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이런 명언이 생겼대요 - 명언 유래를 통해 배우는 초등 국어 5
우리누리 지음, 윤유리 그림 / 길벗스쿨 / 2014년 8월
평점 :
절판



 

 

길벗스쿨에서 출간된 유래를 통해 배우는 초등 국어 다섯 번째 이야기는 명언편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말을 명언이라고 하는데

오랜 시간을 거쳐 여러 사람의 입을 통해 전해지기 때문에

처음 말한 사람의 의도와 다르게 쓰이는 경우도 있어요.

저도 가끔~~ 명언모음집을 찾아볼 때가 있어요.

짧은 글이지만 읽다 보면 힐링이 되기도 하고, 뭔가 느낌이 팍팍 오기도 해요.

마음이 정화가 된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이런 명언이 생겼대요'는 교과연계도서입니다.

이 도서에서는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것들을 뽑아 유래를 자세히 풀어썼어요.

모르고 사용할 때도 많은데 유래까지 알고 나니

더 기억에도 남고 재미있더라고요.

 

 

 

 

명언은 그 의미가 어울리는 순간에 적절히 활용했을 때 그 효과가 배가 되어요.

때로는 길고 복잡한 말과 글로 설명하는 것보다

한 마디 명언을 인용하는 것이 의미를 훨씬 잘 전달할 수 있어요.

배경을 알면서 세계 역사와 문화까지 저절로 배울 수 있다니

교과연계도서로 참 유용해요.

 

 

 

 

'그래서 이런 명언이 생겼대요'는 총 5개의 챕터로 되어 있는 명언모음집입니다.

배움의 자세를 바로잡는 명언, 도전과 의지를 북돋워 주는 명언,

인생의 길을 알려 주는 명언, 세상을 움직인 명언, 평화에 대한 명언이 들어있어

짧지만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이 들어 있답니다.

저도 하나하나 읽어보다 보니 예전에 학교 다닐 때가 생각나더라고요.

 

 

 

 

'만약 내가 더 멀리 보았다면, 거인들의 어깨 위에 올라서 있기 때문입니다'라는

말을 남긴 아이작 뉴턴은

스물일곱 살의 젊은 나이에 대학교수에 오를 만큼 능력이 뛰어났어요.

왕립학회에서 빛의 성질에 대한 논문을 발표했는데

로버트 후크라는 학자는 자신이 발표한 실험을 바탕으로 논문을 썼다고

비난을 하게 되고, 뉴턴은 후크의 연구를 참고한 것이 아니라는 뜻에서 남겼다고 해요.

그럼 그는 거인들의 어깨 위에 올라가 있는

더 훌륭한 과학자인 셈이네요... ㅎㅎㅎ~~

 

'긴 지렛대만 있다면 지구도 들어 올릴 수 있다'는 말을 남긴 아르키메데스는

지렛대의 원리만 이용하면 아무리 무거운 물건도 쉽게 들어 올릴 수 있다고 했으며

이 원리를 바탕으로 무거운 돌을 멀리 날려버리는 투석기를 개발하여

로마 군대가 쳐들어왔을 때 전투에 도움을 주었다고 해요.

생활에서도 흔히 사용되는 지렛대의 원리~~

아마 이 원리를 알지 못했다면 지금쯤 많은 불편을 감수해야 되겠지요?

 

 

 

 

'내일은 또 내일의 태양이 떠오른다'라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에서 나온 말이에요.

워낙 유명한 말인지라 많은 분들이 아실 텐데요.

강인하고 고집이 세었던 스칼렛은

평생을 사랑한 남자가 그녀를 외면하고

전쟁과 가난이 절망으로 내몰아도 끝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어요.

글을  쓰다 보니 영화의 한 장면이 생각나요.

영화의 장면이 떠오르면서 다시 그 영화가 보고 싶어집니다.

이 대사는 포기하고 싶을 만큼 깊은 절망에 빠진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해 준답니다.

누구나 스칼렛 오하라처럼 희망을 갖고 살아야겠지요?

내일은 또 내일의 태양이 떠오르니까요~

 

 

 

 

찰리 채플린이 남긴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며 희극이다'는 말은

겉으로 봤을 때는 잘 살고 즐거워보이는 삶일지라도 속으로 깊숙이 들어가 보면

누구에게나 슬픔과 고통이 있다는 의미에요.

가만 보면 그런 사람들이 의외로 많던데 우린 외면적인 부분만 보는 것 같아요.

배우 겸 감독으로 성공을 거둔 채플린도 어린 시절에는

어머니의 병과 가난으로 힘든 시절을 보냈어요.

하지만, 희극인으로서 사람들에게 언제나 웃음을 줘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는 인생을 멀리서 보겠다는 말을 덧붙였답니다.

 

 

 

 

교과연계도서로 되어 있는 명언모음집을 읽다 보니

어느덧 도를 닦는 도인이 된 듯한 느낌이 드는 건 왜 일까요?

마음을 비울 줄도 알면서 책도 읽으면서

마음의 여유를 가져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그래서 이런 명언이 생겼대요'

한 권 건네주시는 건 어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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