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별 봄소풍 생각 키우기 1
카르멘 애그라 디디 지음, 헨리 쇠렌센 그림, 이수영 옮김 / 봄소풍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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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별> 그림책을 읽고 싶었던 이유


아이와 요즘 옛 시절 이야기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역사적 사건이었던 노란 별의 이야기를 아이와 함께 읽고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었다.




<노란 별 수상내역>

- 제인 애덤스 평화 재단상

-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라가치상

- 크리스토퍼 청소년 도서상

- 덴마크 ‘부모의 선택’ 금상

- ABC 아동 도서상 선정

- 어린이를 위한 도서상 선정(아동 서적 협회)

- 국제 사회를 위한 주목할 만한 책(국제 독서 협회)

- 캘리포니아 영 리더스 메달 (캘리포니아 독서 협회)

- 어린이 마스터리스트 선정(뉴멕시코 도서관 협회)

-주목할 만한 유대인, 내용의 책 선정(유대인 도서관 협회)


어마어마한 수상 내역을 자랑하는 <노란 별>책은 학부모라면 누구나 읽히고 싶은 책이다.


미국의 작가이자 연설가로 쿠바의 난민 출신인 카르멘 애그라 디디 작가는 많은 상을 수상한 작가이기도 하다. <수탉과 독재자>를 통해 쿠바에 대한 사랑을 담은 이야기를 만들기도 했다.

책의 배경은 나치 정권이 유대인을 괴롭히던 시절의 이야기이다. 초등 저학년 아이에게 어떻게 전달해야 하나 고민했다. 비슷한 시기의 이야기를 떠올려보니 <곰인형 오토>그림책이 떠올랐다. 시대적 배경이 비슷한 이야기이고, 토미웅거러 작가가 곰인형을 통해 전쟁과 관련된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냈기에 아이가 매우 좋아했던 책이다.

<노란 별>을 읽기 전에 아이와 함께 <곰인형 오토>를 읽으면 책의 시대적 배경과 상황을 이해하기에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조그만 나라 덴마크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다. 다양한 사람들 모두를 사랑하는 크리스티안 왕의 소개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국민을 사랑하는 현명하고 지혜로운 왕의 이야기는 마음을 울리는 감동적인 이야기였다.



왕의 현명한 지혜로 덴마크에 살았던 유대인들은 가장 피해가 적었다고 한다.

<노란 별>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나라의 대통령을 떠올려 보았다.

국민들을 사랑하고, 국민들도 왕을 믿고 따랐던 이야기를 통해 우리나라의 현실을 되돌아보게 되었다.

우리나라에도 우리나라를 사랑하고 나라를 위하고 이끌어나갈 지도자가 나오기를 바라본다.




<노란 별>은 토론에 적합한 주제를 다루며 깊은 생각을 하게 하는 봄소풍 출판사의 시리즈 책으로 아이들과 이야기 나눌 거리가 많다.

책 속에 있는 역사적 배경과 상황들에 대해서 간단하게 이야기해 보며, 크리스티안뿐만 아니라 국민들처럼 행동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본다.

또한, 옳지 못한 행동을 마주할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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