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9 긍정 확언 달력 (스프링) - 딱 1년만 말투를 바꿔보자 369 긍정 확언
엄남미 지음 / 케이미라클모닝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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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의 노력으로 그간의 말투가 바뀔 수 있다면 도전 할 가치가 있지 않은가?



부모교육을 듣고 여러가지를 배웠어도.. 쉽게 변하지 않은 말투...


특히 감정조절이 되지 않는 상태에서는 더욱더 하기 힘들다.


그래서 369 긍정 확언은 나에게 정말 필요한 도구라고 생각했다.



저자의 글을 읽는데 깜짝 놀랐다.



우리의 과거 잠재의식에 25000가지 이상의 부정적인 말을 듣고 자랐다고 한다. 삶을 바꾸려고 해도 행동이 선뜻 되지 않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이야기하는 저자의 이야기에 무척이나 공감된다.



"너는 이래서 안 돼. 너는 이래서 못 해 . 너는 안돼. 하지 마. 못 해"


이런 부정적인 확언을 듣고 자랐냐고 묻는 저자의 질문에 "네"라고 대답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 비정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우습게도 그런 이야기를 가장 많이 한 사람이 가장 가까운 사람이라는 것이 허탈하다.


어릴적부터 들었던 말들로 우리는 그 말을 무의식적으로 의심 없이 그냥 믿고 잠재의식 속에서 행동을 방해한다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려고 하는데도 마음속에서 "이렇게 한다고 달라지겠어?"


"네가 더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라는 내면의 소리로 인해 힘들었던 경우가 많다.


'왜 그럴까?'라는 질문을 수 많이 했었는데.. 그것은 내안에 무의식적인 부정적인 확언들의 역할로 인한 것이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저자는 부정 확언을 바꾸는 것이 쉽지 않지만 바꿀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나역시 부정 확언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이 책을 선택했다.



저자가 알려주는 방법은 간단하다. 긍정 확언을 매일 외우다시피 하라는 것이다.


일력에 적힌 3문장을 매일 읽고 말하고 쓰면서 외우다 보면 서서히 바뀌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오늘의 긍정 확언이다.


눈으로 읽고, 소리내어 읽고, 써보았다.



이 긍정의 언어가 오늘 하루 내것이 될 수 있도록 수시로 읽고 기억에 저장하는 연습을 해야 겠다.




1년뒤 달라진 나의 말투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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