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새학기는 미래엔 하루한장 문제집으로 시작하는데 내년 6학년 1학기 준비를 위해 독해 문제집도 하루한장으로 시작해요 6학년 단계에 맞게 6-1 11로 학습을 해보았어요 1일차에서 9일차까지 공부했는데 하루에 한장씩 공부했어요 6학년 맞게 독해도 조금 어려워졌네요 하지만 아이가 스스로 공부해도 이해하기가 쉽게 나온 독해 문제집이라 아주 마음에 들어요 1~4일차 1. 신문 기사와 뉴스에 대한 자신의 의견 정리하기 신문 기사와 뉴스의 내용을 요약하고 그 안에 있는 관점을 파악할 수 있어요 사회적인 통념의 신문 기사의 다양한 지문을 읽고 중요한 내용을 요약하고 뉴스 기사에서 말하고자 하는 관점을 파악하는 게 중요해요 뉴스 기사 지문을 꼼꼼히 읽은 후 문제를 풀기 전 자신의 의견을 정리하여 문제를 풀어 보았어요 5~9일차 2.토로의 주제에 맞게 알맞은 자료를 들어 토론하기 토론 주제에 대해 주장의 타당성과 근거로 제시한 자료의 적절성을 판단할 수 있어요 토론 주제에 대한 양측의 입장을 확인하고 토론 주제에 알맞은 자료를 찾아 제시하고 주장에 대한 근거와 자료의타당성을 평가하며 학습하였어요 토론을 하면서 토론 주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게 제일 먼저이고 이후 토론 주제에 맞는 토론을 통해 모두가 원하는 방향대로 결과를 만들어요 토론에서는 주제에 따라 찬성과 반대로 나뉘게 되니까 각 의견에 따른 타당하고 뒷받침이 될만한 이유도 함께 이야기해보아요 6학년이 되면서 독해 문제집 지문들도 어려워지지만 순서와 차례에 맞게 학습하니 무난히 재미있게 학습을 하였어요 나머지 과정들도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열심히 공부해보겠습니다 ✏️ 미래엔의 체험단 활동으로 교재를 무상 제공받아 체험 후 자녀와 함께 체험 후 솔직하게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초등독해문제집 #초등국어문제집 #하루한장독해 #미래엔 #초등독해문제집추천 #독해문제집추천
ෆ 쉼과 나아감에 대하여 📌 인생의 오아시스를 만나는 예일대 명강의 📌 나를 갉아먹는 일을 멈추고 나를 챙기며 사는 법 '당신은 제대로 쉬고 있는가', 부터 시작되는, 왠지 정곡을 찔리듯한 느낌을 받았다 <쉼과 나아감에 대하여>은 잠시 숨을 고르고 나를 찾아야 할 시간을 안내는 책이다 각자에게 주어진 삶을 잘 살아가기 위해서 더욱 더 필요한 시간 잠시 멈추고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하며 잠깐 쉬어 가야하는 시간 당연히 그런 시간들이 꼭 필요하고 가져야 하겠지만 바쁜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때론 그런 시간들이 사치나 낭비로 느껴질 때가 있다 바쁨을 강요 받으며 과정보다는 제대로 된 결과물이 모든 것을 대변하게 된 이 시대에서 잠시 숨을 쉬며 쉬는 시간을 갖는 것은 매우 어렵다 하지만 누구나 경험으로 알 것이다 바쁘게 달리다 보면 다리가 아프기도 하고 빨리 뛰어가다 보면 넘어져 깊은 상처가 생기기도 한다는 것을 말이다 그럴 때 꼭 필요한 책이 바로 <쉼고 나아감에 대해서>이다 앞으로 더 잘 살기 위해, 앞으로 더 발전적인 자신을 위해 지금 당장 잠시 쉬어야 한다고 말한다 데일 카네기가 말했듯이 휴식은 쓸데 없는 낭비의 시간이 아니다 휴식은 곧 회복이다 그동안 지치고 힘들었던 나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며 완전히 쉬게 해주는 시간이야말로 나를 더 멋진 인생을 살 수 있는 활력을 불어 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그냥 시간을 낭비하며 쉬는 것이 아닌 조금은 자신에게 맞는 방식으로 효율성 있게 쉴 수 있는 방안을 안내해주므로 쉬는 방법 조차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_book_pleaser 📚 감사합니다 📝 해당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인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쉼과나아감에대하여 #자기계발 #자기계발서 #쉼 #휴식 #휴식법 #자기관리 #북플레저
ෆ 이웃집 빙허각 🪔 📌 제 26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대상을 수상 채은하 작가 신작 📌 초정리 편지를 잇는 어린이를 위한 역사동화의 탄생 “ 세상은 그렇게도 넓다는데.. ” “ 아서라. 네가 세상을 알아서 뭐 한다고. ” “ 규합에 어찌 인재가 없으리오 ” 조선의 유일한 여성 실학자였던 빙허각 선생과 가난한 양반의 딸인 덕주, 두 여성이 만나 함께 최초의 한글 실용 백과사전 <규합총서>를 만들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역사 동화이다 신분제도와 여성의 많은 제약이 있던 조선 시대에 이런 용감하고 멋진 여성이 존재하였다는 것을 왜 이제야 알았는지 모를 정도로 감명 있게 읽게 되었다 어린이를 위한 역사 동화인데도 불구하고 어른인 내가 읽어도 순간 몰입하여 빠져 읽게 되는 재미가 있는 대단한 책이다 여성의 몸으로 한계를 경험하여도 끝까지 부딪치고 참고 견디며 맞서 나가는 모습들이 매우 인상 깊었다 두 여성이 한글로 만든 책을 통해 여성 뿐 아니라 모든 백성들이 쉽게 읽으며 세상을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정보와 지식을 갖출 수 있도록 다른 사람을 위하는 두 여성의 모습에서 가슴이 찡하기도 하였다 여인으로서 억압된 사회 속에서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고통스러운 일인지 긴 역사를 통해 이미 알고 있었지만 자신의 꿈조차 제대로 꿀 수 없는 그 시대의 현실은 가늠조차 할 수 없을만큼 암담한 것 같다 그래서 더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얼마나 좋은 세상인지를 되었고 성별 상관없이 이루고 싶은 꿈이 생겼다는 것은 참으로 행운이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다 @changbi_jr 📚 감사합니다 📝 해당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인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이웃집빙허각 #여성실학자 #빙허각 #채은하 #창비아동문고 #역사동화 #창비
📌 SF와 리얼리즘의 결합이 밎어낸 탈주의 상상력 📌 보린 작가의 첫 장편소설이자 창비교육 성장소설 13번째 책 이 책은 어느날 투명한 정육면체 큐브에 갇혀 채집되어 버린 한 청소년의 롤러코스터 같은 이야기를 담고 있다 체육시간이지만 독감에 걸려 교실에 남게 된 연우는 자기도 모르게 스르륵 잠에 빠지게 된다 문득 일어나 세수라도 하기 위해 교실 문을 나서려는 그때, 교실문의 앞문과 뒷문이 열리지가 않는다 자신이 아파서 정신이 이상해건가 생각할 때쯤 눈에 보인 홀로그램을 폰으로 찍어 보는데, “ 당신은 채집되었습니다 ” 이게 무슨 일인지, 도저히 모를 일이 발생되기 시작하였다 자신이 왜 학교에서의 투명한 막에 갇히게 된 것인지, 왜 그것을 채집이라고 말하는지 어느 누가 이런 일을 만든건지 연우는 도무지 알 수가 없었다 큐브 안의 통제 시스템으로 심리, 신체, 물리적 ‘리셋’과 이에 따라 연우가 다다를 결말의 연속은 소설의 시작부터 독자의 호기심과 흥미를 매우 높여 주기 충분했다 큐브의 통제 아래에 연우는 결국 부적합 판결을 받고 1년 뒤 현실로 돌아오게 되는데 그 사이는 연우는 자신의 사랑에 대한 깨달음을 알게 되기도 하고 시간이 많이 지난 상황에 다시 놓이게 된다 큐브란 말하는 것은 결국 무엇인가? 혼자 갇혀 버린 조그만한 세상 속에서 연우는 엄청난 불안감에 휩싸이며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 청소년들의 불안과 초조를 표현한 것이 아닌가 싶다 큐브 안은 불안한 지금의 현실, 큐브 밖은 스스로 깨어 나가야할 미래일 것이다 결국 모든 것은 스스로에서 시작되므로 자신을 책임지고 제일 먼저 생각해야 하는 것도 바로 자기 자신이다 청소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상황이라 현재를 불안해하고 불투명한 미래에 고민을 하고 있는 아이들이 꼭 읽어 보았으면 좋겠다 @changbiedu_book 📚 감사합니다 📝 해당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가제본을 제공 받아 주관적인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 #큐브 #청소년소설 #성장소설 #불안 #미래 #창비교육
ෆ 마이 가디언 🦸♀️ 📌 자음과모음 청소년문학상, 사계절 문학상 수상 작가 📌 <몬스터 차일드> 이재문 작가 신작! 이재문 작가의 신작인 <마이 가디언>은 작가가 현직 초등교사로서 실제 교육 현장에서 경험하고 바라본 어린이의 친구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실감 나게 고스란히 담고 있는 책이다 아이들의 학교 생활 중에서 공부 외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친구관계일 것이다 초등학교에서의 친구 형성은 사춘기에 접어드는 과정 속에 매우 중요하므로 친구와의 관계 뿐 아니라 자신의 올바른 성장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6학년 은하는 부끄러움이 많고 소극적인 성격의 소유자이다 그런 은하에게 인기 많고 예쁜 다미는 은하의 학교 생활을 구원해 줄 빛나는 구원자이다 그래서 은하는 다미가 원하는 것을 최대한 이루어주기 위해 매순간 노력을 한다 설렁 자신이 싫어하거나 다미로 인해 변해가는 은하를 보는 부모님의 잔소리를 듣게 되더라도 말이다 어느날 자신에게 하나뿐인 베스트프렌드라고 여겼던 다미가 자신을 본체만체 하게 되는데, 그 이유가 바로 다미의 적이라고 할 수 있는 지은이와 잠시 이야기를 나눴다는 것 때문이라고 한다 어리둥절한 은하는 다미를 위해 자신과 공감되는 부분이 있는 지은이를 멀리하게 되는데, 그런 은하를 바라보는 지은이는 답답하기만 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황은 더 안 좋아지게 된다 절친이라고 믿었던 친구가 자신을 왕따 시키는 것이 모두 자신의 잘못이라고 생각하게 되는 순간 유일하게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다고 여기는 춤에 대해 다미는 또 한번 시비를 걸어 오게 된다 무조건 자신에게 모든걸 맞춰야 하는 아이 다미, 무엇이든 원하는대로 다 들어 주고 싶은 아이 은하, 은하가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 제목인 '마이 가디언'은 왕따를 당하는 사람이 결국은 스스로 그 상황을 이겨낸다는 내용으로 은하에게 언제나 힘이 되어준 노래이다 누구의 마음에 들기 위해 노력을 하는 것보다 자신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인정하고 사랑하는 것이야말로 어느 좋은 친구를 사귀는 것보다 더 중요할지 모른다 잘못된 방향의 관계 속에서 아이들은 저마다 올바른 관계 기준을 잡으며 성장하게 된다 무엇이 옳고 그르지 판단하고 스스로 자신에게 알맞은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을 하게 된다 교우 관계로 힘들어 하는 어린이들이 꼭 읽어 보았으면 좋겠다 @ezbook20 📚 감사합니다 📝 해당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주관적인 의견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마이가디언 #이재문작가 #베스트셀러 #어린이도서 #도서추천 #몬스터차일드 #사전서평단 #이지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