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츠 Wants - 원하는 모든 것을 얻는 뜨거운 외침
이진우 지음, 김성희 그림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1월
평점 :
절판



 

원츠...  사람들은 누구나가 갈망한다.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룰 수 있기를... 그리고 소망한다.

모든 것이 생각대로 이루어진다면 좋겠지만

인생이란게 내 맘대로 되는 것이 아닌지라 그냥 꿈만 꾸다가 말게 된다.

생각한대로 모든 것이 이루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럼 난 억만장자가 되어 있을텐데...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원츠는 중졸 학력으로 인생의 밑바닥부터 시작해

39살에 100억 부자가 된 이진우 소장이 들려주는 성공 메시지이다.

 

 

 

 

 

말을 잘하는 사람과 소통하면 말을 더 잘할 수 있고

행복한 사람과 소통하면 행복해질 수 있으며

성공한 사람과 소통하면 성공의 비결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는 그는...

부자와 소통하면 부자가 될 확률이 높아진다고 이야기한다.

그럼 누구나 목표를 가지고 그러한 부류의 사람들을 만나면 본인이 원하는 걸 성취할 수 있다는 얘긴데...

정말로 그게 가능할지에 대해서는 물음표가 뒤따른다.

그가 전달하려고 하는 키는 우주와 소통하여 우주의 좋은 기운을 끌어당기는 힘에 대해서 말해주고 있다.

말도 안돼~~라는 생각을 하기 십상이지만 예전에 출간되었던 책들 중에

'당신의 꿈을 이루는 소중한 보물지도'와 '시크릿', '꿈꾸는 다락방'에서도 이와 같은 부분이 언급되지만 여기서는 저자의 경험담이 고스란히 배어나온다.

    

 

 

 

 

사람들에게 만족을 찾기란 쉬운일이 아니다.

겉으로 보기엔 남부러울 것 하나 없는 사람인데도 내면을 들여다 보면

부족한 점을 얘기하며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실질적으로 자신이 가진 것에 대해서 감사하고

그것에 만족하여 행복감을 느끼며 사는 사람들은 얼마나 되는지...

 

 

 

 

 

 

그는 화려한 사업가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당시 아버지는 여러 법인의 회사를 경영하고 있을 만큼 부유했었다.

하지만, 사업이 부도가 나면서 집이 풍비박산 나게 되고

그는 고등학교를 중퇴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해진다.

어쩔 수 없이 고등학교도 졸업하기 못하고 중졸로 살아가야 했는데

우리가 생각하기에 그 학력으로 뭘 할 수 있을지라는 생각부터 하게된다.

하지만 그가 말하는 화려한 성공은 인맥, 환경, 운, 학력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상황을 바라보는 긍정적인 시각에서 출발한다고 한다.

성공한 사람들을 들여다 보면 굉장히 긍정에 집착하는 사람이라면서...

그럼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는 것만으로도 성공의 곁으로 바짝 다가갈 수 있는 것일까?

 

 

 

 

 

 

 

소위 잘나가는 사람들이 성공했다고 하면 조건이 좋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게 되는데

이진우 소장 같은 경우는 가진 것 없이 밑바닥부터 시작했기에

우리같은 일반인들이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는 이십대 때 여덟번의 실패를 경험했지만 서른한 살 이후에는 한번도 실패한 적이 없다.

그 이유가 다양한 실패를 통해 부족한 빈틈을 채웠기 때문인데

살아가면서 경험이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큰 재산인 듯 싶다.

우리가 생각하기에 중졸의 학력으로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하게 되지만

중졸의 학력으로 할일이 너무나 많았다는 그는

사회생활을 남들보다 일찍 시작해서 부자가 되기에 좀 더 좋은 조건을 갖췄다고 한다.

우리는 쉽게 생각하지 못하는 생각의 역발상이다.

내가 만약에 그러한 상황이었다면 내 상황을 탓하기만 한채 아무것도 할 수 없을것 같은데

긍정적인 마인드가 그를 이렇게까지 끌어올린 것일까?

그가 가장 잘했다고 생각하는 일이 열여섯 살에 가출해서 사회생활을 일찍 시작한것이라고 하니...

도대체 무슨 사연이 있을지 궁금해하지 않을까 싶다.

 

 

 

 

 

그가 말하는 보이지 않는 기적의 에너지는 잠재의식인데

잠재의식은 생각과 선택을 결정하고 해낼 수 없는 어려운 일까지 기적적으로 해낼 수 있다고 한다.

그는 돈 한푼 없이 중졸의 학력으로 가출해서 사회의 가장 밑바닥 층에 있으면서도

'나는 반드시 잘될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었고

현실이 그를 옭죌 때마다 더 뻔뻔하게 독한 마음으로 심상화했다.

 

 

 

 

 

 

우리 인생을 지배하는 것은 대부분 잠재의식이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평소 감정이 운명을 결정한다고 하니

끊임없이 기쁨, 희열, 익사이팅한 감정이 들어올 수 있도록 스스로를 오픈시켜 놓아야 한다.

자장면 배달부터 시작해서 이삿짐센터, 숯불갈비집, 막노동 일터를 전전하면서

밑바닥 인생을 살면서 항상 불만과 불신으로 가득차 있었던 그에게

한 권의 책이 그의 인생의 모든 것을 바꾸기 시작했다.

원하는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다는 원츠...

성공과 부, 기적은 믿는 자에게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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