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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깊은 수학 문제 기본서 초등 2-1 - 2012
웅진씽크빅 학습교재개발팀 지음 / 웅진씽크빅(학습) / 2011년 12월
평점 :
품절
속깊은 수학 문제 기본서 2-1 학기를 받아 들고서 내가 젤 먼저 든 생각이랍니다.
뭐야?? 뭐가 이렇게 두꺼워... 내가 질리네..내가 질려....
좀 얇게 만들던지.. 왜 이렇게 만들었지? 답답하네.. 답답해... 하고서 저쪽 한켠에 툭 던져 두었답니다..
그런데 이제 곧 3월이면 2학년에 올라기니... 수학을 워낙 중요시 생각하는 저로써는
안 들춰 볼 수가 없더라구요.... 못이기는 척하며.. 책장을 하나 넘겼죠...
좀 얇게 여러권으로 만들던지.. 하며 책을 살펴보는 데... 책안에 책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두껍게 한권으로 이루어져있지만...
책 표지를 살포시 뜯으니 찢어질 염려가 없는 빳빳한 두께의 책표지로 이루어진 3권의 책이
짜~~자~~잔 나오더라구요....
그래.. 이래야지 ~ 그래야 수월하게 가지고 다니고 부담이 적지.. 하는 생각을 하며..
갑자기 속깊은 수학에 정이 ~~~ 쏘옥 가는거 있죠.
구성을 살펴보면 요 ~~
1. 본책
개념 이해 + 다양한 유형 제시 + 문제해결력 강화
2. 수학 익힘책 마스터 + 서술 유형 마스터
기초력과 계산력 강화
다양한 서술형 문제 유형을 제시하여 서술형 완벽 대비
3. 정답과 풀이
스스로 학습이 가능한 제세한 풀이
요 책 수준이 어느 정도 되는 문제집인지 궁금해서 살표보니... 본책 표지에 잘 설명 되어 있더라구요...
난이도가 교과서 개념학습교재로 딱이더라구요..
근데 웅진에서 책이 정말 많이 나오네요.. 웅진 초등수학교재가 13개나 되더라구요. 처음 알았어요...
난이도가 연산 -> 교과서 -> 심화 -> 경시 이렇게 되어 있는데 본 책은 교과서 난이도에 떡하니 걸쳐져 있었어요.
그러니 교과서의 개념을 제대로 알아갈수 있는 그런 교재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속깊은 수학 문제기본서로 수학 시험 만점 받는 전략
1. 스스로 세우는 학습 계획표를 만든다.
2. 계획에 맞춰 착실하게 공부한다.
3. 개념을 확실히 이해한다.
4. 시험에 자주 반복되는 문제들은 꼭 기헌한다.
5. 어려운 문제도 도전해 본다.
6. 틀린 문제는 반드시 다시 풀어본다.
7. 시험 전 다시 한 번 확인해 본다.
2학년 1학기 때는 무얼 배우나 미리 차례를 통해서 확인 해 볼수 있어요.
왜냐하면 속깊은 수학은 교과서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니깐요 ^^
속 깊은 수학 초등 문제기본서의 구성과 특징을 살펴보기로 해요..
핵심정리가 우선 나온답니다.
문제로 알아보는 개념
개념과 원리를 확인할 수 있는 기본 문제로 구성하여 교과서의 핵심 개념을
문제를 통해서 익히는 코너를 통해서 개념 콕 ~~ 하나 더를 두어
중요한 부분을 다시 한번 짚고 넘어갈 수 있도록 하였답니다.
2학년 올라가는 딸아이도 곧잘 풀어나가더라구요..
속속들이 알아보는 유형
교과서,익힘책,학교 시험 문제를 유형별로 정리하여 다양한 형태와 난이도의 문제를
접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교과서 밖 유형에서 교과서와 익힘책에서는 다루지 않지만
시험에 자주 나오고 잘 틀리는 문제들을 다루어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내 실력을 한 단계 위로
여러 가지 개념을 복합적으로 활용하는 고난이도의 문제들로 구성하였으며
각문제별로 해결 전략을 두어 어려운 문제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도록 하였습니다.
단원 평가
학교 시험에 대비하여 한 단원을 마무리하는 문제들로 구성하였습니다.
단원별로 2회씩 구성하여 학교 시험을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상위 1% 만들기
단원에 해당하는 최고 난이도의 문제들을 풀어봄으로써
문제 해결력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쉬어가기
한 단원이 끝나면 쉬어가기 코너를 통해서 잠시 머리를 쉬는 시간을 가져 볼 수 있어요..
본책 이외에 수학 익힘책 마스터+서술 유형 마스터 문제지를 통해서
수학 익힘책을 2번 학습하는 효과로 기초를 튼튼히 다지고
핵심 개념을 완벽 마스터 할수 있도록 도와주고 다양한 서술형 문제를 완벽하게 익힐수 있다.
전체적으로 살펴본 이 속깊은 수학 초등문제기본서는 기본에 충실하면서
엄마들이 염려하는 부분들까지 챙겨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1학년때 꼭 샀던 문제지가 수학 단원평가 였는데.. 그 단원평가도 2회나 마련되어 있어서
별로 필요 없을 것 같고... 수학은 개념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 개념을 아이들에게 콕~ 콕 심어주기 위해서 문제 역시 개념 중심의 문제가 많이 담겨져 있다.
행여나 문제지에 길들여진 아이들은 개념은 잡히지 않고 문제 유형에만 노출되어서
100점은 받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나중에 조금만 유형이 바뀌면 그대로 무너져버린다고 하던데
이렇게 개념을 잡아주다보면... 그렇게 문제의 유형에 흔들일 일이 없을 듯 한다.
솔직히 수학은 엄마들이 시행착오를 많이 하는게 아닌가 싶다.
하지만 기본에 충실하고 교과서 위주의 학습을 하면서 학교 시험도 만점을 받고 싶은 엄마들이라면
이 속깊은 수학 문제기본서가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오늘부터 하루에 꾸준히 속깊은 수학으로 2학년 1학기 수학을 잡아 보기로 한다..
계획대로 차근 차근... 개념을 익혀나가길... 기대해보며...