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완벽해! 제제의 그림책
론 케레스 지음, 아서 린 그림, 김경희 옮김 / 제제의숲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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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참여로 완성되는 그림책이라는 생각에 너무너무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책이다. 


완벽의 기준은 무엇일까?


깨굴이가 이야기하는 완벽은 무엇일까?





책을 봤자마자 읽어보았다. 

예상대로 너무너무 재미있는 책!


그림책 동아리 모임에 책을 소개했다. 


회원 중 한 분이 책을 맛깔나게 읽어주셨다.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미소가 번진다. 



너무너무 재미있다며 낄낄대는 분도 계셨다. 


초등학생들에게 매주 책을 읽어주는 봉사활동을 하시는 분께서 다음 그림책으로 이 책을 읽어주고 싶다고 하셨다. 


학생 중에 그림을 그리다가 조금이라도 선을 넘어가면 참지 못하는 아이가 있다고 한다. 


그 아이에게 이 책을 읽어주고 싶다고 이야기하셨다. 




이 책의 주인공인 깨굴이는 깨끗하다는 것을 완벽하다고 생각한다. 


깨끗하다는 것을 자랑스러워하고,  


그것을 위해 아침부터 저녁까지 끊임없이 청소를 하고 있다고 이야기한다. 




깨굴이는 왜 완벽해야 한다고 생각했을까?


완벽하다는 것은 깨굴이에게 어떤 의미일까?


내가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이 있어야만 나는 자랑스러운 걸까?


깨끗하지 않아도, 지저분해도 괜찮아. 


그래도 넌 충분히 사랑스러워. 


넌 충분히 가치 있는 아이야. 


깨굴이가 듣고 싶었던 말이 아닐까 싶었다.  








살다 보면 분명 깨굴이처럼 모든 것이 엉망이 되어버리는 일이 있을 것이다. 


깨굴이가 변화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좌절을 극복하고, 유연한 사고방식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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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개인적인 주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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