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웨이킹 - 내 안에 잠든 창의성을 깨우는 7가지 습관
김세직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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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어웨이킹 Awaking을 읽고서···.

 

어웨이킹 Awaking은 창의력의 본질과 활성화를 다룬 책으로, 세 가지 주요 파트로 구성된다. 첫 번째는 '창의력에 대한 세 가지 오해'를 통해 창의력은 타고난 재능이나 특정 환경의 산물이 아니라 훈련과 경험을 통해 개발할 수 있는 능력임을 강조한다. 두 번째 파트에서는 '잠든 창의력을 깨우는 7가지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실질적인 창의력 개발 방안을 설명한다. 마지막 파트에서는 '창의력 성장을 위해 필요한 한국 경제 핵심 상식 10가지'를 통해 경제적 이해와 창의력의 상관관계를 논한다.

 

이 책의 핵심인 잠든 창의력을 깨우는 7가지 방법은 창의력의 다양한 측면을 다룬다.

 

1. 비현실적인 상상하기 : 일반적인 논리나 제약에서 벗어나 상상력을 자유롭게 펼치는 것이다. 예로, <장자>에 나오는 이라는 물고기가 변해 새가 된 이라는 새를 표현한 비현실적인 상상력과 BTS의 경제적 효과 사례로 저자는 말이 안 되는 상상은 없고 시간이 지나면 상상은 곧 현실이 된다고 주장한다.

 

2. 논리적인 상상하기 : 상상력에 논리를 더해 실현 가능성을 검토하는 방식이다. 예컨대,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초기 계획이 있다.

 

3. 다르게 생각하기 :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점으로 문제를 바라보는 것이다. 한국의 전세 제도와 이자를 금지한 이슬람 금융의 특징을 언급된다.

 

4. 끊임없이 의문 던지기 : 모든 것을 의심하고 질문함으로써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는 방법이다. 다이슨의 먼지 봉투 없는 청소기 진공청소기를 개발할 때 이를 잘 보여준다.

 

5. 파격적인 상상하기 : 기존의 규칙을 무시하고 대담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이세돌이 AI를 이길 때 파격적인 수가 결정적이었다는 점.

 

6. 내 생각을 밀고 나갈 용기 키우기 : 외부의 비판에도 자신의 아이디어를 끝까지 추진하는 용기가 중요하다. 코페르니쿠스나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지동설이 이에 해당한다.

 

7. 실패하며 계속 연습하기 :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반복적으로 시도하며 성장하는 것이다. 토머스 에디슨은 실패의 중요성을 강조한 인물로 대표적이다.

 

<"AI  쓰레기를 넣으면 쓰레기가 나오고(garbage in, garbage out), 창의적 아이디어를 넣으면 창의적 아웃풋이 나온다(creativity in, creativity out)! 내가 그토록 창의력을 강조하는 이유다."

본문 중에서 230>

 

이 책에서 배울 점은 창의력은 단순히 특별한 소수에게 주어진 것이 아니라 누구나 개발할 수 있는 능력이라는 사실이다. 이를 위해서는 기존의 틀을 벗어난 상상력, 논리적 사고, 대담함, 지속적인 연습이 필요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저자는 대학 강의와 시험 문제를 통해 창의력을 실제로 훈련한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들에게 실천 가능한 지침을 제공하는데 저명한 학자, 예술가, 기업가, 그리고 창의적인 제품 개발로 성공한 기업 사례가 담겨 있어 독자에게 공감과 이해를 돕는다.

 

어웨이킹 Awaking은 이론과 사례가 조화를 이루며 독자들에게 창의력 개발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지침을 제공하고 있어 창의력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방법을 찾는 독자에게 추천할 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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