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곰 알이알이 창작그림책 3
이룬 그림, 주엘 글 / 현북스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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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을 생각하니까 무더운 여름의 더위를 식혀주는 얼음이 생각나요. 

북극곰은 둥둥 떠다니는 얼음을 타고 다니거든요.

얼음을 타고 이동하는 북극곰을 생각하니 시원해지지 않나요?

요즘 지구 온난화 때문에 얼음이 자꾸만 녹아 북극곰들이 먹이를 잡아먹기 어려워 영양 부실이 생긴다고 해요.

북극곰은 얼음을 타고 이동하는데요.

요 얼음이 있어야 이동하기가 쉬운데, 얼음이 자꾸 녹아버리다 보니 멀리까지 헤엄쳐 가서 먹이를 구해야 한대요.

그러다 보니 북극곰이 자꾸 줄어들고 있어요.

생태계를 파괴시키는 지구 온난화 너무 무서워요.

이 동화책은 북극곰과 여행을 떠난 성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성호는 텔레비전에서 수영을 하는 북극곰을 보게 된답니다.

그러다가 살짝 잠이 들었나 봐요.

눈을 떠보니 눈앞이 온통 눈 천지로 변해 있었어요.

그런데, 거기에서 텔레비전에서 보았던 북극곰을 만나거예요.

성호는 너무 신이 나겠죠?

텔레비전에서 본 북극곰을 직접 만났으니까요.

 

 

 

 

성호는 잠옷 차림으로 북극곰과 함께 친구들을 만나러 갑니다.

하얀 눈이 가득한 얼음 나라엔 북극곰과 성호 뿐이었어요.

둘은 얼음 동굴 속으로 걸어 들어갔어요.

차갑고 컴컴하고 끝도 없는 길을 계속 걸어갔어요.

 

얼마나 걸어갔는지는 몰라요.

갑자기 차가운 동굴이 조금씩 따뜻해지는거예요.

꽃향기가 솔솔 풍기고 따뜻한 빛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우와~~

성호는 거기에서 아름답고 화려한 숲속의 친구들을 볼 수 있었어요.

그곳은 동물들이 살고 있는 낙원이었어요.

사람들과 함께 살 수 없는 동물들이 모여 살고 있는 곳이었지요.

 

 

 

 

 

성호는 호랑 줄무늬를 입은 늑대에게 안겨보기도 하고, 바위처럼 생긴 커다란 새와 함께 달리기도 했어요.

돼지발을 신은 왕쥐들과 물장난을 치기도 하고, 물속에 들어가 물고기들과 헤엄을 치기도 했지요.

얼마나 놀았는지 모르지만 하늘에 노을이 지고 있었어요.

성호는 조금 더 놀고 싶었지만, 해가 지면서 금방 밤이 되었어요.

성호는 북극곰의 등에 누워 스르르 잠이 들었어요. 

 

 

 

 

이 책에는 우리가 볼 수 없는 신기한 동물들을 보여주어요.

성호가 만난 동물 친구들은 

큰뿔사슴, 콰가얼룩말, 도도, 파나마황금개구리, 라이산뜸부기, 테즈메이니아늑대, 모리셔스청비둘기... 기타 등등

너무 많아서 다 쓸수가 없어요~~ ㅠ.ㅠ

 

 

 

 

지금은 볼 수 없지만 예전에는 우리와 함께 살고 있었던 동물 친구들이에요.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수많은 동물들이 사라지고 있어요.

북극곰도 지금은 멸종 위기 동물 중에 하나입니다.

아직은 볼 수 있지만 어떤 동물이 언제 사라질지는 아무도 모른답니다.

멸종된 동물 친구들도 만나고,

동물 친구들을 지켜주기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동화였어요.

 

<정글곰>은 제2회 앤서니 브라운 신인작가 공모전 수상작이에요.

풍부한 색채와 따뜻한 캐릭터들을 뛰어난 디자인 감각으로 아름답게 보여주고 있는 그림을 동화를 통해 만나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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