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는 법을 잃어 버린 당신에게 😢심리학 책들을 교과서 보듯 열심히 정독하는 나인데 이 심리학 책은 그 전 심리학 책들과는 조금 달라 보였다 특히 그림책을 이용해 누구나 쉽게 접근하기 편한 방법으로 심리를 어루만져 주는 것이었다그 전 심리학 책들은 괴로움을 이겨내라고 자신을 위해 일어서라고 늘 말해 주곤 했었다 우울이 극에 다했을 때는 그 말조차 허무맹랑 하게 들리기도 했고 나 자신을 위해 힘을 내야 된다는 건 도무지 이해 되지 않았었다 참 아이러니하게 나 자신이 너무 힘든데도 나 자신을 위해 힘내고 싶은 마음조차 생기지 않았던 것이다하지만 이 책은 나 자신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와 함께 살아가고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해보라고 말해준다저자는 30년 동안 치유심리학자로서 독서치유 상담사로 활동하였고 자신도 억울함, 답답함, 서러움, 아픔, 원망 속에서 하루하루 아파하며 힘들게 살았었다고 한다 그러던 중 자신의 힘듦이 가난이 대물림 되듯 고스란히 아이들에게 전해져 아이들마저 불행하게 만드는 시간을 겪은 후 다시 한번 힘내서 이겨낼 수 있었다고 한다내게 이제는 나 자신보다 소중해진 사람이 생겨서인지 나를 위해서 힘내기 보다는 나를 바라보고 나를 절대적인 세계라고 여기는 나의 아이를 위해서라도 쉽게 좌절하지 말고 힘내자는 것이 더 와 닿았다정말 책 속에서는 너무나도 좋은 그림책이 소개 되어 있다 어려운 심리용어를 말하며 어렵게 많은 생각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보는대로 그림 한점 한점마다 위로를 받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요즘은 우리 아이에게도 좋은 그림책들을 많이 보여준다 일명 유아동 동화책이나 아기들이 보는 그림책이라도 좋다 그림을 통해 아이의 마음 상태를 확인하고 그림에 따라 어떤 생각들을 하고 있는 지에 대해서도 많이 알게 된다그림과 글은 항상 친구인 것 같다 예전에 대학교 교수님이 글을 잘 쓰고 싶다면 자신의 이야기를 먼저 써 보라고 하셨다 나를 잘 알아야 더 좋은 글과 원하는 글을 쓸 수 있다고 하셨는데 그림 또한 마찬가지이다 화려한 글솜씨가 아니라 잘 그린 그림이 아니더라도 과거, 현재, 미래를 잘 표현할 수 있는 도구가 되는 것이다곧 아이의 여름방학을 앞두고 있어서 책 속에서 소개된 그림책을 아이와 함께 볼 계획을 세웠다 이미 본 그림책들 도 많았었는데 무심코 지나친 것이 많이 다시 한번 볼 예정이다 다양한 그림을 통해 글밥이 많은 책보다 아이와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들을 더 많이 가질 수 있을 것 같다@samnparkers 📚 감사합니다#우는법을잃어버린당신에게 #심리학 #김영아#그림책 #마음챙김 #토닥토닥 #심리학책추천
:) 마녀 요정 미라벨 3 🧚♀️마녀 요정 미라벨은 반은 마녀이고 반은 요정이에요바로 너무나도 유명한 이사도라의 친척이죠이사도라는 반은 뱀파이어고 반은 요정인데요 둘 다 흥미로운 판타지 동화로 미호는 이사도라을 먼저 읽고 미라벨을 알게 되어 2권까지 읽게 되었어요이번 <마녀요정 미라벨>의 세번째 신간이 나왔는데요 시그니처 컬러인 보라와 화려하게 빛나는 반짝이로 꾸며진 이쁜 책이라 꼭 선물 받는 기분이 들었어요3번째 이야기에서는 미라벨이 하루 종일 자신 마음대로 잘 되는 일이 없어 속상해 하는데요 특히 물약이 머리카락에 엉겨 붙고 학교 가는 길에 흙탕물에 빠지고 아빠를 개구리로 만드는 등 진짜 실수 투성이가 가득한 하루를 보내게 돼요속상하고 화가 나는 일들만 생기니 진짜 최악의 하루를 보낸 것 같은 기분이 들 것 같아요미호도 초등학교를 가고나서부터 많은 변화가 생겨서인지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되는데요 친구를 위했던 행동이 그대로 전달되지 못할 때도 있고 정말 잘 해내고 싶었던 활동이 마음대로 되지 않아서 속상해서 울 때도 있었는데 그럴 때는 서로 대화를 많이 할려고 해요자라는 아이나 다 큰 어른들도 온전히 하루를 기분 좋게 또는 완벽하게 보낼 수는 없잖아요 열심히 하고 최선을 다해도 부족하고 실수들만 하는 그런 운 나쁜 날이 생기기 마련이죠 모두가 한번쯤 그런 경험이 있다는 건 그리 특별하지 않는, 누구에게나 있을 뻔한 일인거죠 나만 잘못하거나 나만 나쁘다고 해서 생기는 일이 절대 아니에요항상 결과에는 이유가 있으니까 최악의 하루를 보낸 날에는 골똘히 하루를 어떻게 보내는지에 대해 차분히 생각할 수 있는 시간들을 가지면 좋겠어요천방지축 같지만 자신의 실수를 되돌아보고 만회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줄 아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미라벨, 앞으로 쭉 미라벨의 재미있는 하루를 기대해 봅니다! @owlbook21 📚 감사합니다#마녀요정미라벨 #미라벨 #이사도라문 #뱀파이어요정이사도라문 #아울북 #판타지동화 #초등추천도서 #나다움어린이책
✔️전 세계 29개국 판권 계약✔️<마션> <글래디에이터> 감독 리들리 스콧의 프로덕션 영화화 확정!✔️2020년 핀란드 아동 소설 최고 화제작✔️핀란드 최고의 아동 소설 상 심사위원단 극찬<몬스터내니>는 핀란드의 유명한 숲속 괴물로서 반은 사람 반은 괴물이래요 그것도 아이들을 돌보는 내니로 나오는데 요 진짜 책 보자마자 호기심과 궁금증이 마구마구 생기더라 구요우연히 여행 이벤트에 당첨된 엄마는 2주 동안 여행을 떠나게 되고 비행기 연착으로 아빠가 집을 비운 사이 삼남매를 돌보러 오게 된 몬스터 내니.몸집도 크고 온통 회갈색 털로 뒤덮힌, 아무말도 하지 않는이상한 내니를 삼남매는 무서워 했는데요 시간이 지나갈수록첫인상과는 달리 집안일을 척척 잘하는 몬스터가 친근하게느껴지기 시작해요 몬스터 내니에 대해 더 알고 싶어져 도서관에서 몬스터에 관한 책도 빌려 읽으면서 점점 알아가는 게 많아지던 중 내니가 몬스터책에 나온 몬스터그림을 보며 눈물을 흘리는 거에요 무슨 사연이 있는 걸까요? 야행성인 몬스터를 위해 무섭지만 다같이 새벽에 나가 스릴만점의 경험도 해보기도 하구요 우연히 옆집에도 어른들은 여행을 가고 아이들과 몬스터만 있다는 것을 알게된 삼남매!과연 아이들과 몬스터내니는 잘 지낼 수 있을까요?왜 하필 몬스터가 내니로 오게 된 걸까요?원래 이 책은 핀란드 원작 시리즈로 총 3편이고 한국어판으로는 총 6편이 출간될 예정이라고 해요 현재는 2권까지 나와있는데 어서 빨리 6권 모두 출간되면 좋겠어요영화로도 나온다고 하니 시리즈 책 모두 읽고딸이랑 영화 보러 가야겠어요!@seosawon 📚 감사합니다#몬스터내니 #몬스터내니시리즈 #투티키톨로넨#아동소설 #초등학생 #서사원 #서사원주니어
저자는 30년 경력의 초등학교 선생님이시며 어린 시절 시골 도서관에서 책 읽기의 즐거움을 깨우쳤다고 하신다 책에서 진정한 삶의 가치와 행복의 의미를 찾으셨기에 그 좋은 경험을 여러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글을 쓰셨다이 책은 아이의 성향을 알면 독서도 글쓰기도 쉬워질 수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또 평생 공부를 알아서 하게 만드는 독서와 글쓰기 비법이 가득한 책이다독서의 중요성은 아무래도 입시나 공부 목적 뿐만 아니라 책을 통해 알게 되는 새로운 세상과 다양한 경험에 대해 긍정적인 장점이 더 많기에 아이 들이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그래서 늘 언제나 책이 가장 가까운 친구가 될 수 있는 습관을 만들어 주고 싶어 더 이 책을 읽어 보고 싶었다 다양하고 깊은 독서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잘 정리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글쓰기까지 가능하다면 더욱 더 좋을 것이다읽기와 쓰기에 기능하는 뇌 부위는 9세 이전에 급격히 성장한다고 한다 읽기 능력이 부족한 아이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떨어지고 학습에 흥미를 잃게 되며 자존감이 떨어져서 수동적인 삶을 살아 갈 가능성 크다고 하기에 더 책 읽기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감성지능(EQ)가 높은 아이일수록 긍정의 힘이 강하며 무엇이든 낙천적인 관점으로 자신의 일을 처리하고 훌륭하게 해낸다고 한다 또한 책을 많이 읽으면 감성지능이 높아지고 감성지능이 높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 보다 더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다고 한다<EQ가 높은 사람의 10가지 특징>1. 자신의 감정을 구체적으로 표현할 수가 있다2. 주변 사람들에 대해 호기심이 많다3. 변화를 잘 받아들인다4. 자신의 단점과 장점을 안다5. 다른 이의 생각을 읽을 수 있다6. 지나간 실수에 미련을 갖지 않는다7. 까다로운 사람을 상대할 줄 안다8. 완벽을 추구하지 않는다9. 가진 것에 감사한다10. 충분히 잔다우리 뇌의 특성은 잘 하는 것, 좋아하는 것에 끌리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책읽기와 글쓰기의 경험이 적으면 적을수록 뇌는 그것을 싫어할 가능성이 크고 어렸을 때부터 즐겁게 책을 읽고 자란 아이의 뇌는 나중에도 책을 좋아할 가능성이 크다 그렇기에 부모가 즐거운 독서 습관을 만들어야 주어야 한다 글쓰기는 독서보다 더 고차원적인 활동으로 더 많은 생각을 필요로 하고 더 많은 사고의 통합이 이루어진다 책이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 이해와 자신의 이야기를 구성하고 생각을 표현하는 글쓰기는 아이의 뇌에 엄청한 변화를 준다이 책의 유익한 점은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는 독서 전략과 아이를 위한 맞춤 독서 전략을 알려 준다는 것이다 글을 읽기 싫어하는 아이와 재미있는 책이 없다는 아이, 책 읽는 재미를 몰라 마지못해 읽는 아이 등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독서를 포기하는 유형이 나와서 현실적인 해결방안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독서습관을 잡았다면 그 다음으로 가정에서 시작할 수 있는 글쓰기 교육에 관해 설명을 해준다마지막으로 뇌와 책, 글쓰기는 서로 상생한다고 한다 책을 읽고 글을 쓰면 뇌가 발달하고 뇌가 발달하면 책을 더 읽게 되고 글을 잘 쓰게 되는 것이다 책읽기와 글쓰기를 통해 아이 스스로 올바른 생각을 하고 즐거운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아이의 성향을 부모로서 더 뚜렷하게 알아야겠다고 생각하였다@nexusbook_edu 📚 감사합니다#뇌가자라는초등독서와글쓰기 #넥서스books #뇌과학#초등독서 #초등글쓰기 #성향별독서 #글똥누기
:) 낭만 강아지 봉봉 2 🐕 <낭만 강아지 봉봉>은 <고양이 해결사 깜냥>을 쓴홍민정 작가의 최신작 시리즈에요1권을 읽고 열심히 기다렸는데 이번에 2권이 출간 되자마자읽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어요사랑스러운 낭만 강아지 봉봉은 떠돌이 개에요 봉봉에게는 언제나 길고양이인 볼트와 너트가 가족처럼 함께해요 어느날 주인이 없는 허전함과 외로움을 느끼던 중 자신과 똑같은 모습이 사진으로 담겨 있는 우리 개를 찾습니란 포스터를 보게 돼요 “ 내 주인을 찾고 싶어! ”이 한마디에 봉봉은길고양이 친구들과 함께 봉봉의 주인을 찾아 나서는데..과연 봉봉은 자신의 주인을 찾았을까요?주인을 찾기 위한 봉봉과 볼트와 너트는 어떤 모험들을 하게 될까요?딸과 함께 읽는 책들 중 홍민정 작가의 책들은 절대 빠질 수가 없는데요 깜냥 시리즈의 현재까지 나온 4권과 봉봉의 출간된 2권까지 모두 읽었는데 어린이와 어른 모두 읽어도 너무 재미있어요 순수하고 따뜻한 세상이 가득한 책이라 추천합니다!@dasan_kids 📚 감사합니다#낭만강아지봉봉2 #낭만강아지봉봉 #다산어린이#홍민정작가 #고양이해결사깜냥 #어린이책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