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불똥
김유강 지음 / 오올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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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개인적인 주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용불똥>을 읽고 싶었던 이유는 


자연과 인간의 공존이라는 


주제를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자연의 시점으로 풀어낸 점이


 매우 신선하고 흥미롭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도시 생활에 익숙한 아이들은


자연은 멀게 느껴진다. 



용이 살았던 시대를 배경으로 


자연과 어떻게 살아갔는지를 


보면서 아이들이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게 될지 궁금했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궁금했던 점은 


작가님이 전하고자하는 


자연과 인간이 어떻게 


친구가 될 수 있는지였다. 



용용이가 인간들에게 불을 나누고 


놀이터가 되어 주던 장면들을 통해


자연이라는 포괄적인 개념을 부분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이었다. 



자연도 우리와 같이 감정을 느끼고, 


서운함과 외로움을 겪는 존재로 


상상해보면서 ‘공존’이라는 개념이 


단순한 환경 보호가 아닌,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관계임을 깨달았다. 






초등 1학년 아이들과 


<용불똥>을 읽고 


‘자연과 친구가 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나무를 아껴요”


“쓰레기를 버리지 않을래요”


“물을 아껴야 해요”



아이들은 환경을 지키기위해 해야하는 


실제적 행동을 쉽게 생각해냈다. 



자연 친구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자신만의 ‘용용이 친구’를 


만들어 표현하기도 해보았다. 



불꽃놀이 소리 내기 놀이를


진행하면서 그림책 속 장면을 


몸으로 체험하는 듯한 활기를 느낄 수 있었다. 



활동을 통해서 


자연을 내 곁에 있는 친구로 느끼면서 


공존의 감성을 키워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책 속에서 자연을 ‘서운해하는 친구’로 


의인화한 발상이 참으로 특별했다. 



그로 인해 우리는 자연도 


우리와 같은 감정을 지니고 있다는 


관점으로 바라보게 되었다. 



환경 보호를 위한 의무가 아닌


자연과 진정한 친구가 되어가려는 


마음가짐으로 바라보게 해주었다. 



환경 문제를 무겁지 않고, 


동심의 시선과 언어로 풀어낸 


점이 매우 좋았다.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도 마음을 열고


‘자연과 공존’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힘이 있는 그림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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