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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세계사 : 서양편 청소년을 위한 역사 교양 2
이강무 지음 / 두리미디어 / 200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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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수능 사탐을 선택한 것 중에서 세계사가 들어 있어서 요새 세계사 책들을 많이 읽는 중이다. 그 중에서 처음으로 읽게 된 이 책은 교과서로 선택해도 될 정도로 친절하게 설명 되어있다. 역사는 흐름 아는 것이 제일 중요한데 이 책은 흐름 파악하기에는 참 좋은 책이다. 그리고 컬러로 된 삽화 또한 이해하기에는 좋게 되어 있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기에는 너무 단편적이게 써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할 정도로 너무 내용을 1~2장 정도에서 끝내고 넘어가는 것이 아쉬웠다. 그래도 처음 세계사를 접하는 사람들에게는 이해하기 쉽고 편해서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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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샤 A Life - 미다스 휴먼북스
이와사키 미네코.랜디 브라운 지음, 윤철희 옮김 / 미다스북스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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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글쎄... 처음에는 일본의 이야기를 더 자세히 알고 싶은 마음에 샀는데... 아무리 자서전이라고 하지만 너무 자신 자랑만 떠든 것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이 책은 사서 보는 것보다 빌려 보는 쪽이 좋았을 것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게이샤의 일에 대해 자세히 알게 해준다는 점에서는 좋은 것 같지만요. 기온에 가면 꼭 게이샤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게이샤의 대한 편견도 없어졌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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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딸, 우리 땅에 서다 - 개정판
한비야 지음 / 푸른숲 / 200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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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땅끝 마을에서 강원도 통일 전망대까지 걸어서 갔다. 우선 우리 나라를 알아야지 세계를 알든지 말든지 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을 느끼게 해줬다. 우리는 흔히 삭막한 사회 속에서 어렸을때 느꼈던 이웃의 따스한 정을 느끼게 해주 못했다. 여기 나오는 이야기를 보면서 아직도 따스한 정이 있구나 하고 행복하게 해주는 책이다.

그리고 한비야식의 문체가 재미와 더불어 행복을 전해준다. 아직 그녀는 다 우리 나라를 걸어가지 못했다. 반밖에 가지 못했다. 저 이북의 백두산까지 걸어야 한다. 그게 언제 일지 모르지만 말이다. 난 늘 이렇게 생각한다. 다 끝나지 않은 책이라고... 그리고 나도 가방 하나만 매고 훌쩍 걸어서 지구도 돌고, 우리 땅도 돌고, 더 나아가 우주 (?)도 걸어 가야겠다고 하는 생각을 들었다. 내가 하고 싶은 일을 먼저 하는 그녀가 부럽다. 그래도 나는 그녀가 부럽지 않다. 내가 돌아 다녔을때는 그녀가 겪지 못한 세상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떠나고 싶은 마음만 가졌다면 이 책을 읽어 봐라. 그러면 당장 떠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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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야의 중국견문록
한비야 지음 / 푸른숲 / 200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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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우리 엄마와 같은 나이 인데도 불구하고 당당하게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위해서 과감히 나아가는 그녀의 모습을 보고서 나도 그렇게 나아가고 싶다. 내가 본 중국에 대한 모습을 제일 생생하게 전해 주고 있다. 그리고 1년 동안 빠르게 언어를 배우는 바람의 딸을 보면서 나도 한가지를 위해 나만의 방법을 개발해서 언어를 원어민처럼 말하도록 노력해야겠다고 깨닫게 해줬다. 그리고 어디서든지 친구를 잘 만드는 것같아서 부러웠다.

나에게 새로운 세상을 전해주고 또 나도 이런 일을 하며 살아야 겠다하는 그런 멋진 생각을 하게 해준 책이다. 지금 이 시간에도 어디선가 사람들이 모를 그런 일을 행하고 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그런 사람이 되야지 하는 거울이 되게 해주는 책이다. 그리고 완벽한 지도를 가져야만 길을 떠나는 것은 아니라는 말처럼 수단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나의 목적지가 어디인지 늘 잊지 않고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말을 남긴 바람의 딸. 남의 일기 몰래 훔쳐 보는 것 같이 재미 있고, 또 살아가는 지혜를 내게 전해 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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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 전6권 세트
존 로날드 로웰 톨킨 지음, 한기찬 옮김 / 황금가지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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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 읽고 읽었다. 스케일이 달랐다. 해리 포터는 아기자기 하다면 반지의 제왕은 웅장하다. 거기 나오는 인물 수도 더 많다. 그래서 햇갈리기는 하지만 스케일에서는 반지의 제왕이 우세다.하지만 1, 2권 정말 지루 했다. 싸우는 장면의 묘사 자체는 좋았다. 그 싸우는 장면들은 해리가 싸우는 것과는 다른 정말 싸움하는 구나 라고 느끼게 해주지만 왠지 모르게 너무 길다(진행 속도가 느리다.).

그래도 이 책에서 주인공인 프로도만 주를 이루는 것이 아니라 조연의 역활이 커서 주인공의 절대 권리를 무너뜨리는 것 같아 좋았다. . 대부분 배짱과 용기가 출중하다. 그래서 모든 일이든지 척척하는 것이 정말 상상의 인물 같다. 그런데 다른 소설 주인공보다 약한 마음이 좋다. 우리처럼 고민하지 않은가... 그리고 인간이 아닌 호빗이 주인공이라는 것에도 마음에든다. 결과적으로 해결하는 것은 호빗이니까 말이다. 다른 환타지와 다른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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