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업 Science Up 1~5권 세트 (전5권 + 체험학습 노트) 아이세움 만화 백과
곰돌이 co.달콤팩토리 글, 박순구.김기수 그림, 김동희 외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2년 11월
평점 :
절판


얼마 전 눈썰매를 사고 나서부터 언제 눈이 오냐고 노래를 부르고 다니던 두 딸아이들

눈이 귀한 동네이다보니 혹시나 첫 눈 이후 다시는 눈이 내리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왠지 요즘 기상이변이 많은지라 ~ 우리 동네에도 눈이 펑펑 내리는 일이 잦아 질 것 같았는데

그게 이번주가 될 줄이야 ~ 꿈에도 몰랐다. ( 엄마의 촉이 드러??맞았담서 ㅡ.ㅡ'' )

 

 

순식간에 내린 눈으로 학원이며 유치원의 차량 운행이 원만하지 않아서

걸어서 아이를 데리고 오고 하여간 난리통이였지만 아파트안 설경은 그지 없이 멋졌다.

 

그런 와중에 딸아이는 강원도나 경기도에는 눈이 자주 내리는데

왜 우리 동네에는 눈이 자주 오지 않냐고 눈은 도대체 어떻게 내리게 되는거냐 물어온다.

 

 

 

생각 같아서는 하늘 나라 선녀님이 펑펑 뿌려준다고 말해주고 싶었지만 

벌써 3학년이 되는 아이에게 그건 너무 유치할 것 같아서 ~ 책 한 권 덥썩 던져준다.


 

날씨에 대해서 꼭 알아야 할 지식이 담겨져 있어서 더욱 눈길을 끌기도 하지만

딱딱할 것 같은 날씨 이야기를 재미있는 스토리로 담고 있어서

아이들이 날씨와 기후의 차이.기상 현상을 일으키는 주범인 태양

지구를 감사고 있는 대기, 바람 물의 순환등 날씨에 대한 모든 지식을 얻어갈 수 있다.

 

 

 

특히나 내년이면 3학년이 되는 딸아이의 과학책

4단원에 버젓이 날씨와 우리 생활이라는 타이틀로

기온,바람의 방향과 세기, 구름에 대해서, 날씨가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까지

배우게 되는 데 사이언스 업 날씨가 참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간단하게 책을 읽은 뒤에 생각나는 걸 정리해 보는 시간

아직은 대테일하게 풀어놓기는 힘들지만 그래도 전체적인 흐름은 알고 가는 시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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