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41 | 14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하마 하마 수학 박사의 똑똑한 숫자 쓰기 1 - 0부터 50까지 하마 하마 수학 박사의 똑똑한 숫자 쓰기 1
김리나 지음 / 창비교육 / 202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와 함께 놀이처럼 할 수 있는 학습지라는 생각이 들어서 신청했다.

숫자와 한글을 재미있게 놀이처럼 놀 수 있는 책이다.

학습지보다는 놀이책이라고 하겠다.

어린 나이에 학습은 맞지 않다고 생각하며 놀이처럼 자주 익숙하게 만들자는 생각을 가지고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에게 딱 적합한 책이다.

처음 펴본 책은 숫자쓰기~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궁금해서 첫장을 펴서 살펴보니

아이가 하고 싶다고 한다. 그림이 재미있게 보였는지 연필을 가지고 와서 스스로 해본다고 한다.

이날 연필을 처음 잡아본 아이!


제대로 잡을리 만무!

그래도 처음부터 바르게 잡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도구를 제공하여 쉽게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연필 잡는데 도움이 되는 도구도 제공하여 잡기를 제대로 한 후 선긋기~

엄마 아빠의 열화와 같은 응원과 칭찬으로 빠르게 미션을 수행해간다.


​연필을 바르게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아빠! 아이가 적극적으로 하는 모습에 흐뭇해 하며 평소에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적은데 아이를 위해 함께 시간을 보내주었다.

 


1부터 쓰고 0까지 써보는 아이!

더 하고 싶다고 하였으나 하루 한장만 하는거라고 이야기하고 그만 하도록 했다.

하고 싶다고 더 시키면 재미없어한다.

어린 아이일수록 반장, 한장, 아니면 한개! 조절해서 제공해야 흥미를 느끼고 꾸준이 할 수 있다.

 

두근 거렸다고 한다. 왜 두근거렸냐고 묻자 연필로 1쓰는 것이 두근 거렸다고 한다.

아이가 좋아할 요소로 구성되어 있어 놀이처럼 스스로도 할 수 있는 좋은 학습 놀이책이라고 생각되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미끄러지는 게 좋아요
이형정 지음 / 언제나북스 / 202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복슬복슬한 강아지 이름은 찰수다.


이름이 너무 입에 촥촥 붙는 느낌이다.


어디서든 언제든 미끄러지는 것이 좋은 강아지.


올라가는 것이 힘들 때도 있지만, 그래도 열심히 오른다.


다시 미끄러지기 위해서.



찰수와 함께 미끄러지며 아이들은 즐거워한다.


반복 구조로 되어 있는 책의 내용은 아이들과 함께 읽기도 좋다.


간결하게 되어 있어 7살 아이가 혼자 읽기도 가능하다.


물론 같이 읽을 것이지만,


한글 공부하고 있는 아이라


글밥이 작은 책은 한번 읽어보게 하는 게 자신감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


아이가 읽어주는 동안 그림을 찬찬히 본다.



그리고 반대로 글을 읽어주고 아이에게 그림을 보도록 한다.


책을 읽고 나서 내가 미끄러 진다면? 이라고 질문하니내가 미끄러진다면 엉덩방아 찧을 거에요. 그리고 또 엉덩방아 찧을 거에요. 라고 이야기한다.

왜 엉덩방아를 찧을 거냐고 묻자. 올라가서 미끄러지는 것이 좋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한다.


다시 오르고 다시 미끄러지는 찰수를 보면서 어릴 적 썰매를 타던 모습이 생각이 나기도 하고, 올라가고 미끄러지는 찰수의 모습이 우리의 인생의 굴곡을 표현했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그 굴곡에서 즐겁게 미끄러지도 힘들어도 다시 미끄러지기 위해서 올라가는 찰수의 모습이 인상 깊었다.


나에게 인생의 굴곡이 찾아 왔을 때 나는 그 시간을 어떠한 마음으로 보넀었나? 나는 그때 어떤 자세로 그 시간을 지내왔나?라는 생각과 함께 그 시간을 찰수 처럼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읽고 나니


"찰수는 미끄러지는 것을 좋아하지만 미끄러지는 것이 끝나는 걸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다시 올라 또 미끄러지면 된다고 하지요. 찰수에게 미끄러지는 것은 정말 즐거운 일이기 때문에 그 즐거움을 위해서라면 또다시 오르막을 오르는 것도 힘들지 않습니다."


라는 책소개가 다시 한번 마음에 남았다.


#협찬도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코알라 샘이랑 미리 1학년 수학 미리 1학년
이정 지음, 뜬금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2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친구를 찾는 회색 연기 밝은미래 그림책 55
이미성 지음 / 밝은미래 / 2022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 표지를 한참이나 바라보았다.

회색 연기의 눈에 비치는 북극곰과 꽃밭이 뭔가 언발란스 하면서도 잘 어울리는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회색 연기는 바다위에 있는데 주변에 떠다니는 빙하 같은 것들이 무슨 내용일까 호기심이 일게했다.

먹구름 같이 보이기도 한 회색 연기는 친구를 찾아 다녔다.

호기심으로 시작한 내용은 재미있기만 한 것은 아니었다.

회색 연기와 함께 여기 저기 기웃거리면서

달라지는 주변 환경과 회색 연기의 모습을 통해 따로 설명하지 않아도 아이가 스스로 자연스럽게 변화를 알아차릴 것 같았다.

무슨 내용일 것 같냐며 표지를 보면서 물어보니 '너무 슬플 것 같다'고 이야기한다.

왜 냐고 물으니 머뭇머뭇 대답을 회피한다.


뭐가 보이냐고 물으니 '망원경, 숲, 북극, 먼지, 얼음, 이빨, 입'이라고 이야기한다.

꽃이 피어 있는 장면을 보고 '꽃이 상해버렸잖아.'라고 이야기한다.

보고 무슨 생각이 들었냐고 묻자 '슬픈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우리가 해야 할일은 어떤 것이 있을지 묻자

공장을 만드는 것을 줄이고, 쓰레기를 줄이고, 나무를 베지 않아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평소에 환경주제와 관련해서 아이가 이야기하는 것은 "쓰레기 버리지 않아요. 물을 아껴써요"라는 생활에 관한 것이 많았는데 오늘은 아이가 책속에서 보았던 것들을 가지고 실천사항을 생각했다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었다.

요즘 유치원과 학교에서도 환경에 관련하여 다양한 수업을 하고 있어 아이가 요즘 환경에 대해 자각하고 스스로 실천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중이다. 그런 아이에게 이 책을 통해서 좀 더 많은 생각을 하고 자신이 실천하고 있는 일이 얼마나 자부심을 가질만한 좋은 행동인지 알아가는 시간이 되어 아이들의 행동에 촉진제가 되는 시간이어었을거라 생각한다.

책을 두고 계속 아이와 함께 보면서.. 아이의 생각을, 그림책이 주는 그날 그날의 느낌을 함께 나누고 싶은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사라진 저녁 - 2023 대한민국 그림책상 수상작
권정민 지음 / 창비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신책 소개를 보는데...

아니! 책 소개를 어떻게 '60초 후에 공개하겠습니다'보다 박진감 있게 하실 수 있는걸까?

궁금해서 나도 모르게 서평단을 신청하고 있었다.

순간 진짜! '조금만 더 보여줄 수는 없는걸까요?'라고 매달리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책 소개를 쭈욱 읽고 있자니 모든 것들을 '당연하다'는 태도로 받고 있는 아이들이 떠올랐다. '고마움'이라는 것은 다른 나라의 이야기인 것 마냥.. 자신들이 누리는 모든 것들이 당연했다.

수업 초장기에 어느 수업 시간, 만들기 수업을 하는데 재료를 아이들에게 제공해주었다. 그런데 제공한 재료를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아이가 보였다.

그래서 "수업 시간에 모두가 사용하는 건데... 어떻게 사용해야 할 지 한 번 생각해볼까?"라고 질문을 던졌더니 "선생님 건가요?"라는 질문이 되돌아왔다.

아이의 질문으로 나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고,

아이들의 인성에 집중하여 수업을 진행하여고 애썼던 것 같다.

이미 초등학교 고학년이었던 아이들은 수업 주제에는 옳고 바른 대답으르 하면서도 행동은 그러하지 못한 아이들이 태반이었다. 그것이 정답인 것처럼... 그렇게 다수의 아이의 행동에 따라 반 전체가 그러한 양상을 띄고 있었다.

아이의 거울은 부모라고..

그 아이를 통해서 나는 과연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모습을 보이고 있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다.

아이들에게는 인성을 키워 줄 수 있는 책이 꼭 필요하고 부모는 그것을 제공하고 함께 읽으며 어떠한 것이 바른 것인지 알려줘야하는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을 보는 순간 모든게 '당연시'되가고 있는 시대에 '당연한 것'이 정말 맞는지를 고민해보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아이들에게 잔소리가 아닌 그림책을 읽어 줌으로써 아이들 스스로 '생각'하는 시간을 마련해줌으로써 나아가서는 고민하고 해답을 찾을 수 있는 디딤돌이 되지 않을까 싶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41 | 14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