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타가 들려주는 화학전지 이야기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 이야기 71
이미하 지음 / 자음과모음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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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타가 들려주는 화학 전지 이야기는

자음과모음에서 출간된 과학자가 들려주는 과학이야기입니다.

초등 고학년 이상이 볼 수 있는 도서로

워낙 이 도서는 청소년용이지만 내용이 어렵지 않아서

과학에 관심이 많은 초등학생들이 전문적으로 볼 수 있는 도서입니다.

전권이 130권으로 되어 있지만

분야별로 나와 있어서 한 분야를 중점적으로 보기에 좋은 도서입니다.

 

 

 

 

볼타가 들려주는 화학 전지 이야기에서는 전기 에너지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우리 주변에서 전기가 없는 세상은 상상할 수도 없어요.

벌써 집 안만 봐도 형광등, 냉장고, 세탁기, 텔레비전 등의 가전 제품 외에도

제가 늘 사용하는 컴퓨터와 휴대 전화까지 모든 현대 과학 산물이

전기 에너지에 의해서 작동하고 있어요.

하지만, 사람들은 고마움을 주는 전기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는데

이 책에서는 전기에 대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려준답니다.

 

 

 

 

전기란 인간이 만드는 것이 아니라 자연에 스스로 존재하는 성질이에요.

쿨롱의 힘에 의한 정전기 현상은

우리 생활 주변에서도 많이 경험할 수 있는데 이것도 전기에요.

갑자기 따다닥~~~ 정전기가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겨울에 정전기가 더 심하게 발생하는 것은 습도가 낮기 때문이에요.

습도가 높으면 마찰이 일어도 정전기가 잘 발생하지 않는답니다.

두 물체에 많은 전하량이 쌓여 있거나 거리가 가까우면 인력이 강하게 작용하여

전자가 직접 날아가 방전이 되는데,

이것이 번개나 전기 스위치의 스파크, 그리고 겨울철의 옷 벗기 등에서 나타나요.

이러한 전류가 우리 몸에 흐르면 그 세기에 따라

따끔한 자극에서부터 강한 심장 마비까지 다양한 증상이 나타나는데

우리가 옷을 벗을 때 나타나는 정전기는 매우 약해서

심장 마비까지 일이키지는 않아요.

 

 

 

 

특히나 겨울철에 따끔~~하는 기분 나쁜 정전기 현상이 일어나긴 하는데

정전기는 우리 생활에 유용하게 쓰이기도 해요.

정전기가 생활에 쓰인다는 생각 해봤어요?

단지 불편하기 짝이 없다는 생각 뿐이었는데

복사기, 공기 정화기, 페인트 분무, 식품 포장용 랩 등

많은 곳에 사용되는 고마운 존재랍니다.

 

 

 

 

볼타전지는 분극 현상이라는 약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과학자들의 노력 덕택에 실용화되어 가장 널리 쓰이고 있는 전지가 되었어요.

볼타 계열의 전지는 한 번 스면 다시 쓸 수 없는 일회용 1차 전지와

충전하면 다시 쓸 수 있는 충전용 2차 전지가 있어요.

건전기를 사용하면서 한 번 쓰고 버리기에 아깝다는 생각이 들곤 하는데

과학자들도 그런 생각 때문에 여러 번 충전해서

다시 쓸 수 있는 전지를 개발하기 시작했어요.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휴대폰 배터리는

충전과 방전을 반복할 수 있는 2차 전지에요.

1차 전지를 버리면서 생기는 중금속에 의한 토양 오염을 막기 위해,

충전과 방전을 반복할 수 있는 2차 전지가 만들어졌는데

2차 전지에는 납축전지, 알칼리 축전지, 리튬-이온 전지, 니켈-카드뮴 전지,

니켈-수소 전지, 리튬-폴리머 전지 등이 있어요. 

 

우리는 전지를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다 쓰고 난 전지를 잘못 처리하면 심각한 수질 오염과 토양 오염을 일으켜요.

유기물과 달리 금속 이온은 분해되지 않기 때문에

그 피해가 오랫동안 심각하게 나타나는데

폐건전지가 땅속에 매립되어 그 통이 부식되면

그 속의 중금속이 흘러나와 토야을 오염시키고

그 후 오랜 시간에 걸쳐 물에 씻겨 나가 하천이나 강물을 오염시키고,

수중 생물이 중금속에 농축되면 시간이 흐르면서 최종 소비자인

인간에게까지 그 현상이 나타나게 된답니다.

결국 우리가 잘못한 일을 고스란히 그대로 받게 되는건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1차 전지보다 2차 전지를 사용해야 하고,

버릴 때도 별도로 분리, 배출하여서 버려야 해요.

 

 

 

 

저도 환경 도서를 읽고 난 후에

폐건전지의 위험성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그 이후에는

조금 더 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어요.

생활의 편리함을 가져다주어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정작 관리를 하지 못한다면 차라리 사용하지 않는이만 못한 것 같아요.

이 책에서는 화학 작용을 통해 전기 에너지를 얻는

화학 전지에 관한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고 있어요.

우리 가까이에 있는 많은 전자 제품이

화학 전지의 어떤 원리와 힘에 의해 작동하는지 한눈에 볼 수 있답니다.

화학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바꾸는 화학 전지의 모든 비밀을 밝힌 책으로

주변에 있는 전기 에너지에 관해서 궁금한 친구들이라면

더 흥미롭게 읽어내려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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