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간 상속·증여 영리법인으로 하라!

신방수 세무사의 가족 간 상속·증여 영리법인으로 하라!
신방수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8월

◆ 《가족 간 상속·증여 영리법인으로 하라! 》를 읽고서···.

신방수의 《가족 간 상속·증여 영리법인으로 하라! 》는 상속과 증여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한 책으로, 법인 상속·증여와 관련된 세무 문제를 총체적으로 다룬 안내서다. 이 책은 2025년 상속세 개편안을 포함해 최신 정보를 반영하고 있으며, 상속세와 증여세를 줄이기 위해 영리법인을 활용하는 절세 전략을 중심으로, 개인 상속의 대안으로서 법인 상속과 증여의 과세 원리를 상세히 설명한다.

책은 세법이 복잡하게 느껴지는 독자들을 위해 체계적으로 구성되었다. 기본적인 법률과 세무 개념을 설명한 뒤, 실제 사례와 Q&A, Tip 섹션을 통해 독자들이 실무에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각 장의 주요 내용은 표로 요약해 독자들이 핵심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에 따라 세법 지식이 부족한 독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으며, 실질적으로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이 책은 영리법인을 통한 상속·증여의 유리 점과 주의사항을 명확히 설명한다. 영리법인을 활용하면 상속세와 증여세를 동시에 줄일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으며, 자산을 법인 명의로 관리함으로써 세금을 절감하고 가족 간 갈등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자산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방법도 제시한다. 다만, 법인 설립과 운영에는 일정한 비용과 절차가 필요하며, 법인의 주주가 가지는 법적 책임과 의무를 명확히 이해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하고 있다. 법인의 성격에 따라 세금 혜택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이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도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의 핵심 내용은 영리법인을 통해 상속세와 증여세를 줄이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다. 또한, 법인의 가수금을 둘러싼 세무상 쟁점, 상속과 증여에 적합한 법인 구성 방법, 주주의 역할과 책임 등에 관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특히 상속세 개편안이 반영된 최신 정보는 관련 내용을 필요로 하는 독자들에게 매우 유익하겠다.

이 책은 상속세와 증여세에 대한 실무 지식을 얻고자 하는 일반인들에게도 복잡한 세법을 쉽게 이해시킬 수 있어, 고액 재산가뿐만 아니라 자산 관리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상속·증여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책이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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