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술 글쓰기 마법책 1편으로 엄마표 글쓰기를 실천할 수 있어 너무 좋았었다. 술술 글쓰기 마법책 2는 글 밥을 늘여갈 수 있는 비법을 전수해 주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문장을 늘려가며 문단으로 아이의 글 줄을 늘릴 수 있는 비법을 체계적으로 쉽게 설명해 주는 책이다.차례는 10가지 항목으로 나누어 세 문장 한 문단부터 열 문장 세 문단까지 쓸 수 수 있도록 방법을 제시해 주고 있다.자유 주제로 세 문장 쓰기를 시작으로 다양한 주제로 세 문장을 쓰면서 문장에 대해서 익숙해지게 돕는다.자유 주제 선정부터 문장으로 펼쳐 쓰기까지 체계적으로 제시되어 있어 따라 쓰면서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문단의 중요성에 대해서 설명하고, 문단을 쓰는 방법과 문단 속 중심 문장과 뒷받침 문장 들에 대해서 설명하여 문단에 대해서 정확하게 숙지할 수 있다. 문단을 알고 한 문단을 직접 써 보면 문단 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문단 쓰기 훈련을 통해 한 문단 쓰기를 수행하고 나면 두 문단과 세 문단까지 쓰기 활동을 제공하여 문단을 늘려서 쓸 수 있도록 돕고 있다.각 활동별로 예시가 주어지기 때문에 예시를 참고하여 작성하면 된다. 활동의 이해가 어려운 친구들은 주어진 예시를 따라 써보기를 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책을 구입하면 문단 쓰기 수레바퀴 활동지를 제공하고 있는데 한 문단 쓰기, 두 문단 쓰기, 세 문단 쓰기를 주어진 수레바퀴 활동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쓰기 연습을 할 수 있다.그냥 글로 쓰기는 어렵지만, 주제를 가지고 칸에 맞춰 작성하고 취합해서 쓰면 되기 때문에 아이들이 글을 쓰려고 할 때 부담 없이 쓸 수 있고, 도형 안을 채우는 형식이라 재미있게 글쓰기를 할 수 있을 거라 생각된다.자신의 경험과 생각을 담아 하나하나 조립하는 글쓰기 방식이 담긴 <술술 글쓰기 마법책 2 : 발전책>은 아이들의 글쓰기 향상에 정말 도움이 될 것 같다. 활동 시 도형에 자 글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이모티콘을 함께 꾸미기 활동을 병행한다면 보다 적극적으로 글쓰기 활동을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다.시작 편에서도 느꼈지만, 아이들과 글쓰기를 처음 시작하는 선생님들이나 홈스쿨링을 시도하는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글쓰기를 알려줄 때 참고하면 정말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컬처블룸리뷰단 #도서무상지원 #술술글쓰기마법책2 #발전책 #오현선 #파스텔하우스 #글쓰기 #초등저학년글쓰기 #글쓰기참고서 #문장쓰기 #한문장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