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어 한국사 600 3 : 조선 1 - 교과서가 쉬워지는 용어 한국사 600 시리즈 3
투비한국사연구회 글, 이경택 그림, 신병주 감수, 신미희 기획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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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은 당연히 알고 있으니 아이들도 알고 있을거라는 생각을 많이 하잖아요.

그런데 사실 아이들은 제대로 모르는 상태에서 이해하는 것처럼 넘어갈 때가 많더라구요.

유교,노비,양반,중인,등등의 뜻은 알겠거니 생각했었는데... ㅠㅠ

그건 엄마만의 착각..

그런데 사실 8살 딸아이가 엄마 양반이 뭐야하고 물었을 때..

저도 선듯 답을 해주지 못하겠더라구요..

조선 시대의 지배계층. 관직에 오른 문반과 무반 두 반을 합쳐 부르던 말이 양반이 되었다는 걸

이 용어 한국사를 통해서 아주 간단하게 알게 되었네요.

한국사에 재미가 없는 어른들이 봐도 꽤나 흥미롭게 좀 더 재미있게 다가설수 있을 것 같아요.

역사가 바로 서야 지금의 내가 바로 있는 거라고 늘 아이들에게 말해주면서

사실 저는 몰라도 되지만 아이들은 제대로 알아야되는 것처럼 말했었는데...

엄마도 함께 봐야할 책이 아닌가 싶어요.

 
 

 

지식과 학습이 통합되지만 이해하기가 쉬워지는 책이 쉽지 않은데

이 책은 정말 아이들이 재미나게 보면서 교과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이 아닌가 싶네요.

아직은 역사에 대한 흥미가 적은 아이들이라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알쏭달쏭 바로 알기 코너를 통해서 아이들이 틀린 내용을 수정하면서 더욱 더 집중력을 높여서 주제 파악을 할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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