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퍼지, AI 시대 누가 미래를 이끄는가 - 인문학적 감각으로 인공지능 혁명을 일으키다
한지우 지음 / 미디어숲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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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퍼지, AI 시대 누가 미래를 이끄는가를 읽고서···.


한지우 저, 더 퍼지, AI 시대 누가 미래를 이끄는가AI 혁명 속에서 인간이 지켜야 할 가치와 기술과의 공존 방안을 모색하는 책이다. 저자는 기술적 발전을 넘어서, 인문학적 감각이 AI 시대에 필요한 인간다움과 본질적인 능력을 어떻게 강화할 수 있는지 설명한다. 이 책은 AI가 가져올 변화 속에서 인간의 역할이 어떻게 재편될지를 다양한 사례와 실용적 인사이트를 통해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독자가 AI 시대를 현실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되며, AI와 인간의 고유 능력 그리고 인문학적 감각의 중요성을 다룬다. 1인공지능으로 날개를 다는 사람들에서는 AI가 열어가는 새로운 기회와 산업 구조의 변화를 설명한다. 2퍼지를 만드는 인문학적 감각에서는 인문학적 사고가 기술과의 균형을 이루며, AI가 채울 수 없는 인간의 독창성을 어떻게 더할 수 있는지 탐구한다. 3나만의 경쟁력, 인문학적 감각 기르기에서는 개인이 인문학적 소양을 쌓아 독자적인 경쟁력을 키울 방법을 제안하고, 마지막 4인간은 더욱 인간다워져야 한다는 기술 시대에서도 인간다움과 윤리적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 책의 특징 중 하나는 AI가 전통적 직업과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실질적인 사례를 통해 제시하며, AI가 인간을 대체할 수 있는 한계를 인문학적 감각에서 찾으려 한다는 점이다. 저자는 AI가 데이터 분석과 예측 능력에서는 우수하더라도 인간의 공감, 창의적 사고, 윤리적 판단과 같은 인문학적 감각을 따라잡기는 어렵다고 주장한다.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는 영역을 인간의 고유한 장점으로 발전시키는 데 인문학적 소양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AI와 인간이 상호 보완하는 협력 관계로 나아갈 필요성을 역설한다.

 

<"경이감과 호기심은 우리의 사고와 상상력을 자극하여 새로운 관점을 열어 줍니다." 본문 중에서 38>

 

또한, AI와 관련된 현실적인 사례를 다루어 독자들에게 AI 혁명이 단순한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현재진행형임을 실감하게 한다. AI가 실제로 활용되는 비즈니스 모델과 산업에서의 자동화 예시를 통해 독자는 AI가 우리의 일상에 이미 깊이 스며들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또한, AI가 가져올 양면성을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는 기술의 긍정적인 영향뿐만 아니라 발생 가능한 부작용을 균형 있게 제시하며, 독자가 AI 시대를 비판적이면서도 현실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한다.

 

교훈적인 면에서도 이 책은 독자들에게 큰 울림을 준다. 저자는 AI가 단순한 이윤 창출 도구가 아닌, 인간의 행복과 사회적 가치를 증진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하며, 기술 발전 과정에서 인문학적 감각을 통해 인간다움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한다. 기술이 인간의 고유한 감각과 가치를 빛나게 하는 수단이 되어야 한다는 철학은 깊은 인상을 남긴다. AI의 진보가 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일으키기 위해서는 윤리적 사용과 인간다운 가치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AI 시대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자신만의 길을 찾고 인문학적 감각을 기르는 중요성을 깨닫게 된다.

 

더 퍼지, AI 시대 누가 미래를 이끄는가AI가 가져올 사회적 변화와 미래 방향성을 심층적으로 탐구하며, AI와 인문학적 사고가 결합될 때 인간의 독창적 능력이 더욱 빛난다는 점을 일깨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AI가 인간을 보완하고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수단이 될 수 있도록 균형 잡힌 인식을 가지게 된다. 이 책을 통해 AI 시대에도 변화에 흔들리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찾을 수 있는 인문학적 감각을 기를 수 있어 독자에게 실질적이고 교훈적인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겠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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