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가 자라는 초등 독서와 글쓰기 - 평생 공부 습관을 만드는 독서와 글쓰기, 한 권으로 끝내다
오정남 지음 / 넥서스BOOKS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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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30년 경력의 초등학교 선생님이시며 어린 시절 시골 도서관에서 책 읽기의 즐거움을 깨우쳤다고 하신다 책에서 진정한 삶의 가치와 행복의 의미를 찾으셨기에 그 좋은 경험을 여러 사람들과 공유하고자 글을 쓰셨다

이 책은 아이의 성향을 알면 독서도 글쓰기도 쉬워질 수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또 평생 공부를 알아서 하게 만드는 독서와 글쓰기 비법이 가득한 책이다

독서의 중요성은 아무래도 입시나 공부 목적 뿐만 아니라 책을 통해 알게 되는 새로운 세상과 다양한 경험에 대해 긍정적인 장점이 더 많기에 아이 들이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그래서 늘 언제나 책이 가장 가까운 친구가 될 수 있는 습관을 만들어 주고 싶어 더 이 책을 읽어 보고 싶었다 다양하고 깊은 독서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잘 정리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글쓰기까지 가능하다면 더욱 더 좋을 것이다

읽기와 쓰기에 기능하는 뇌 부위는 9세 이전에 급격히 성장한다고 한다 읽기 능력이 부족한 아이는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떨어지고 학습에 흥미를 잃게 되며 자존감이 떨어져서 수동적인 삶을 살아 갈 가능성 크다고 하기에 더 책 읽기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

감성지능(EQ)가 높은 아이일수록 긍정의 힘이 강하며 무엇이든 낙천적인 관점으로 자신의 일을 처리하고 훌륭하게 해낸다고 한다 또한 책을 많이 읽으면 감성지능이 높아지고 감성지능이 높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 보다 더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다고 한다

<EQ가 높은 사람의 10가지 특징>
1. 자신의 감정을 구체적으로 표현할 수가 있다
2. 주변 사람들에 대해 호기심이 많다
3. 변화를 잘 받아들인다
4. 자신의 단점과 장점을 안다
5. 다른 이의 생각을 읽을 수 있다
6. 지나간 실수에 미련을 갖지 않는다
7. 까다로운 사람을 상대할 줄 안다
8. 완벽을 추구하지 않는다
9. 가진 것에 감사한다
10. 충분히 잔다

우리 뇌의 특성은 잘 하는 것, 좋아하는 것에 끌리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책읽기와 글쓰기의 경험이 적으면 적을수록 뇌는 그것을 싫어할 가능성이 크고 어렸을 때부터 즐겁게 책을 읽고 자란 아이의 뇌는 나중에도 책을 좋아할 가능성이 크다 그렇기에 부모가 즐거운 독서 습관을 만들어야 주어야 한다 글쓰기는 독서보다 더 고차원적인 활동으로 더 많은 생각을 필요로 하고 더 많은 사고의 통합이 이루어진다 책이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 이해와 자신의 이야기를 구성하고 생각을 표현하는 글쓰기는 아이의 뇌에 엄청한 변화를 준다

이 책의 유익한 점은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키우는 독서 전략과 아이를 위한 맞춤 독서 전략을 알려 준다는 것이다 글을 읽기 싫어하는 아이와 재미있는 책이 없다는 아이, 책 읽는 재미를 몰라 마지못해 읽는 아이 등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독서를 포기하는 유형이 나와서 현실적인 해결방안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독서습관을 잡았다면 그 다음으로 가정에서 시작할 수 있는 글쓰기 교육에 관해 설명을 해준다

마지막으로 뇌와 책, 글쓰기는 서로 상생한다고 한다 책을 읽고 글을 쓰면 뇌가 발달하고 뇌가 발달하면 책을 더 읽게 되고 글을 잘 쓰게 되는 것이다 책읽기와 글쓰기를 통해 아이 스스로 올바른 생각을 하고 즐거운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아이의 성향을 부모로서 더 뚜렷하게 알아야겠다고 생각하였다


@nexusbook_edu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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