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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해 소중해 너의 좋은 점 - 4-7세를 위한 첫 성격 강점 그림책 ㅣ 첫 그림책
아다치 히로미 지음, 가와하라 미즈마루 그림, 권남희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5년 1월
평점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5/0207/pimg_7584802184595740.jpg)
"너의 좋은 점은 뭐야?"
"그림을 잘 그려요."
"노래를 잘 불러요."
아이들은 자신의 강점을 결과에 맞춰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이는 부모로부터 받은 아이들에 사고방식이다.
<소중해 소중해 너의 좋은 점> 그림책은 결과에 집중했던 아이들의 관점을 바꾸어줄 탁월한 책이라고 생각되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5/0207/pimg_7584802184595741.jpg)
"한번 마음먹은 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는 거구나."
아이들에게 끝까지 해낸 일들이 어떤 것이 있었는지 물어보았다.
"별을 잘 못 그렸는데 계속 연습했더니 지금은 잘 그려요."
대화를 통해 아이들은 꾸준히 했던 일들이 자신을 변화시켰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꾸준히 하지 않았다면 얻을 수 없는 것들이었다.
책을 통해 결과에 집중해서 생각하던 아이들이 자신의 성장과 노력을 알아차리며 자신의 행동과 경험이 중요한 가치임을 이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겁이 많은 아이를 신중한 아이라는 내용은 아이가 부정적으로 받아들였던 자신의 모습을 긍정적으로 전환하는 중요한 내용이었다.
자신의 단점을 긍정적으로 전환시켜 장점으로 만드는 모습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도 모르는 많은 장점들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또한, 친구의 좋은 점을 찾아주는 모습을 통해 타인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될 수 있었다.
자신의 강점을 발견해 나아가면서 아이들은 어려운 상황에서 극복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다. 이를 통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이의 강점을 발견하고, 이를 통해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
<소중해 소중해 너의 좋은 점>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을 더 잘 이해하고, 자신감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길 바란다.
아이에게 오늘도 물어봐야겠다.
"오늘 너의 좋은 점은 뭐였어?"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5/0207/pimg_7584802184595742.jpg)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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