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과학자다 - 즐깨감 과학서술형 공부법 와이즈만 영재학습법
배정인.황근기 지음, 김석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1년 12월
평점 :
품절




 

내가 어릴때만 해도 과학자가 되고 싶어하는 아이들이 많았다.

과학자하면 왠지 우러러 보이고 대단해 보이는듯한...그때는 그랬다.

많은 아이들이 아인슈타인을 꿈꾸곤 했었는데

지금의 아이들은 과학자 대신 안정적인 직업을 선택한다.

과학이란 호기심으로 시작하여 흥미로 접근하는 과목인데

지금의 아이들은 과학을 암기 위주로 생각하여 줄줄줄 외우기만 할뿐

근본적인 원리를 알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

그러다 보니 서술형 문제를 접했을 때 어렵다는 생각을 하게 되고

도대체가 어떻게 문제를 풀어나가야 할지 몰라 헤매이게 되는데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결해 줄 수 있는 도서가 바로 '나는 과학자다'이다.

 

 

 

 

와이즈만에서 출간된 '나는 과학자다'는 즐깨감 과학서술형 공부법에 대해서 나와 있는 책이다.

여기저기에서 서술형 문제가 많이 도입되면서 과학에서도 서술형 문제들이 속속 출제되고 있는데

어떻게 하면 서술형 문제를 잘 다루며 쉽게 풀어나갈 수 있는지 방법을 보여주고 있다.

서술형 문제를 잘 풀기 위해서는 과학에 대해서 기본적인 지식을 갖춰야 함은 물론이고

남과 다르게 생각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고 이야기해 주고 있다.

교과서에 나온 내용만을 아는 것만으로든 사고력이 발달할 수가 없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뉴턴이나 아이슈타인, 코페르니쿠스 등

그들이 과학자라는 이름을 남기기까지는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는 것에서 출발하고 있다.

과학서술형 시험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문제 중 하나는

바로 창의력을 요하는 문제인데 누구나 생각할 수 있는 뻔한 답을 적거나

설득력이 없는 답을 적는것은 서술형 문제에서 요구한 정답이 아니라는 것이다.

창의력이라는 건 하루아침에 생기는 것이 아니며

평상시에 '왜?'라는 질문을 가지고 꾸준히 답을 찾으려고 할 때 창의력은 반짝한다.

지금 우리의 생활이 이렇게나 편리하고 윤택해진 것도 바로 작은 창의력에서 시작된 것이 아닐까 싶다.

 

 

 

 

책에 나와 있는 내용 중에 재미있는 예가 있는데

과학에서 분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엄마처럼 잔소리쟁이가 되라고 한다.

무엇이든 비교해 보는 습관을 기르면 분류 문제를 푸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럼 평상시에 엄마는 잔소리쟁이가 되어 다른 사람과 내 아이를 비교한다는 얘기인데

그만큼 과학에 접근할 때 비교를 하면서 하면 공부에 훨씬 도움이 되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분류 문제를 정복하기 위해서는 비교하기 전에 공통점을 먼저 찾고

그 다음에 차이점을 비교해 보는 습관을 들이다 보면

평소에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현상들까지도 비교해보면서 할 수 있어 좋은 습관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

 

 

 

 

과학에서 꼭 등장하는 문제 중에 하나가

실생활과 연관된 문제인데 그만큼 과학은 우리 실생활과 연관되어 있다.

우리가 잘 몰라서 그렇지 가만히 들여다보면 그 속에서 과학의 원리가 숨어 있음을 알 수 있고

생활 속에서 과학의 원리를 찾다보면 과학을 보다 흥미롭게 접할 수 있다.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주요 포인트는

과학을 접할 때 '왜?'라는 생각과 함께 주변에서 찾아보면 된다는 것이다.

단지 교과서에서 제시해 주는 것만을 가지고는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으며

남들이 생각하지 못하는 것들에 대해서 의문점을 갖게 되는 것이 바로 과학의 시작이 될 수 있다.

정 모르겠으면 학교에서 배운 과학 원리를 일상 속에서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평소에 과학일기, 관찰 일기, 탐구 보고서를 써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 책에서는 과학이란 바로 어떤 장르라는 걸 보여주고 있으며

과학을 잘하기 위해서 그리고, 서술형 과학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요령을 알려주고 있다.

딱 맞는 말들인데, 책에서 제시해 준 방법대로만 한다면

서술형 문제도 별로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어렵다고 생각하기 전에 조금만 더 주의깊게 관찰하고 생각한다면

과학의 정답은 바로 내 손안에 들어오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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