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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손그림 굿즈 일러스트 - 나 혼자 레벨 업
오차 지음, 송수영 옮김 / 이아소 / 2024년 9월
평점 :
◆ 《귀여운 손그림 굿즈 일러스트》을 읽고서···.
《귀여운 손그림 굿즈 일러스트》는 누구나 쉽게 귀여운 그림을 그려보고, 이를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굿즈로 만드는 과정을 담고 있다. 이 책은 다섯 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파트는 독자가 차근차근 그림을 배우고 실습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편성되어 있다. 평소 그림 그리기를 어려워했던 사람에게 훌륭한 가이드가 될 뿐만 아니라, 특히 어린 자녀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책이다.
첫 번째 파트는 ‘나 혼자 레벨 업’으로, 초보자들이 기본적인 그림 그리기 기술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본 스케치 기법과 일러스트에 필요한 재료, 도구들을 소개하며, 기초부터 차근차근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복잡한 그림이 아닌 간단한 모양에서 시작해 자신감을 키우고 점진적으로 실력을 쌓아갈 수 있다.
두 번째 파트는 ‘미니미니 일러스트’로, 작고 간단한 소품이나 캐릭터들을 그리며 일러스트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물건을 소재로 한 그림들은 짧은 시간 안에 완성할 수 있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 작은 일러스트들은 스티커나 메모지 같은 굿즈로도 실용적으로 응용할 수 있겠다.
세 번째 파트는 ‘따라 그리기 쉬운 동물 일러스트’이다. 귀여운 동물 캐릭터들을 간단한 선과 도형으로 그리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어, 특히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즐기기에 적합하다. 자녀와 함께 그림을 그리며 창의력을 키우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유익한 활동이 될 수도 있겠다.
네 번째 파트는 ‘기분이 좋아지는 음식·소품·계절 일러스트’로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음식이나 계절 소품을 주제로 다양한 그림을 그리는 방법을 다룬다. 계절감 있는 아이템을 그리며, 계절에 맞는 굿즈로 변환하는 방법을 배우는 재미도 있다. 소소한 일상 속에서 그림을 통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로 좋겠다.
다섯 번째 파트는 ‘그리면서 써먹는 굿즈 일러스트’로 자신이 그린 일러스트를 실용적인 굿즈로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 스티커, 엽서, 노트, 머그컵 등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물건에 자신만의 그림을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통해 창작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그림 그리기를 어렵게 느꼈던 사람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이다. 친절하고 구체적인 설명 덕분에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며, 조금씩 그림 실력이 향상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겠다. 또한, 자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창의적인 활동을 할 수 있어 교육적이며 유익한 점도 돋보인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동물과 음식 일러스트가 가득하여, 부모와 자녀가 함께 그림을 그리며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아도 되겠다.
《귀여운 손그림 굿즈 일러스트》는 다양한 주제의 일러스트를 그리면서 그림의 재미를 느끼고 창의적인 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굿즈로 제작하는 성취감을 누릴 수 있다. 그림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실용적인 굿즈를 만들고자 하는 이들에게도 훌륭한 참고서로 활용해도 되겠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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