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의 동물 그리기 놀이 What's Next?' 독특한 도서의 제목입니다.
아이들이 어릴 때는 창의력을 위해, 그리고 두뇌 발달을 위해 그리기 놀이를 많이 시켜주기도 해요.
아이들에게 놀이만큼 좋은건 없으니까요.
더군다나 손을 많이 사용하는 그리기 놀이를 계속하다 보면
그리기 실력이 느는 것은 물론이고 창의력에도 좋으니까요.
아이들에게 책도 중요하지만, 놀이만큼 중요한 건 없는 것 같아요.
책이 읽지 못하는 아이들은 그림부터 먼저 접하게 됩니다.
엄마가 읽어주는 책에서도, 혼자서 보는 책에서도
그림을 보면서 생각하게 되고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기도 합니다.



이 도서는 지능과 재능을 동시에 키워주는 놀이책입니다.
딱 김충원 선생님의 발상답죠?
그리기 놀이를 통해서 다른 부분도 함께 키워줄 수 있다는 생각으로 만들어낸
그동안은 보아오지 못했던 도서입니다.
새로운 형식으로 영어 놀이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미술 놀이가 융합된 독특한 놀이책입니다.
작은 영어 그림책은 동물 이름으로 '영어 끝말잇기'를 하는 지금까지
아직까지 한 번도 시도된 적이 없는 책이고, 아이들 스스로 그림 그리는 과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큰 그림 놀이 워크북이 부록 형식으로 세트를 이루고 있어요.




유아기에는 그리기를 통해 손가락의 감각이 발달면서도
두뇌 세포가 빠르게 활성화되고 재능과 지능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
이 도서의 핵심은 창의력입니다.
창의력의 핵심을 틀을 깨는 능력인데 아이들에게 한번 박혀있는 틀을 깨는 것이 쉽지는 않아요.
창의력의 시작은 바로 틀을 깨는 것에서 부터 시작합니다.
그림을 그리면서 아이들은 자신감을 갖고 창의성의 핵심인 '동기 의식'과 '도전 의식'이 길러집니다.
같은 그림을 반복해서 그릴수록 아이는 완성도 높은 그림을 그리고,
그림을 완성시키는 과정에서 집중력이 자라게 됩니다.


그림을 그리지 못하는 아이들도 선을 따라서 그림을 쉽게 그릴 수 있어요.
중요 부분을 따라 그릴 수 있도록 되어 있어 그대로 따라 그리면 되고
그려지지 않은 부분은 아이들이 스스로 그려볼 수 있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 42가지가 나오는데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동물들이 주를 이루고 있어요.
선이 굵은 색연필이나 크레파스를 사용해 윤곽선을 그린 다음,
선보다 밝은 색으로 색칠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 더 쉽게 그림을 그릴 수 있어요.



큰 책의 본문 아래에는 보기 그림에서 조금씩 변형한 동물 그림들이 들어 있어요.
책에 있는 그대로 그려도 되지만, 별도의 그리기 연습장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연습하다보면 그리기 실력이 더 쑥쑥 늘어나게 된답니다.
책 속의 그림은 그리기의 기초와 재미를 위한 하나의 예시이기 때문에
아이가 그림과 다르게 그려볼 수도 있어요.
하지만, 아이들은 그런 과정을 거쳐 더 성장하고 재능을 키울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창의력은 무궁무진합니다.
창의력을 키워주는건 엄마의 인내심과 격려의 양분만 있으면 천천히 자라는 나무와 같습니다.
아이들이 자유롭고 재미있게 창의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엄마가 옆에서 도와준다면
아이들의 창의력은 쑥~~ 자라 있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