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놀아줘야 할까 2 - 오은영의 모두가 행복해지는 놀이, 만 5~6세(60~83개월) 편, 한국어린이교육문화연구원 으뜸책 선정 어떻게 놀아줘야 할까 2
오은영.오은라이프사이언스 연구진 지음, 전진희 그림 / 오은라이프사이언스(주)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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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만 2~4세 때는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았다. 

아이에게 놀이가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산으로, 들로, 바다로 함께 놀러 다니는 시간이 많았다. 


다양한 것들을 함께하고, 집콕놀이도 많이 했다. 


만 5~6세가 되면서  아이들끼리 노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놀아 줄일이 거의 없어진 것 같다. 


방학을 맞아하여 아이와 함께 있을 시간이 많아지면서 아이와 함께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할지 고민이 되었다. 


오은영 박사님의 만 5~6세 놀이에 대해서 정리한 책이 나왔다는 소식에 기쁜 마음으로 책장을 펼쳤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유명한 오은영 박사님은 TV에서도 많이 만날 수 있다. 유튜브, 도서, 강의 등 다양한 부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만 5세~6세, 

개월 수에 따라 4단계로 나눠서 시기별로 적절한 놀이법을 안내하고 있다. 





놀이 주제와 놀이 효과, 어떤 놀이인지 소개하고, 준비물과 놀이 목표, 놀이 방법까지 자세히 나와 있다. 


이미지로 어떻게 하는지도 나와 있어 이해하기 쉽다. 


신문지로 하는 놀이는 아이들이 영아 때 많이 해보았는데 최근에는 해본 적이 없었다. 


영아 때 했던 놀이였지만, 아이가 새로운 놀이라고 생각하면서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었다. 


혼자서 잘 노는 아이라고 생각하고 최근에는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매우 적었다. 


아이가 혼자서 잘한다고 관심을 적게 두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이번에 아이들과 함께 놀이를 해보면서 아이들은 부모와 상호작용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낀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이와 많은 소통을 통해 서로 시간을 보내면, 사춘기에도 원활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하니 아이들과 함께 잠깐이라도 시간을 내어 놀이를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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