도 겪으며 씩씩하게 여행을 계속한다.
소나기를 피해 들어간 동굴에서 엄마곰을 만나게 되는데 …….

나는 내 아기 곰이 별이 되어
하늘로 떠난 이후로 잠이 든 적이 없단다.
끊임없이 떠오르는 추억들과 슬프고 괴로운 기억들 때문에 말이야.

요정 솔이는 엄마곰이 잠 드는 데 도움을 주려고
가장 좋아하는 그림책을 꺼내 읽어준다.

곰의 눈에서 떨어진 눈물은
하늘로 올라가 별이 되어 동굴 안을 환하게 비춰주었습니다.


솔이의 이야기를 들으며 잠이 든 곰은 오랜만에 깊고 편안한 잠을 자고 일어나게 된다.
아기 곰을 잃은 엄마 곰의 아픔과 절망
매일 밤 잠에 들지 못하는 엄마 곰


그림책에 엄마 곰이라고 써 있진 않다.
그냥 ‘곰’이라고 되어 있지만 나는 ‘엄마 곰’이라고 생각한다. 같은 엄마의 마음으로 아기 곰을 잃은 엄마 곰의 아픔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리고 그 아픔은 별이 되어 빛날 정도로
아름다운 아픔이다.

✅이 책은 팜파스 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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