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은 세상의 중심으로 키워라 - 상처 주지 않고 자존감을 높이는 훈육 기술
마츠나가 노부후미 지음, 이수경 옮김 / 21세기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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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은 세상의 중심으로 키워라?는 누적 40만부를 기록한 자녀교육 필독서이다. 17년간 사랑을 받은 도서로 전면 개정판으로 다시 나왔다.


일본의 최고의 교육설계사이자 '기적의 과외 선생님'으로 알려져 있는 마츠나가 노부후미 작가는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였으며 남학생과 여학생의 차이점을 발견하고 남성과 여성에 맞은 교육법을 제공하였다.


책은 3파트로 나누어져 있다.
1파트에는 딸로 태어났어도 몰랐던 딸의 특성을 중심으로 딸의 특징들을 예시로 하여 학습과 어떠한 연관이 있는지 안내하고 있다.


2파트에는 즐기는 법을 아는 딸이 결국 성공한다를 주제로 딸을 대할 때 필요한 기술들을 가르쳐주고 있다.



3파트는 부모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사랑받는 딸로 키우는 비법을 14가지 과정으로 알려주고 있다.

저자의 도서인 <작은 소리로 아들을 위대하게 키우는 법>과 비교하여 읽으면 재미있을 항목들이 많았다.

딸에게는 짧은 문장이 아닌 풀어서 이야기 하는 방식으로 문장을 늘여서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는 저자의 이야기가 인상 깊다. 아이와의 대화시간에는 항상 무얼 하고 있어 짧게 대화하는 버릇이 있는데 시간을 가지고 길게 문장형으로 이야기하는 방법을 실천해보아야겠다.



'귀한 딸일수록 엄하게 가르쳐라'와 '예절 바른 아이가 머리도 좋다' 부분은 평소에 아이를 대할 때 어떻게 대하여야 하는지 고민했던 부분에 대한 솔루션을 받는 느낌이라 좋았다.귀하다고 오냐오냐하기보다는 엄격하게 가르쳐 바르게 자라나게 하는 것이 아이를 위한 일임을 마음 깊이 새겼다. 앞으로 아이를 대할 때 어떤 방식으로 훈육해야 하는지 고민해보게 되었다.




저자는 딸의 인생에는 한방이 없다고 그러기에 꾸준히 실천하며 하나씩 쌓을 수 있는 아이로 키우라고 전하고 있다. 나의 어린 시절을 뒤돌아보니 잘못 잡은 습관이 쉽게 고쳐지지 않고, 노력해야만 성과가 있었던 것을 알게 되었다.딸을 키울때, 잘못 잡은 습관으로 힘들게 살지 않기 위해 지금 초석을 잡는 마음으로 책을 읽고 하나하나 적용해봐야겠다.

다재다능한 딸을 만드는 육아 바이블 <딸은 세상의 중심으로 키워라>를 딸을 가진 부모들이 꼭 읽어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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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개인적인 주관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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