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우리 엄마와 같은 나이 인데도 불구하고 당당하게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위해서 과감히 나아가는 그녀의 모습을 보고서 나도 그렇게 나아가고 싶다. 내가 본 중국에 대한 모습을 제일 생생하게 전해 주고 있다. 그리고 1년 동안 빠르게 언어를 배우는 바람의 딸을 보면서 나도 한가지를 위해 나만의 방법을 개발해서 언어를 원어민처럼 말하도록 노력해야겠다고 깨닫게 해줬다. 그리고 어디서든지 친구를 잘 만드는 것같아서 부러웠다. 나에게 새로운 세상을 전해주고 또 나도 이런 일을 하며 살아야 겠다하는 그런 멋진 생각을 하게 해준 책이다. 지금 이 시간에도 어디선가 사람들이 모를 그런 일을 행하고 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그런 사람이 되야지 하는 거울이 되게 해주는 책이다. 그리고 완벽한 지도를 가져야만 길을 떠나는 것은 아니라는 말처럼 수단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나의 목적지가 어디인지 늘 잊지 않고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말을 남긴 바람의 딸. 남의 일기 몰래 훔쳐 보는 것 같이 재미 있고, 또 살아가는 지혜를 내게 전해 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