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완자 과학으로 3학년 과학을 잡다.

완자 초등 과학 3-1 - 2013년 ㅣ 완자 초등 과학 2013년-1
비유와상징 편집부 엮음 / 비상교육 / 2012년 12월

3학년에 새롭게 들어오는 과목 과학 ~

엄마에게도 아이에게도 생소하기 짝이 없다.

교과서를 10권을 받아 왔지만 아직 과학 교과서는 받아오지 않아서

어떤 식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더욱 궁금할 따름이였다.

그래서 미리 만나보는 3학년 과학 초등 완자는 너무나 흥미롭다.

 

첫 장을 펼치자 말자 나오는 공부 계획표 ~

자기 주도학습을 제대로 할수 있도록 잘 짜여진 시간표 덕분에

아이들이 몰아치기로 공부하지 않고 한 주에 1회차씩 해 나갈 수 있어서

부담없이 공부할 수 있어서 좋다.

 

요 붙임딱지가 자기주도 학습에 견인차 역할을 해 내겠지.

과학은 국어와 달리 앞부분에 부록이 눈에 띄는데

요거 참 맘에 든다.

내 손으로 만드는 과학화보 1 ~ 4

요건 그대로 낼 코팅을 해서 고리를 만들어서 벽에 부착을 해줘야겠다.

앞 뒷면으로 볼 수 있으니 그 단원 나갈때 책상 옆에 걸어두고 보면 참 좋을 것 같다.

한 눈에 그 단원의 내용을 확인하고 뒤에 스티커를 부쳐가면서

정리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가 있어서 더욱 알차다. 
 

 

또 다른 부록 하나.. 빳빳한 종이로 만들어진 이 녀석.

잘라서 사용하면 카드가 되는데..

앞면에는 이렇게 각 단원별 핵심내용이 정리되어 있고

뒷면에는 그 상세 설명이 담겨져 있어서

아이들의 손쉽게 가지고 다니면서 익히는 데 도움이 된다.

실험 관찰 풀이집???

이건 뭐지??

 

그 안을 찬찬히 살펴보니 역시나 과학과목인지라 

실험관찰을 중요시 하여 별도로 북으로 만들어서 아이들에게 

이해를 돕고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두었다. 
 

 
역시나 완자의 가장 큰 강점.. 예.진.복.

예습,진도,복습의 구성으로 아이들이 쉽게 학습내용을 익힐수 있도록 해 두었다. 
 

 

예습코너에서는 단연 학습전 흥미를 끌기위해서

배울 내용을 맛보기 형식으로 잘 구성해 두었다.

 

개념 확인 문제와 기본다지기를 통해서

본 단원의 개념을 제대로 알고 넘어 갈수 있다.

 

아직 과학과목을 배우지 않은지라..

물체가 무엇인지 물질이 무엇인지 처음 듣는 단어라서

잘 이해를 못하면 어쩌나 했는데

개념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두어번 읽고 설명을 듯더니

이해를 하면서 문제를 풀어나간다.

 

자전거의 경우는 참 여러가지 물질로 이뤄지는 것이라서

헷깔리기 쉬운데 나름 열심히 고민하더니만..

답을 구해낸다.

 

여기서 살짝 헤매는 딸아이

유리가 물질이기도 하지만 자기가 생각하는 게 물체이기도 했나보다.

유리가 왜 물체가 아니고 물질이냐고 반문 하길래..

유리로 만드는 유리창,유리컵등이 있기에 유리는 물질이라고

설명해주니 수긍을 하며 문제를 마무리해서 수정한다.

 

곰돌이 인형에 플라스틱 눈알도 있다면서

혼자서 궁시렁하더니만 그래도 헝겊이 주 재료니까 하며 답을 1번으로

적는 녀석 ~ 아무래도 이 문제 풀때 의문을 많이 가질 것 같다.

 

복습문제를 통해서 문제의 유형익히기

요건 정말이지 우리 딸아이 같은 아이에겐 꼭 필요하다.

한번에 쉽게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번 반복해서 익히면서 자기 것으로

만들어가는 아이인지라 복습은 더욱 더 필수 이고

여러가지 문제의 유형을 알아가는 것 역시 큰 도움이 된다.

시험전에도 별도의 문제집을 살 필요가 없이

요 완자 하나면 오케이 ~

시험대비 완자가 별로 책속에 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험대비 완자도 7일작전으로 학습계획표가 잘 짜여져 있기에

요 계획표 대로 하면 오케이 ~

더할나위 없이 꼼꼼한 구성에 놀라울 따름이다.

왜 책이 이렇게 두껍하니 구성되어 있나 했더니만

이렇게 타 문제집을 살필요없이 한권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서 그런가보다.

과학에 살짝 겁을 먹었던 딸아이도 이 정도면 괜찮겠다 싶었는지

이렇게 3학년 과학이 나온다면 할만 하겠다면서

자신감을 가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