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크라우드 매거진 TOYCROWD Magazine Vol.1 - 창간호
토이크라우드 편집부 지음 / 토이필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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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토이크라우드 창간호


피규어와 인형 

그림책 과 동화책을 좋아하는 저.^^

20대때만해도 왠지 제가 좋아하는 것들을

마음껏 사면 안될것같고;

모든 면에서 여유가 없어서

맘놓고 구매하고 즐기지 못했던것같아요.


오히려 지금 결혼을 하고 육아를 하면서

아이들 핑계반, 저의 사심반으로 하나둘 모은

피규어와 인형 그림책들이 꽤 많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우리집.


​저는 키덜트맘 이랍니다 ^^


​이런 키덜트분야의 잡지가

저는  무척 반가웠어요!

취향저격 매거진이라 해야할까용~~ ^^

저희 아들 딸도 함께 본 매거진이에요요

엄마의 영향이 있었던 건지;

아이들도 책도, 장난감도 좋아해서~

예쁜 장난감들사진들이 가득 한

이 잡지책을 좋아하네요.

토이필북스 출판사 를 저는 이번 기회에 

처음알았어요.

다양한 토이,키덜트 도서들과 여행 , 소설,

사진 분야의 도서들을 출판하였더라구요!

(키덜트 책 다 사볼꺼에요!ㅎㅎ)


'토이크라우드' 는 키덜트 문화뿐만 아니라

시각예술도 함께 다루는 매거진 이에요.


 

다양한 크리에이터 분들과

그들의 작품들,

그리고 다양한 토이들을 수집하는 컬렉터들의 

소개가 나오고요

우리나라 와 해외에있는 토이카페와 토이박물관을 소개해줍니다.

저는 주로 귀엽고 예쁜 피규어와 인형들에 관심이 많아

그에 대한 정보들만 검색하고 

주로 봐왔었기때문에

책 속 다양한 아티스트분들과

토이들을 구경하면서

새롭게 알게된 점들이 많았어요 ^^


​국내 아트토이 시작을 개척한

아트토이 1세대 창시자인 쿨레인 작가님이 처음 소개 되셨는데요,

실제 물건들의 그 구조를 알아내어

피규어의 크기에 맞게 축소된 상태로 재현해내신다는 작가님.

어떤 재료들로 작업을 하여

어떤 전시를 하셨고 앞으로의 계획들에 대한

큐앤에이 형식으로 볼 수 있었는데요

작가님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영화 ,

작업할때 어떤 생각을 하시며 하는지등등에 대해

재밌게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평소 궁금했던 인형 리페인팅 이야기도 무척 흥미로웠습니다.

김태기 공예지 작가님의 리페인팅 과정 사진은

(헤드 페인팅과정) 너무 신기했어요!

인형 한복을 제작하며 수업을 하고 계시는

안상희 작가님의 한복들은 얼마나 고운지!!

태교로 한복과 인형을 배우셨다고 하시는데,


정말 대단하신것 같았어요.

구체관절인형, 디즈니 베이비돌, 바비를 좋아하는

저와 제 딸이 펼쳐놓고 한참을 구경했던 페이지에요^^

저는 이 책에서 작가님들의 작품 사진들과

작업실 사진들을 실컷 구경할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게 본 것 같아요.


​특히 저와 취향이 비슷한 컬렉터분들의

토이, 인형들과 작업물들을 보면

엄청 흥분되고 책을 뚫어져라 

자세히 보게 되더라구요^^

워낙 SNS 하면서 많이 구경을 하곤 하지만~

종이 책만의 매력을 역시 따라올순 없는 것 같아요!


​인형수집가와 동화작가일을 하시는 송빛나님.

저의 워너비 이십니다. ^^

동화 그림책 일러스트레이터를 꿈꾸는 저로썬~

예쁜걸 수집하고 그로부터 영감을 얻고 

행복과 에너지를 얻어 그림책, 동화작가의 꿈을

쫓을 수 있을 듯한 생각이 들었어요~~


하나의 예술작품, 혹은 시대의 문화유산으로 여겨지는

인형, 피규어, 아트토이들.

올해는 책에 나오는 비엔나 인형박물관

(강원도 평창군 위치)

꼭 가는게 목표입니다^^


​가족 모두가 너무 재밌게 읽은 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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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살리고 싶은 소녀
클라우스 하게루프 지음, 리사 아이사토 그림, 손화수 옮김 / 알라딘북스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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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책을 살리고 싶은 소녀.


책 속 주인공, 안나를 보고 있으면 어릴적

'나' 를 보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현재 그림책을 좋아하는 애어른인 현재의 나같기도하고.

호기심이 가득하면서도

걱정이 많은 우리 첫째아이의 모습이 보이기도 해요.^^


 


그림책 보면서 어찌나 미소가 지어지던지!

정말이지 주인공 안나는 

너무나 사랑스런 캐릭터였습니다.

나이 먹는 어른이 되는게 무서운아이,

위로를 얻기위해 책을 읽는는 소녀,안나.


주인공 안나는 책을 아주 좋아해요.

하루종일 책을 읽을 정도로 말이지요.

그런데 도서관에서 아무도 빌려가지 않는 책들을

버린다는 말에, 그녀는 책을 구하려고 하죠.

바로 자신이 빌려가 책을 읽는 방법으로 말이지요.

많은 책을 빌려와 읽다가

'마법에 걸린 숲' 이라는 책을 읽게 되는데요,


​책속 아이도 안나처럼 나이든다는걸 두려워하는 아이였어요

꼭 안나처럼요.

책 속 주인공의 외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주인공은  마법에 걸린 숲에 찾아가

외할머니를 만나게 되는데...

할머니는 책속 주인공에게 

앞으로 경험할 깜짝 놀랄 만큼 멋있는

일들에 대해 이야기를 해준다고 하는데요.

마지막 장이 비어있었답니다.


​안나는 그 결말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멋진 경험을 하게 되는데요.^^


그 과정 속에서 안나는

나이가 들고 어른이 된다는 경험은

절대 두려워할 일이 아니라는 걸 경험하게 되지요.


​'나이가 든다는 사실이 두려우세요?'

'아니야, 난 오히려 기대가 되는걸.'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이죠? 그렇죠?'

'그렇지'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에 대해 걱정할 필요는 없잖아요?

그렇지 않나요?'

책속 대화구절이 참 와닿고

마음에 들었었답니다.^^


​ 마음에 드는 책을 발견했을때의

짜릿함과 행복한 경험은 너무나 소중하죠.

그런데 또 그 책의 결말을 앞두고,

설레임과 두근거림 그 호기심은

너무나 기분좋은 감정이 들기도 하기도하고요.

미래를 두려워하던 안나.

책속에서 해결책을 찾은 안나의 이야기.

멋진 일러스트와 함께보니 더욱더 즐겁게 볼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참 괜찮은 책을 읽은 것 같아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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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파리를 관찰합니다 나는 오늘도 관찰합니다
지젤 클라크슨 지음, 신동경 옮김, 김태우 감수 / 판퍼블리싱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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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나는 오늘도 파리를 관찰합니다.


우리 아이는 관찰하는 걸 좋아하는 2학년 이에요.

하나에 꽂히면 거기에 대한 정보를

너튜브 인터넷 샅샅히 뒤지며

보고 그려보고...

어쩔땐 왜저럴까? 이상하게 보이기도 했지만

그 과정에서 아이가 행복을 느끼고 즐거움을 느끼는듯해서

이제는 그려러니~하고 응원해주고 있어요^^

이 책은 관찰 에 대해 이야기해주는데요.

다양한 서식지에 따란 곤충 동물에 대해 소개해줍니다.


 

 

관찰에서 더 나아가,

곤충 관찰학자 , 생물 분류학에 대한 정보부터 알려주면서

깊고 많은 정보들을 아이들 시선에 맞게

재미있게 설명을 해줍니다.

제가 이 책에서 특히 마음에 들었던 점은

풍부한 그림 설명이었어요

거미는 곤충이 아닌걸 많은 분들이 알고계실거에요.

그런데 거미 머리와 가슴이 하나로 붙어있는건 많이들 몰랐을거에요

저도 머리가슴 을 그냥 한덩어리인 머리로 알고 있었거든요

거미처럼 곤충인지 아닌지 헷갈리는 곤충들에 대한 소개들과

그림을 보며 그에 대한 재밌는 이야기들도 알 수 있었어요.

다양한 곤충들의 다르게 생긴 더듬이 모습도 재밌었어요!

축축한 모퉁이에 서식하는 곰팡이, 달팽이류

아주작은 벌레류들까지..

징그러운 지네와 노래기도 

일러스트로 보니 자세히 관찰할 수 있는 용기가 나더라구요^^

ㅎㅎ비슷하기 생긴 동물이지만 차이점을 확실하게

알려줘서 비교하며 보는것도 재미 있었어요.

​그리고 거미가  거미줄에 걸린 먹이를 먹는 과정을 그린

만화, 밤에 파리를 바깥으로 유인하는 법,

나방구출하기, 거미 안전하게 놔주기 등

만화그림을 통해 그들의 생태를 

구경할 수 있었어요.

관찰학자가 되기위해서는

정말 작은 흔적 까지도

왜 라는 질문을 갖고

큰 눈으로 보고 또보고 수집하는

습관이 필요한것 같았어요^^

첫째아이와 즐겁게 읽은 책입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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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도 될까?
엘레나 로시니 지음, 이레네 페나치 그림 / JEI재능교육(재능출판)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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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도 될까?'


우리 어릴적, 이불로 장난 많이 치며 놀았죠^^

이불 덮어쓰고 텐트라 여기며 나만의 공간도 만들고,

테이블 위 이불로 덮어서 우리들만의 공간을 만들고..

이불썰매도 만들어 끌며 놀고..

장난감 많이 없어도 집에 있는 것들고

잘 놀곤 했는데.. 이책 보니 생각나네요^^


 

그림책은 아이들이 이불, 빨래집게, 배게 로 만든

세상에서 가장 멋진 아지트에

가족 구성원들이 하나 둘

"들어가도 될까?"

라고 물어보며

자신의 소중한 물건을 가져와 아지트 속에

자리잡아 놀이하는 과정을

담은 재밌는 그림책이에요.


형형색색의 색연필로 그린 가족들 모습과

물건들 그림이 매력적이에요.

특히나 이불 패턴 하나하나 정교하게 그려진 그림이

눈에 띄는데요,

도대체 몇명이 이 아지트에 들어간건지!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늘어나는 

가족 구성원들,

그리고 물건들!!

저게 다 저 공간에 들어갔다고?

우리 아이들은 보는 내내 대박~ 이라면서

작은 공간에 빼곡히 들어있는

물건들과 가족구성원들 구경하느라 바빴네요

책을 다 보고는, 

우리도 한번 아지트를 만들어볼까 ? 하면서

이불과 의자를 가져왔더니

우리 아이들은 의자만으로 놀이를 하고 싶다고;

책을보고 급 우리집 의자들로

놀이를 시작하는 아이들.

저는 옆에서 가만히 구경만 했지요^^

기차놀이, 막내동생 가두기;;;;;

조금은 다르지만; 의자 몇개로도 한참을

깔깔 거리며 놀던 우리 아이들이에요.

아이들은 특별한 놀이감을 주지 않아도

스스로 상상하고 구성하고 선택하고 시도를 하며

놀이를 한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주인이 되는 놀이의 세계.

아이들의 그 주도성 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

이 그림책은 충분히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즐거움과 영감을 주고

육아에게도 도움을 줄 듯 하네요.

아이들과 즐겁게 읽고

놀이로 연결하여 시간을 보내게 해주었던


소중한 책입니다.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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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나 스포츠 - 무브무브 자석책 아티비티 (Art + Activity)
일라리야 팔로시 지음, 박대진 옮김 / 보림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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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무브무브 자석책 어디에나 스포츠 보림출판사


자석책은 언제나 옳습니다 ^^

역할놀이 하면서 놀면서 배우는 책,

보림출판사의 어디에나 스포츠 책 이에요.


책을 들어보니,큼지막한 사이즈에 무게도 살짝 나갔는데요,

바로 책 속 왼쪽 포켓안에 들어있는 자석 때문이었어요.

아이들과 함께 붙이며 놀이할 수 있는

놀이자석*^^*


책속 다양한 배경판에 붙일 수 있는 

45개의 꼬마운동선수 자석들이 포켓안에 들어있는데요,

운동선수들 뿐만아니라 ^^ 다양한 운동기구들도 보였어요.


귀여운 그림체의 자석 인형들이 가득.

자전거타는아이, 말타는아이, 스키를타거나 보트까지.

정말 다양한 자석인형들이 가득했어요.

4살 딸은 보자마자 신이나 하나하나 떼어내서

각 스포츠 종류별로 분류해주었습니다.

"음, 어떤 스포츠 부터 시작해볼까?

수영? 스키? 스케이트? 발레?"

역시 우리 공주 원픽은 발레 클레스!!


 4살 딸과 귀여운 자석 인형들을 하나하나 

발레클레스 배경판에 올리며

쫑알쫑알 대화를 나누었던 우리.^^


"엄마, 이 언니는 신발 신고 있어요.

엄마, 이 언니는 거울보고 춤춰요."

수영장에서 미끄럼틀도 태우고,

어푸어푸 수영놀이도,

공놀이도 해주고~

집중해서 붙이다보니 어느새

수영장, 실내 체육관, 스케이트파크,

야외 승마장, 스키장,축구경기장, 테니스장 등에

사람들로 꽉찼어요~^^


책에 탁탁 붙이며 얼마나 집중을 잘하던지!^^

다 붙이고 난 후, 또 다시 자신의 최애

페이지를 펼쳐서 더 놀이하자는 딸~~ ^^

'실외스포츠'

'아이들이 호수에서 카누나 패들보드를 타고 노를 저어요.

옵티미스트를 타고

요트를 배우는 아이도 있어요.

스키장에서는 아이들이 슬로프를

미끄러져 내려와요.

어떤 아이는 말을 빗질하고 있네요!'


각 장에는 스포츠에 대한 재밌는 글도 있고,

어려운 단어는 따로 표시해두고 설명도 해주네요.

그림책 속 다양한 스포츠 이야기들이 가득 ^^

총 30종의 스포츠 이야기가 담겨져 있다니,

아이와 함께 놀이를 하며

다양한 스포츠를 알려줄 수 있는 그림책이에요.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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