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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은이의 배꼽인사 - 인사 ㅣ 누리과정 유아 인성동화 1
한태희 글, 김신희 그림, 최혜영 감수 / 소담주니어 / 2013년 7월
평점 :

요즘은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공부를 많이 강요해요.
공부 물론 중요하죠~~
공부도 중요하지만, 공부 이전에 더 중요한 것이 바로 인성 교육이 아닐까 싶어요.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공부보다는 먼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인성의 기본은 바로 인사...
늘상 해야 하는 인사지만 어른도 사실 못할 때가 많아요.
한번 생각해 보세요.
같은 라인에 사는 이웃과 엘리베이터를 같이 타게 되면 얼마나 인사를 하는지를 말이에요.
쑥스럽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하고...
어쩌다 보면 그냥 지나가게 되고... ㅠ.ㅠ~~~~
가장 기본이면서도 어려운 것이 바로 인사가 아닐까 싶어요.
엄마는 안해도 아이는 잘해주기 바라는 것이 바로 부모 마음이 아닐까요? ㅋㅋㅋ~~~

소담주니어에서 출간된 가은이의 배꼽 인사는 유아 인성 동화입니다.
인사에 대해서 알려주는 동화인데요.
가은이의 하루 일과를 따라가다 보면 인사가 생각보다 많이 보인다는 걸 알거예요.
아침에 일어나면서부터 해님에게 인사를 하고
밤에 잠자기 전에는 달님에게 인사하는 걸 마지막으로
가은이의 하루는 인사로 시작해서 인사로 끝난답니다.

밥을 먹을 때도, 아빠가 출근할 때도,
유치원에 차를 타러 가면서 경비 아저씨를 만났을 때도 가은이는 인사를 합니다.
유치원에 가는 버스 안에서 가은이는 친구들에게 인사를 하고
생일을 맞은 친구에게 생일 축하를 해주기도 하지요.
유치원에서 친구와 놀다가 실수를 했을 때 먼저 사과하는 걸 알려주고
엘리베이터에서 어른을 만났을 때도 인사를 해요.

그러고 보면 우리의 일상은 인사로 시작해서 인사로 끝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네요.
어렸을 때 좋은 습관을 들여주는 것이
나중에 인성이 바른 아이로 자라날 수 있어요.
부모가 먼저 모범을 보여주는 것이 가장 좋지만
그렇지 못할 때에는 아이들에게 인성 동화를 보여주는 것도 괜찮은거 같아요.
아이들은 책을 통해서도 많이 배우니까요.

좋은 인사 습관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지 않아요.
이야기에 등장하는 가은이를 보면서
언제 어떤 인사말을 사용해야 하는지 알려주고
일상생활 속에서 반복적으로 행동하면 그것이 좋은 습관으로 자리잡겠지요.
내 아이가 바른 인성을 가진 아이로 자라길 바란다면 부모의 노력이 필요해요.
어렸을 때부터 인성이 바른 아이로 키워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