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내복야코 이거 완전 아사라비아 한자 2』
한자가 쉽게 느껴지는
책장에 쌓여가는 빨간내복야코 책이 쌓여간다.
사실 만화책이 아이 학습에 얼마나 영향을 줄지 알 수 없어서 아이에게 책을 주는 것이 조심스러웠다.
아이는 빨간내복야코 만화책을 책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너덜너덜해질 때 가지 읽었다.
<이거 완전 아라비아 한자 2> 책을 받고 아이는 매우 좋아하며 열심히 읽었다.
하루에 한 번씩 읽는 것 같다.
생각보다 어려운 한자를 보면서 '이해하고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짱짱한 전문가들이 함께 만든 책이다.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 학습에 이어지게 끔 유도하는 방식으로 재미있고 즐겁게 한자를 익힐 수 있다.
각 장마다 새롭게 함께 할 수 있는 재미있는 요소들이 있어 아이가 집중해서 책을 읽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었다.
우리가 많이 사용하는 언어의 한자와, 뜻풀이 등을 상황에 따라 쉽게 알 수 있다.
어휘 사전을 통해 비슷한 단어나 반대인 단어, 급수 한자까지 한 번에 볼 수 있는 점도 좋았다.
빨간내복야코와 한자의 결합이 어떻게 이루어질지 궁금했는데 엉뚱한 야코 일행의 이야기가 결합되어 스토리로 연결되어 한자가 어렵지 않고 쉽게 느껴졌다.
아이에게 어떤 내용이냐고 모르는 척 물어봤더니, 침을 튀겨가며 내용을 설명한다.
기억나는 한자는 어떤 것이 있냐고 물으니 한자의 어휘를 설명하면서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의기양양하게 전한다.
아이는 <빨간내복야코 이거 완전 아사라비아 한자 3>권이 언제 나오는지 알아봐달라는 요청을 한다.
조만간 빨간내복야코 책들의 전용 책장을 마련해 주어야겠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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