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교육 베스트100 - 하버드·스탠퍼드·시카고대학교 세계 최고 석학들이 추천하는
가토 노리코 지음, 윤지나 옮김 / 서사원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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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베스트 100] 세계 최고 석학들이 추천하는 자녀교육법

다가올 미래는 주어진 문제의 답을 찾는 능력보다 스스로 문제를 찾고 사람들과 협력하여 답을 찾는 능력이 필요한 시대이다. 이를 위해 부모는 아이가 비인지 능력인 창의력, 자존감, 커뮤니케이션 능력, 비판적 사고능력 등을 키울 수 있게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

책날개에 있는 저자 가토 노리코의 말처럼, 우리는 너무 많은 교육 정보의 홍수 속에 살고 있다.
세계적인 석학들의 자녀교육 방법도 한두 가지가 아니다. 심지어 서로 상반대는 방법도 있다.
저자는 이런 방대한 정보 중에서 아이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 핵심 정보를 누군가 정리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이 책의 좋은 점
1)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시대에 맞춰 새롭게 필요한 힘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2) 방대한 연구 성과 중 가장 유용한 정보만 뽑아 정리했다.
3)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OK
4) 다 실천하지 못해도 OK
5) 바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아도 OK
6) 3세~초6 대상이지만 그 이후에도 적용 가능함
7) 6개의 SECTION 구분 - 각 영역별 유용한 방법을 설명함

SECTION 04 창의력을 키우려면?
유연한 뇌에 많은 '자극'을 준다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어릴 때부터 악기 하나를 배우게 하거나 신체적 오감을 자극하는 놀이를 하게 한다는 것은 그리 새롭지 않은 방법이다.
SECTION 04 중 '게임 허락하기'가 있다. 이 부분이 요즘 부모들이 가장 관심이 많은 부분이 아닐까 한다.
특히 아들 둔 부모들!

METHOD 51 게임 허락하기 - 게임을 대화의 소재로 활용한다
이미 '마인크래프트 Minecraft'라는 게임은 전 세계 교육 현장에서 이미 널리 활용되고 있다.
레고 처럼 블록을 이용해서 건축을 하는 게임이다. 이 과정에서 도끼나 삽 같이 도구를 만들기도 하고 효율적인 재료를 모으는 방법을
고민해야 하기 때문에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이 키워진다고 한다.

우리집에 있는 초등학생도 가장 좋아하는 게임이 바로 '마인크래프트'다. 게임을 잘 모르는 이 엄마는 게임이라고 하면 무조건 총 쏘고 부수는 폭력적인 게임만 있는 줄 알았다. 어느날 우리집 초등학생이 하는 마인크래프트를 보게 되었는데, 블럭으로 건축을 하고 있는 것이었다.
집도 아주 다양하게 여러가지를 만드는데, 수영장과 각종 편의시설이 딸린 저택 수준의 집을 만들었다.
나중에 커서 이런 집을 만들어서 엄마에게 준다고 했다. 침실, 거실, 수영장, 부엌도 아주 거창하게 만들고 그 안에 있는 각각의 소품들도 다 만들 수가 있는 게임이었다. 정말 훌륭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에게 게임을 허락할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일까? (222-224쪽)
1) 연령 제한을 참고하여 선정해야 한다.
2) 유료 게임에 주의해야 한다.
3) 아이와 게임 이야기를 하자 - 부모가 아이에게 게임을 배워 실제로 해보면 아이와 게임을 소재로 대화를 할 수 있다. 그러면 아이는 부모와의 관계가 돈독해졌다고 생각해서 게임 시간을 자율적으로 컨트롤하는 자립심이 생겨나게 된다.
4) "게임 해"라고 말해보자 - 금지된 것은 더 하고 싶어지는 심리적 현상이 있다. 아이가 숙제를 다 끝낼 때, 집안일을 도와주고 나면 게임을 해도 좋아라고 말해 보자

SECTION 05 학력을 높이려면?
효과적인 피드백으로 '의욕'을 이끌어낸다

METHOD 77 피드백 하기 - 고칠 점을 긍정적으로 알려준다 (317-319쪽)

어떻게 하면 개선할 점을 효과적으로 아이에게 전달할 수 있을까? 열쇠는 바로 '피드백'이다.
피드백이란 어떤 행동을 해서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되돌아보게 하는 조언이다.

'피드백' 잘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1) 칭찬하기 --> 개선할 점 --> 칭찬하기: 샌드위치식 피드백을 하자
이는 긍정적 피드백 사이에 부정적 피드백을 하는 것으로 PNP (Positive-Negative-Positive)법을 말한다.
2)'How'와 'What'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자
어떤 방법으로 How 무엇을 What 을 하면 되는지를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방법이다.
3) '그런데'보다 '그럼'이라고 말하자
말 한 마디에 아이의 행동이 달라지므로 피드백을 줄 때는 유의해야 한다.
아이의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도록 " ~~ 그럼" 이나 "~~ 하면 어떨까?"라는 표현을 쓰는 것이 좋다.
4) 격려도 잊지 말자 - 조금이라도 좋아진 점이 보이면 바로 칭찬한다


자녀교육 방법을 다룬 책은 많다. 책을 읽는다고 다 똑같이 실천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아이들마다 성격과 특성이 모두 다르기 때문이다. 아무리 좋은 방법이라도 모든 아이에게 똑같이 적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자녀를 키워본 엄마로서, 이런 책을 읽고 적용한다고 해서 모두 다 성공하는 것도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싶다.
어렵기 때문에 이런 자녀교육 방법을 다룬 책이 계속 나오는 것이다. 세계적인 석학들이라 해도 자기 자녀를 다 잘 키운 것도 아닐 것이다. 적어도 그들은 연구하면서 더 나은 방법을 실험하고 연구했기 때문에 책을 쓰는 것이다.
자녀교육에는 정답도 없고 기한도 없다는 것을 엄마로서 오랜 세월을 보낸 뒤에 깨달았다.

해당 도서는 서사원 출판사의 서평단으로 도서지원을 받아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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