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와 함께 배우는 STEAM 5
게리 베일리.펠리샤 로 지음, 마이크 필립스 그림, 박상은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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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와 함께 배우는 STEAM 시리즈 다섯번째 이야기 

요번엔 <구>에 관한 이야기랍니다. 

그동안 저는 선과 사각형 요렇게 두편의 STEAM 시리즈를 보았는데요.

이 책은 보면 볼수록 괜찮다라는 느낌이 드는 책이랍니다.

요번에 구에 관한 부분은 어떤 내용이 들어져 있을까 궁금했답니다.

 

 

 

 

 

구는 완벽하게 둥근 입체 도형을 말해요.

3차원 도형이지요.

구의 표면은 완벽한 곡면으로 되어 있어요.

공이 바로 '구'랍니다.

 

 

 

 

누구나 그렇듯이

구... 하면 가장 먼저 공이 떠오르지요?

그러고 보면 동그란 것들은 참 많은데

저는 공과 동그란 과일이 떠오르네요~~~ ㅎㅎㅎ~~

저와 생각이 같으셨는지

구에 대한 부분의 책 첫페이지는 공과 과일이랍니다.

 

자기 몸무게보다 10배나 더 무거운 똥을 굴리는 쇠똥구리 이야기도 나오구요.

공이 굴러가는 원리를 이용한 잔디 볼링에 대한 것도 나와요.

저는 볼링은 봤지만 잔디 볼링은 이 책을 통해서 처음으로 보았답니다.

아마 우리나라에는 없는 게임이겠죠?

 

 

 

 

마찰에 의해 둥글게 변하는 힘의 작용을 침식이라고 하는데

침식 작용으로 커다란 돌이 동그랗게 변하는 경우도 있어요.

여기에 나오는 레오는 열심히 돌을 갈아서 구를 만들려고 하는데요.

해도 해도 끝이 없을 것 같은지 팔라스는 레오 몰래 핑계를 대고 도망가네요. ㅎㅎㅎ~~~

 

민들레의 씨앗도 구 모양을 하고 있는데

씨앗들이 이렇게 구 모양으로 붙어 있는 이유는

씨앗이 사방으로 날아가기 위해 그런 모양을 하고 있는 거예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비눗방울도 구 모양으로 되어 있는 이유가

공기가 사방으로 뻗어 나가려고 하기 때문이죠.

 

 

 

 

뜨거운 공기만 계속 넣어 주면 떨어지지 않고 하늘로 올라가는

열기구도 구 모양을 하고 있는데

열기구에 탄 최초의 탑승객은 양, 소리, 수탉이었대요.

연기와 열을 이용해 하늘을 나는 기구를 발명하고 싶었던 몽골피 형제는

직접 기구에 타기가 겁이 나 대신 동물들을 태웠다고 합니다.

그래도 동물들을 태우고 나서 비행에 성공했다고 하니 대단한 발견 아닌가요?

 

구처럼 둥글지만 완전히 둥글지는 않은 찌그러진 구를 회전 타원체라고 해요.

길쭉한 수박이나 풍선, 계란, 럭비공과 같은 것들이 바로 회전 타원채랍니다.

회전 타원체에는 어떤 것들이 또 있을까요...

 

 

 

 

구에 대한 것들을 많이 알 수 있는 책으로

요 책과 함께라면 다양한 구를 만나볼 수있어요.

 

생각보다 우리 주변에는 많은 구들이 있는데

어떤 것들이 구 모양을 하고 있는지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구는 평면 도형이 아니라 입체 도형이라는 거 다 아시죠?

구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찾아 떠나 볼까요?

과학·기술·공학·예술·수학 통합 기초 교육을 위해 만들어진

STEAM 시리즈를 통해 다양한 모양에 대해서 알아보는 것도 참 재미있어요.

책을 보다보면 구가 무엇인지 쉽게 익힐 수 있고 책 속으로 빠져들게 된답니다.

석기 시대 천재 소년 레오와 함께 STEAM 시리즈로 창의력과 생각하는 힘을 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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